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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팔던 외국인은 왜 돌아섰나?

18일 오후 1시 8분 코스피는 182.67포인트, 2.72% 오른 6898.08이었다. 같은 시각 외국인이 7812억원, 기관이 1조89억원을 순매수 중이었다.

요즘랩편집인 최강민💬 댓글 0
핵심 숫자 — 외국인 7812억원 순매수, 기관 1조89억원 순매수, 개인 3조448억원 순매도, 외국인 (아침) 418억원 순매도
본문 「숫자 원장 — 항목·값·출처」 표의 숫자를 카드로 옮긴 것입니다.

핵심 요약

  • 아침과 방향이 뒤집혔다. 오전 9시 12분만 해도 외국인은 418억원을 팔고 있었고, 어제까지는 7거래일 내리 매도였다.
  • 반대편에서 개인이 3조448억원을 팔았다. 삼성전자 3.37%, SK하이닉스 5.90%로 반도체가 지수를 끌었다. 전부 장중 값이라 종가는 다를 수 있다.

어제까지 7거래일, 오늘 아침까지도 매도였다

어제 마감 때 외국인은 2조4606억원어치를 팔았다. 7거래일 내리 파는 흐름이었고, 그날 코스피는 0.04% 내려 끝났다.

오늘 아침도 같은 방향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 12분 기준으로 외국인은 418억원, 개인은 768억원을 팔고 있었다. 사는 쪽은 기관 633억원 하나였다. 그때도 주가는 올라 삼성전자가 2.57%, SK하이닉스가 4.18%였다.

네 시간 뒤 그림이 달라졌다. 오후 1시 8분 기준으로 외국인이 7812억원 순매수로 돌아섰고 기관도 1조89억원을 사고 있다. 지수는 2.72% 올라 6898.08까지 왔다.

개인만 방향이 그대로다. 아침에 768억원이던 순매도가 3조448억원으로 불었다.

오른 자리가 한쪽에 몰려 있다

업종별로 보면 쏠림이 뚜렷하다. 전기·전자가 4.28%로 가장 강했고 제조 3.37%, 대형주 2.91%가 뒤를 이었다. 반면 일반서비스는 0.74%, 종이·목재 0.63%, 전기·가스 0.44%가 내렸다.

시총 상위에서도 같다. SK스퀘어 6.15%, SK하이닉스 5.90%, 삼성전기 5.19%, 삼성전자 3.37%가 오르는 동안 KB금융은 1.51%, LG에너지솔루션은 0.55% 내렸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거시경제가 진정되면서 외국인이 들어왔고, AI 밸류체인 쪽은 오르는 반면 금융과 조선·방산은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은 조용했다. 0.35% 오른 825.02로 코스피의 2.72%와 폭이 크게 갈린다. 여기서는 개인이 503억원을 사고 외국인이 777억원을 팔았다. 코스피와 주체가 정반대다.

숫자 원장 — 항목·값·출처

  • 코스피
    182.67포인트(2.72%) 오른 6898.08
    시각
    13:08
  • 외국인
    7812억원 순매수
    시각
    13:08
  • 기관
    1조89억원 순매수
    시각
    13:08
  • 개인
    3조448억원 순매도
    시각
    13:08
  • 외국인 (아침)
    418억원 순매도
    시각
    09:12
  • 외국인 (어제 마감)
    2조4606억원 순매도, 7거래일 연속
    시각
    17일
  • 삼성전자
    3.37% 상승
    시각
    13:08
  • SK하이닉스
    5.90% 상승
    시각
    13:08
  • 업종 최고·최저
    전기·전자 4.28% / 일반서비스 0.74% 하락
    시각
    13:08
  • 코스닥
    2.84포인트(0.35%) 오른 825.02
    시각
    13:08

이투데이가 한국거래소 자료로 18일 오후 1시 8분 기준으로 전한 장중 값이다. 아침 수치는 같은 날 연합뉴스가 오전 9시 12분 기준으로 전한 것이다.

왜 주주가 볼 사안인가

7거래일 이어지던 흐름이 끊긴 자리이기 때문이다. 어제까지 외국인은 매일 팔았고 오늘 아침에도 팔고 있었다. 오후에 7812억원 순매수로 뒤집혔다면 그 이유가 하루짜리인지 아닌지가 다음 며칠을 정한다.

다만 아직 장중이다. 오후 1시 8분 값이고 마감까지 시간이 남았다. 어제가 반대 사례였다 — 오후 한때 1%대까지 올랐다가 장 후반 외국인 매도가 거세지며 약보합으로 끝났다. 방향이 다시 뒤집히는 일이 실제로 있었다.

오른 자리가 좁다는 점도 봐야 한다. 전기·전자가 4.28%인데 일반서비스는 내렸다. 지수 2.72%라는 한 줄에 이 차이가 가려진다. 반도체를 안 들고 있으면 같은 날 다른 성적을 본다.

개인 3조448억원도 큰 값이다. 아침 768억원에서 네 시간 만에 불었다. 오르는 동안 파는 쪽이 개인이라는 구도가 며칠째 이어지는지는 확정 수급으로 봐야 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주인이 서로 달랐다

같은 시각 두 시장의 수급이 반대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 7812억원과 기관 1조89억원이 사고 개인이 3조448억원을 팔았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503억원을 사고 외국인이 777억원을 팔았다.

지수 폭도 갈렸다. 코스피 2.72%에 코스닥 0.35%다. 돈이 대형 반도체 쪽으로 몰리면 코스닥은 뒤로 밀린다는 구도가 오늘도 보인다.

코스닥 안에서도 갈림이 있다. 리노공업이 4.07%, 원익IPS가 0.93% 오르는 동안 이오테크닉스는 2.38%, 심텍은 1.87%, 주성엔지니어링은 1.23% 내렸다. 반도체 장비라고 다 같이 오른 것이 아니다.

바이오 쪽은 별도 악재가 있었다. 오름테라퓨틱의 개발 중단 소식이 들어오면서 바이오텍이 부진했다는 것이 신한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알테오젠은 보합이었다.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

확인된 것: 18일 13시 8분 코스피 6898.08(+182.67p, 2.72%), 외국인 7812억원·기관 1조89억원 순매수, 개인 3조448억원 순매도, 삼성전자 3.37%·SK하이닉스 5.90%·SK스퀘어 6.15%·삼성전기 5.19% 상승, KB금융 1.51%·LG에너지솔루션 0.55% 하락, 전기·전자 4.28%, 코스닥 825.02(+0.35%)와 개인 503억원 매수·외국인 777억원 매도. 같은 날 아침 9시 12분 외국인 418억원 순매도, 어제 마감 외국인 2조4606억원 순매도(7거래일 연속).

확인 안 된 것: 전부 장중 값이라 종가는 알 수 없다. 외국인이 방향을 바꾼 이유도 거시경제 진정이 거론될 뿐 확정되지 않았다. 개인 3조448억원이 차익실현인지 다른 이유인지도 이 시각 보도에 설명이 없다.

이 기사의 성격

이 기사는 이투데이와 연합뉴스가 18일 전한 장중 시세·수급을 정리한 것이다. 특정 종목을 사거나 팔라고 말하지 않으며, 지수나 주가가 앞으로 어디로 갈지에 대한 판단도 담지 않는다. 수치는 오후 1시 8분과 오전 9시 12분 기준의 장중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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