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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사전

백과사전이 아닙니다. 요즘랩 기사에 실제로 나온 용어 41만 싣고, 용어마다 그 용어가 사건으로 등장한 기사를 붙였습니다. 정의는 사실만 적습니다 — 어떤 용어 풀이도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

주주환원

회사가 번 돈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방법들. 2026년 국내 증시의 가장 큰 흐름이라 기사에 가장 자주 나온다.

주주환원
회사가 이익이나 현금을 배당·자사주 매입·소각 같은 방법으로 주주에게 돌려주는 일을 통틀어 부르는 말. 얼마를 어떤 방식으로 돌려줄지는 이사회가 정하고 공시로 알린다.
기사: SK하이닉스 40조 환원 공시
자사주 매입자기주식 취득
회사가 자기 회사 주식을 시장에서 사들이는 것. 유통 주식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고, 언제까지 얼마어치를 사겠다는 계획을 공시한 뒤 증권사에 위탁해 장내에서 사는 방식이 흔하다.
기사: 이틀간 2.2조 — 매입이 수급에 보인 날
자사주 소각
사들인 자사주를 없애 버리는 것. 소각하면 전체 주식 수가 줄어서 한 주가 대표하는 회사 지분이 커진다. 매입만 하고 소각하지 않으면 나중에 되팔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은 「전량 소각」 여부를 따로 본다.
기사: 매입분 전량 소각을 못박은 공시
배당
회사가 이익 일부를 현금이나 주식으로 주주에게 나눠 주는 것. 언제 주주였는지(기준일)에 따라 받을 사람이 정해지고, 결정과 지급 일정은 공시로 확인한다.
기사: 7월 상장사 현금배당 7.4조
분기배당
1년에 네 번, 분기마다 나눠 주는 배당. 연 1회 배당보다 받는 주기가 짧아 현금 흐름이 고르다. 국내에서는 정관에 분기배당 근거가 있어야 할 수 있다.
기사: 하이닉스 분기배당 375원
중간배당
회계연도가 끝나기 전에 중간에 주는 배당. 결산 후에 주는 기말배당과 구분해 부른다. 지급 시기는 회사마다 달라 공시의 지급예정일을 봐야 한다.
기사: 중간배당은 언제 들어오나
잉여현금흐름FCF
영업으로 번 현금에서 설비투자 등 꼭 나가야 할 돈을 빼고 남는 현금. 회사가 배당·자사주에 실제로 쓸 수 있는 여력이라서, 환원 계획이 「FCF의 몇 %」 식으로 발표되는 경우가 많다.
기사: 「FCF 50% 이상 환원」 공시
밸류업 공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거래소 양식으로 내는 공시. 주주환원 목표나 자본 효율 지표를 회사 스스로 약속하는 형식이라, 이후 실제 이행 여부를 따라가며 보게 된다.
기사: PBR 낮은 종목 공시 태그 도입
배당성향
순이익 가운데 배당으로 나간 돈의 비율. 순이익이 줄면 배당액이 같아도 배당성향은 올라가기 때문에, 이 숫자 하나만으로 환원이 늘었다고 읽으면 틀리기 쉽다.

수급 — 누가 사고 파나

가격은 결국 사고 파는 사람이 만든다. 거래소가 매일 투자자 유형별 순매수를 집계해 공표한다.

