로보티즈 2분기 영업이익 20억원, 흑자 전환 — 중국 매출이 5억원에서 15억원으로
로보티즈의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이 154억원,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전해졌다. 전년 같은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72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2.9%다. 1분기에는 성과급이 반영돼 적자였는데 2분기에 흑자로 돌아섰다.
3줄 요약
- 로보티즈의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이 154억원,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전해졌다. 전년 같은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723%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2.9%다. 1분기에는 성과급이 반영돼 적자였는데 2분기에 흑자로 돌아섰다.
- 숫자를 만든 곳은 해외다. 뉴스핌이 전한 증가율은 지역별로 갈린다. 중국이 154.0%, 북미가 142.4%다. 둘 다 전년 같은 분기와 견준 값이다. 중국 쪽은 최근 2년간 분기 평균이 약 5억원이었는데 이번 2분기에 15억원이 됐다.
- 다만 이 수치의 출처는 KB증권이 4일 낸 리포트다. 회사가 낸 공시나 실적발표가 아니라 증권사가 집계·추정한 값을 두 매체가 옮긴 것이다. 상반기 출하량은 지난해 연간 약 22만대를 웃돌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표현이 쓰였다.
숫자 원장 — 항목·값·출처
- 2분기 연결 매출
- 값
- 154억원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
- 출처
- KB증권 / 이데일리·뉴스핌
- 2분기 영업이익
- 값
- 20억원 (723% 증가)
- 출처
- KB증권 / 이데일리·뉴스핌
- 2분기 영업이익률
- 값
- 12.9%
- 출처
- KB증권 / 이데일리·뉴스핌
- 1분기
- 값
- 성과급 반영으로 적자
- 출처
- KB증권 / 이데일리·뉴스핌
- 북미 매출 증가율
- 값
- 142.4%
- 출처
- KB증권 / 뉴스핌
- 중국 매출 증가율
- 값
- 154.0%
- 출처
- KB증권 / 뉴스핌
- 중국 매출 — 최근 2년 평균
- 값
- 약 5억원
- 출처
- KB증권 / 이데일리·뉴스핌
- 중국 매출 — 2026년 2분기
- 값
- 15억원
- 출처
- KB증권 / 이데일리·뉴스핌
- 중국 중소형 휴머노이드 출하량 — 지난해 상반기
- 값
- 약 600대 (추정)
- 출처
- KB증권 / 뉴스핌
- 중국 중소형 휴머노이드 출하량 — 올해 상반기
- 값
- 2600대 (333% 증가, 추정)
- 출처
- KB증권 / 뉴스핌
- 지난해 연간 출하량
- 값
- 약 22만대
- 출처
- KB증권 / 뉴스핌
- 우즈베키스탄 인건비
- 값
- 중국의 약 28% 수준 (추정)
- 출처
- KB증권 / 이데일리·뉴스핌
- 우즈베키스탄 현지 인력
- 값
- 약 100명 (2028년까지 약 2000명 목표)
- 출처
- KB증권 / 뉴스핌
- 데이터 값 (시간당)
- 값
- 최저 20달러 · 최고 1000달러
- 출처
- KB증권 / 뉴스핌
- 설립·상장
- 값
- 1999년 설립, 2018년 10월 코스닥 상장
- 출처
- 이데일리·뉴스핌
| 항목 | 값 | 출처 |
|---|---|---|
| 2분기 연결 매출 | 154억원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 | KB증권 / 이데일리·뉴스핌 |
| 2분기 영업이익 | 20억원 (723% 증가) | KB증권 / 이데일리·뉴스핌 |
| 2분기 영업이익률 | 12.9% | KB증권 / 이데일리·뉴스핌 |
| 1분기 | 성과급 반영으로 적자 | KB증권 / 이데일리·뉴스핌 |
| 북미 매출 증가율 | 142.4% | KB증권 / 뉴스핌 |
| 중국 매출 증가율 | 154.0% | KB증권 / 뉴스핌 |
| 중국 매출 — 최근 2년 평균 | 약 5억원 | KB증권 / 이데일리·뉴스핌 |
| 중국 매출 — 2026년 2분기 | 15억원 | KB증권 / 이데일리·뉴스핌 |
| 중국 중소형 휴머노이드 출하량 — 지난해 상반기 | 약 600대 (추정) | KB증권 / 뉴스핌 |
| 중국 중소형 휴머노이드 출하량 — 올해 상반기 | 2600대 (333% 증가, 추정) | KB증권 / 뉴스핌 |
| 지난해 연간 출하량 | 약 22만대 | KB증권 / 뉴스핌 |
| 우즈베키스탄 인건비 | 중국의 약 28% 수준 (추정) | KB증권 / 이데일리·뉴스핌 |
| 우즈베키스탄 현지 인력 | 약 100명 (2028년까지 약 2000명 목표) | KB증권 / 뉴스핌 |
| 데이터 값 (시간당) | 최저 20달러 · 최고 1000달러 | KB증권 / 뉴스핌 |
| 설립·상장 | 1999년 설립, 2018년 10월 코스닥 상장 | 이데일리·뉴스핌 |
아래 값은 모두 KB증권 리포트를 인용한 것이다. 회사 공시가 아니므로 확정 실적과 다를 수 있다. 증감률은 리포트가 밝힌 값을 그대로 옮겼다.
