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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코스피에 하루 2조8357억을 부었다

코스피가 12일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로 마감했다 — 사흘 연속 상승이자, 장중 6600선까지 밟은 하루다. 외국인이 2조8357억원, 기관이 527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조1913억원을 팔았다(한국거래소).

요즘랩편집인 최강민💬 댓글 0

3줄 요약

  • 코스피가 12일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로 마감했다 — 사흘 연속 상승이자, 장중 6600선까지 밟은 하루다. 외국인이 2조8357억원, 기관이 527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조1913억원을 팔았다(한국거래소).
  • 오전 11시57분에는 코스피200선물이 5.13% 급등(1037.76)하며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 프로그램 매수호가가 5분간 정지됐다. 월요일 코스닥에 이어 이번 주 두 번째 사이드카인데, 이번엔 코스피 쪽이다.
  • 주인공은 다시 반도체다. 삼성전자 6.68%(25만5500원), SK하이닉스 5.54%(150만4000원), SK스퀘어 8.36%. 오전에 다뤘던 LG전자는 12.82%(20만5000원)로 마감 — 이번 주 구광모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회동 기대가 재료로 지목됐다(이투데이).

무슨 일이 있었나

아침 기사에서 「6500 터치」(장중 6509.40)를 전했는데, 마감은 그 위였다. 코스피는 6438.50(+1.47%)으로 출발해 외국인 매수가 커지며 장중 6600선을 넘었고, 6579.04로 끝났다. 아침의 재료 — 코어위브의 대규모 수주잔고, 슈퍼마이크로의 기대 이상 가이던스 — 가 하루 종일 반도체 수요 확인 신호로 소화됐다는 분석이다(뉴스핌).

수급이 이날의 몸통이다. 외국인 혼자 2조8357억원을 순매수했다 — 어제(450억원)와 자릿수가 다르다. 기관도 5278억원을 보탰고, 개인은 3조1913억원어치 차익 실현으로 받아냈다.

코스닥은 858.91(+0.12%) 강보합 — 장 초반 1%대 약세에서 낙폭을 다 지웠다. 어제 내렸던 반도체 소부장이 다시 강했다: 주성엔지니어링 7.14%, 원익IPS 6.49%, 이오테크닉스 4.61%. 알테오젠(-3.05%)·에이비엘바이오(-2.58%)는 이틀째 쉬었다.

마감 숫자

  • 코스피
    6579.04 (+233.51p, +3.68%)
    비고
    사흘 연속 상승 · 장중 6600 돌파
  • 수급
    외국인 +2조8357억 · 기관 +5278억 · 개인 -3조1913억
    비고
    한국거래소
  • 사이드카
    11:57 매수 사이드카 — 선물 +5.13%(1037.76) · 5분 정지
    비고
    코스피200선물 5% 이상 1분 지속 시
  • 투톱
    삼성전자 +6.68% (25만5500원) · SK하이닉스 +5.54% (150만4000원)
    비고
  • 크게 오른 종목
    SK스퀘어 +8.36% · LG전자 +12.82% (20만5000원) · 삼성전기 +5.78%
    비고
  •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 -3.73% · 알테오젠 -3.05%
    비고
  • 코스닥
    858.91 (+0.12%) — 개인 +3148억 · 외국인 -1622억 · 기관 -1475억
    비고
  • 환율
    1415.70원 마감 — 등락 표기는 매체 상충(아래 참고)
    비고

이번 주 네 장면 — 돈이 도는 모양

월요일 코스닥 +6.97%(사이드카), 화요일 코스피 되돌림, 수요일 코스피 +3.68%(사이드카) — 사흘 사이에 사이드카가 두 번, 그것도 양 시장에서 한 번씩 터졌다. 급등락이 아니라 「급등」 쪽 변동성이라는 게 이번 주의 특징이다.

외국인의 방향 전환도 뚜렷하다. 어제는 삼성전자만 5840억 사고 하이닉스는 2990억 팔았는데(우리 8/11 기사), 오늘은 시장 전체에 2조8357억을 부으며 투톱을 같이 끌어올렸다. KB증권 임정은 연구원은 반도체 투톱 중심 강세와 이틀 연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를 이날의 동력으로 짚었다(이투데이).

작은 검증 — 환율 등락, 두 신문이 반대다

이날 원·달러 환율 종가는 두 매체 모두 1415.70원인데, 등락 방향이 갈렸다 — 뉴스핌은 「2.70원 오른」, 이투데이는 「0.3원 내린」으로 적었다. 어제 종가가 1416.0원(우리 8/11 기사, 연합 집계)이었으니 마감가 기준으로는 내린 쪽이 맞아 보이고, 뉴스핌 표기는 개장가(1413.60원) 대비로 읽힌다. 기준을 안 적으면 같은 숫자도 반대로 읽힌다는 표본으로 남겨 둔다 — 확정 판정은 하지 않는다.

LG전자 후속도 닫는다 — 오전 장중 14.75%(우리 낮 기사)까지 갔던 상승분은 12.82%로 마감했다. 이투데이가 꼽은 배경은 회동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이번 주 실리콘밸리에서 엔비디아 젠슨 황 CEO를 만날 예정이라는 기대가 매수세를 불렀다는 것.

몇 시간 뒤가 진짜다

오늘 밤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나온다. 임정은 연구원은 비농업 고용 부진 이후 우세해진 금리 동결 기대를 CPI 결과가 강화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고 했다(이투데이) — 사흘 랠리에 하루 2조8000억원대 외국인 자금이 들어온 상태에서 받는 시험대다.

내일 아침 회차는 CPI 결과와 그 반응이 1순위다. SK하이닉스 주주환원 발표(9월 내)와 기아 8차 본교섭(내일 소하리) 감시도 계속한다.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

확인된 것 — 종가·수급·사이드카 발동 시각과 조건(뉴스핌·이투데이, 한국거래소 귀속), 코어위브 수주잔고·슈퍼마이크로 가이던스가 재료였다는 분석.

확인 안 된 것 — 환율 등락 방향(위 참고 — 두 매체 상충, 기준 미표기). 구광모-젠슨 황 회동은 「예정·기대」 단계 보도다. 수급 확정치는 익일 오전에 나온다.

이 기사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으며, 사흘 랠리가 이어진다고 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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