수급
시장에서 사려는 힘과 팔려는 힘. 기사에서는 주로 투자자별 매매동향(외국인·기관·개인 등이 각각 얼마나 순매수했나)을 가리키는 말로 쓴다.
기사: 한 주간의 수급 집계
투자자별 매매동향
거래소가 투자자를 외국인·기관(금융투자·보험·투신·연기금 등)·개인·기타법인으로 나눠 매일 집계하는 순매수 통계. 당일 저녁의 잠정치와 다음 날 확정치가 다를 수 있다.
기사: 하루 만에 방향이 바뀐 날
외국인
투자자별 집계에서 해외 국적 투자자를 묶어 부르는 항목. 국내 증시에서 거래 비중이 커서 지수 방향과 같이 움직이는 날이 많고, 연간 누적 순매수가 흐름 판단의 기준으로 자주 쓰인다.
기사: 외국인 연간 누적 순매도 규모
연기금
국민연금 등 연금·기금을 묶어 부르는 기관 항목. 운용 규모가 크고 장기 자금이라, 연기금의 순매수·순매도 전환은 별도 기사가 될 만큼 주목받는다.
기사: 연기금이 순매수로 돌아선 달
기타법인
금융회사가 아닌 일반 법인의 매매를 묶는 항목. 회사가 자사주를 장내에서 사들이면 이 항목에 잡히는 경우가 많아, 대형 자사주 매입 기간에는 기타법인 순매수가 진행 상황을 가늠하는 단서로 쓰인다.
기사: 기타법인 이틀 2.2조 순매수
프로그램 매매
사람이 종목을 하나씩 고르는 대신 컴퓨터가 정해진 조건으로 여러 종목을 한꺼번에 사고파는 거래. 선물과 현물의 가격 차이를 이용하는 차익거래와 그 외 비차익거래로 나눠 집계된다.
기사: 프로그램 매매가 방향을 바꾼 날
공매도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팔고, 나중에 사서 갚는 거래. 가격이 내리면 이익을 보는 구조다. 종목별 공매도 잔고가 공시되고, 과열되면 거래소가 과열종목으로 지정해 하루 공매도를 금지한다.
기사: 공매도 잔고와 상승장이 같이 있던 주기사: 과열종목 지정은 어떻게 되나
대차잔고
주식을 빌려 간 뒤 아직 갚지 않은 물량. 공매도를 하려면 먼저 빌려야 해서 공매도의 선행 지표처럼 인용되지만, 빌린 주식이 전부 공매도에 쓰이는 것은 아니라서 둘은 같은 숫자가 아니다.
기사: 공매도 잔고와 대차잔고의 차이
반대매매
빚(신용·미수)으로 산 주식의 담보 가치가 기준 아래로 내려가면 증권사가 강제로 파는 것. 하락장에서 매물이 매물을 부르는 구조를 만들기 때문에 급락 기사에 자주 등장한다.
기사: 반대매매 물량이 쏟아진 아침
순매수
산 금액에서 판 금액을 뺀 값. 플러스면 그만큼 더 샀다는 뜻이다. 기사에서 「외국인 3조 순매수」라고 하면 총매수가 아니라 이 차감액을 말한다.

시장 제도 — 급할 때 작동하는 장치

시장이 급하게 움직일 때 자동으로 걸리는 안전장치들.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다.

사이드카
선물 가격이 기준 이상 급변하면 프로그램 매매 주문을 5분간 멈추는 장치. 코스피는 선물 ±5%, 코스닥은 ±6%가 발동선이다. 매도 쪽뿐 아니라 급등 때 매수 사이드카도 걸린다.
기사: 매수 사이드카가 걸린 날기사: 사이드카·VI·서킷브레이커 구분
서킷브레이커
지수 자체가 8%·15%·20% 이상 급락하면 시장 전체 거래를 단계별로 멈추는 장치. 사이드카가 프로그램 주문만 막는 것과 달리 이것은 매매 전부를 세운다.
기사: 8% 선까지 갔던 날의 기록
변동성완화장치VI
개별 종목의 체결 가격이 직전 대비 일정 폭을 벗어나면 2분간 단일가 매매로 바꾸는 장치. 시장 전체가 아니라 종목 하나에 걸린다는 점이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와 다르다.
기사: 프리마켓에서 정적 VI가 걸린 사례
상한가·하한가
하루에 오르내릴 수 있는 폭을 전일 종가의 ±30%로 제한하는 제도. 그 끝까지 간 가격이 상한가·하한가다. 미국 증시에는 이런 가격 제한 폭이 없다.
기사: 하한가 근처에서 벌어진 일
넥스트레이드NXT
2025년 문을 연 국내 대체거래소. 정규장 앞뒤로 프리마켓·애프터마켓을 운영해 거래 가능 시간이 08시부터 20시까지로 길어졌다. 같은 종목이 KRX와 NXT 두 곳에서 거래된다.
기사: NXT 프리마켓 제도가 바뀐 사건
공시
상장사가 투자 판단에 필요한 사실을 정해진 양식으로 알리는 것. 이사회 결의·대규모 계약·자사주 취득 등이 대상이고,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원문을 누구나 볼 수 있다. 요즘랩 기사는 공시 원문 링크를 함께 싣는다.
기사: 공시 원문으로 확인한 40조
5%룰
상장사 지분을 5% 이상 갖게 되면, 그리고 이후 1%포인트 이상 변동이 생기면 이를 보고·공시해야 하는 제도. 큰손의 지분 변화가 시장에 알려지는 통로다.
기사: 5%룰 공시로 드러난 지분 변화
결제일T+2
주식을 판 돈이 실제로 계좌에 들어오는 날. 국내 주식은 매매일로부터 2영업일 뒤(T+2)다. 배당 기준일 계산도 이 결제 주기를 기준으로 한다.