분기와 연도로 늘어놓으면 이렇게 된다
1999년. 회사가 설립됐다. 액추에이터와 감속기를 만드는 부품 업체이고 2018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최근 2년. 중국 지역 매출이 평균 약 5억원 수준이었다. 이 회사에 중국은 큰 시장이 아니었다는 뜻이다.
지난해 상반기. 중국 중소형 휴머노이드 업체들이 낸 물량은 약 600대로 추정된다. 지난해 연간 로보티즈 출하량은 약 22만대다.
올해 1분기. 성과급이 반영되면서 적자가 났다.
올해 2분기. 매출 154억원, 영업이익 2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중국 매출은 15억원이 됐고, 같은 기간 중국 중소형 휴머노이드 쪽 물량은 2600대로 추정된다.
무슨 일이 있었나
KB증권이 4일 로보티즈 리포트를 냈고 이데일리와 뉴스핌이 그 내용을 전했다. 핵심은 2분기 실적이다. 연결 기준 매출 154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이다. 전년 같은 분기 대비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723% 늘었다는 계산이 리포트에 담겼다.
1분기와 비교하면 방향이 바뀌었다. 1분기에는 성과급이 반영되면서 적자가 났는데 2분기에는 액추에이터 출하가 늘어 흑자로 돌아섰다는 설명이다.
지역을 나눠 보면 중국이 154.0%, 북미가 142.4%다. 둘 중 눈에 띄는 쪽은 중국이다. 최근 2년간 이 회사의 중국 지역 매출은 평균 약 5억원 수준이었는데 이번 2분기에 15억원이 됐다.
리포트가 든 배경은 중국 휴머노이드 업체들의 발주다. 중국 중소형 휴머노이드 업체들이 지난해 상반기에는 약 600대를 냈는데 올해 상반기에는 2600대를 냈을 것으로 리포트는 추정했다. 이 회사는 액추에이터와 감속기를 만드는 부품 업체다.
우즈베키스탄 사업도 함께 언급됐다. 현지에서 사람의 행동 데이터를 모아 휴머노이드용 인공지능 모델 개발사에 파는 계획이다. 인건비가 중국의 약 28% 수준으로 추정된다는 점이 이유로 꼽혔고, 현재 약 100명인 인력을 2028년까지 약 2000명으로 늘리는 목표가 제시됐다.
왜 주주가 볼 사안인가
첫째, 이 숫자는 회사가 낸 공시가 아니다. 증권사 리포트가 집계·추정한 값을 매체가 옮긴 것이다. 확정 실적은 회사의 분기보고서에서 확인해야 하고 값이 달라질 수 있다.
둘째, 두 매체의 표현이 서로 다르다. 이데일리는 중국 매출이 3배가량 증가했다고 적었고 뉴스핌은 154.0% 증가라고 적었다. 5억원에서 15억원이면 3배이지만 154% 증가는 약 2.5배다. 비교 기준이 최근 2년 평균인지 전년 같은 분기인지에 따라 값이 달라진다. 이번 보도만으로는 어느 기준인지 확정할 수 없다.
셋째, 매출 규모 자체는 아직 작다. 분기 매출 154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이다. 증가율이 큰 것은 비교 대상이 작기 때문이기도 하다. 증가율과 절대 규모를 함께 봐야 한다.
다음에 확인할 것
회사의 확정 실적 공시다. 리포트 값과 공시 값이 일치하는지가 첫 확인점이다.
중국 매출이 다음 분기에도 유지되는지다. 2분기 15억원은 최근 2년 평균 5억원과 비교한 값이라 한 분기 숫자다. 발주가 이어지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우즈베키스탄 데이터 사업의 실제 매출이다. 인력 계획과 단가는 제시됐지만 지금까지 발생한 매출은 보도에 없다.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
확인된 것: KB증권 리포트에 담긴 2분기 매출 154억원·영업이익 20억원·영업이익률 12.9%, 증가율 95%와 723%, 북미 142.4%·중국 154.0%, 중국 매출 5억원에서 15억원, 중국 중소형 휴머노이드 출하량 600대에서 2600대, 지난해 연간 출하량 약 22만대, 우즈베키스탄 인건비 중국의 약 28%와 인력 100명·2028년 2000명 목표, 데이터 값 시간당 최저 20달러·최고 1000달러.
확인 안 된 것: 회사 공시 기준 확정 실적, 중국 매출 증가율의 비교 기준(2년 평균인지 전년 동기인지), 상반기 출하량 실제 값(추정 표현이 쓰였다), 우즈베키스탄 사업의 현재 매출. 리포트에 담긴 시장 전망과 수혜 판단은 증권사 견해이며 확인된 사실이 아니다.
이 기사의 성격
이 기사는 증권사 리포트를 인용한 두 매체의 보도를 정리한 것이다. 특정 종목을 사거나 팔라고 권하지 않는다. 증권사가 매기는 적정 가격이나 등급은 이 기사에 담지 않았다. 수치는 보도 시점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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