지표 — 크기와 값을 재는 자

기사에 나오는 숫자들이 무엇을 재는 자인지. 지표는 사실이고, 해석은 각자의 몫이다.

시가총액
주가에 전체 주식 수를 곱한 값. 회사 크기를 시장 가격으로 잰 것이다.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종목일수록 그 종목의 등락이 지수를 크게 움직인다.
기사: 두 종목이 코스피의 절반이 된 날
PER주가수익비율
시가총액을 연간 순이익으로 나눈 값. 지금 이익 수준이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몇 년치 이익이 현재 주가에 담겨 있는지를 보여 준다. 이익이 크게 변하는 업종에서는 해가 바뀌면 값도 크게 변한다.
PBR주가순자산비율
시가총액을 장부상 순자산으로 나눈 값. 1배보다 낮으면 시장 가격이 장부에 적힌 순자산보다 작다는 뜻이다. 국내 증시에는 1배 미만 종목이 수백 개 규모로 존재해 왔고, 이를 줄이자는 것이 밸류업 논의의 출발점이었다.
기사: PBR 1배 미만 802종목 집계
주식예탁증서ADR
해외 증시에서 자국 주식처럼 거래되도록 만든 증서. 뉴욕에 상장된 한국 기업 ADR 가격은 서울 종가 이후의 뉴욕 시장 반응을 보여 줘서, 다음 날 국내 개장 전 참고 지표로 인용된다.
기사: 밤사이 ADR이 먼저 움직인 날
지분가치
어떤 회사가 들고 있는 다른 회사 지분을 시장 가격으로 환산한 값. 지주회사나 대주주 회사의 주가를 설명할 때, 보유 지분의 가치와 그 회사 자체 시가총액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쓰인다.
기사: SK스퀘어가 든 하이닉스 지분
52주 신고가·신저가
최근 1년(52주) 동안의 가장 높은·낮은 가격. 절대 수준이 아니라 「1년 범위 안에서 지금이 어디쯤인가」를 재는 자라서, 기사에서는 기록 경신 여부가 사건이 된다.
종가·기준가
종가는 정규장이 끝날 때의 가격이고, 다음 날 등락률은 이 값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자사주 취득 공시 등에 적히는 기준가는 이사회 결의 시점 등 공시가 정한 시점의 가격이다.

반도체 — 이 시장의 주인공

코스피 시가총액의 절반이 반도체 두 종목이다. 기사를 읽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산업 용어.

HBM고대역폭 메모리
D램을 여러 층으로 쌓아 데이터 통로를 넓힌 메모리. AI 가속기 옆에 붙어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공급하는 용도라, AI 투자가 늘수록 수요가 함께 늘어 왔다. 세대는 HBM3E·HBM4처럼 숫자로 구분한다.
기사: HBM 점유율 집계가 나온 날기사: HBM4 가격 보도를 뜯어본 기사
D램DRAM
컴퓨터가 작업 중인 데이터를 잠시 올려 두는 메모리. 전원이 꺼지면 내용이 사라진다. 규격품이라 시장 가격(고정거래가격·현물가)이 매달 집계되고, 이 가격의 오르내림이 메모리 회사 실적을 좌우한다.
기사: 월간 고정거래가격 집계
낸드NAND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남는 저장용 메모리. SSD·스마트폰 저장 공간이 이것으로 만들어진다. D램과 함께 메모리 시황을 구성하는 다른 한 축이다.
기사: 서버용 SSD 점유율 기사
파운드리
다른 회사가 설계한 반도체를 위탁받아 생산하는 사업. 설계 없이 제조만 하는 것이 특징이고, 공정 미세화 수준(몇 나노)과 가동률이 경쟁력 지표로 쓰인다.
기사: 가동률과 수주가 같이 나온 기사
설비투자CAPEX
공장·장비 등 생산 능력에 들어가는 투자. 반도체는 공장 하나에 수십조 원이 들어서, 대형 고객사의 CAPEX 발표가 곧 메모리·장비 수요 전망의 근거로 인용된다.
기사: 빅테크 CAPEX 발표가 메모리에 닿는 길
웨이퍼
반도체를 새기는 원판. 실리콘 단결정을 얇게 썰어 만들고, 한 장에서 칩 수백~수천 개가 나온다. 생산 능력을 「월 웨이퍼 몇 장」으로 세는 이유다.
레거시 공정
최첨단이 아닌 이전 세대 공정. 가전·차량용 등 초미세 공정이 필요 없는 칩이 여기서 만들어진다. 첨단 공정과 수요·가격이 따로 움직여서 시황 기사에서 구분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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