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반도체 2.78% 오른 날 애플은 0.26% 내렸다
18일 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방향이 갈렸다. 다우는 0.18% 내렸고 S&P500과 나스닥은 각각 0.17%, 0.40% 올랐다.
핵심 요약
- 반도체만 따로 강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78% 올랐고 샌디스크 10.99%, 마이크론 3.92%, SK하이닉스 ADR 2.46%, 엔비디아 1.34%가 상승했다.
- 같은 날 빅테크는 내렸다. 애플 0.26%, 마이크로소프트 0.80%, 테슬라 0.53%가 하락했다. 기술주라고 다 같이 움직인 것이 아니다.
같은 날 두 방향이 나왔다
지수부터 갈렸다. 다우존스산업평균은 95.40포인트, 0.18% 내린 5만1682.64로 끝났다. 반면 S&P500은 12.74포인트(0.17%) 오른 7650.50, 나스닥은 104.25포인트(0.40%) 오른 2만6522.55였다. 대형 기술주를 모은 나스닥100은 0.67% 올라 2만9644.17이 됐다.
다우를 끌어내린 쪽은 IBM과 월트 디즈니, 나이키 같은 종목이다. 나이키는 2.34% 내린 35.51달러로 끝났다.
반도체는 이틀째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22.19포인트, 2.78% 오른 1만1921.69다. 반도체 종목을 세 배로 따라가는 상장지수펀드 SOXL은 7.79% 올랐는데 전날에도 10% 가까이 오른 뒤였다.
종목별로는 샌디스크가 10.99% 올라 1791.82달러, 마이크론이 3.92% 올라 1015.80달러였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는 2.46% 오른 187.50달러, 엔비디아는 1.34% 오른 222.27달러로 마감했다.
숫자 원장 — 항목·값·출처
- 다우
- 값
- 95.40p(0.18%) 내린 5만1682.64
- 구분
- 지수
- S&P500
- 값
- 12.74p(0.17%) 오른 7650.50
- 구분
- 지수
- 나스닥
- 값
- 104.25p(0.40%) 오른 2만6522.55
- 구분
- 지수
- 필라델피아 반도체
- 값
- 322.19p(2.78%) 오른 1만1921.69
- 구분
- 지수
- 샌디스크
- 값
- 10.99% 오른 1791.82달러
- 구분
- 반도체
- 마이크론
- 값
- 3.92% 오른 1015.80달러
- 구분
- 반도체
- SK하이닉스 ADR
- 값
- 2.46% 오른 187.50달러
- 구분
- 반도체
- 엔비디아
- 값
- 1.34% 오른 222.27달러
- 구분
- 반도체
- 애플
- 값
- 0.26% 내린 336.13달러
- 구분
- 빅테크
- 마이크로소프트
- 값
- 0.80% 내린 493.78달러
- 구분
- 빅테크
- 테슬라
- 값
- 0.53% 내린 364.27달러
- 구분
- 빅테크
- 알파벳
- 값
- 0.64% 오른 349.54달러
- 구분
- 빅테크
- VIX
- 값
- 3.96% 내린 14.83
- 구분
- 변동성
| 항목 | 값 | 구분 |
|---|---|---|
| 다우 | 95.40p(0.18%) 내린 5만1682.64 | 지수 |
| S&P500 | 12.74p(0.17%) 오른 7650.50 | 지수 |
| 나스닥 | 104.25p(0.40%) 오른 2만6522.55 | 지수 |
| 필라델피아 반도체 | 322.19p(2.78%) 오른 1만1921.69 | 지수 |
| 샌디스크 | 10.99% 오른 1791.82달러 | 반도체 |
| 마이크론 | 3.92% 오른 1015.80달러 | 반도체 |
| SK하이닉스 ADR | 2.46% 오른 187.50달러 | 반도체 |
| 엔비디아 | 1.34% 오른 222.27달러 | 반도체 |
| 애플 | 0.26% 내린 336.13달러 | 빅테크 |
| 마이크로소프트 | 0.80% 내린 493.78달러 | 빅테크 |
| 테슬라 | 0.53% 내린 364.27달러 | 빅테크 |
| 알파벳 | 0.64% 오른 349.54달러 | 빅테크 |
| VIX | 3.96% 내린 14.83 | 변동성 |
전부 파이낸셜뉴스가 전한 미국 현지 18일 마감 값이다. 국내 값은 같은 날 연합뉴스가 전한 18일 종가다.
왜 주주가 볼 사안인가
국내 반도체가 미국 반도체를 따라가는 날이 많기 때문이다. 바로 전날인 18일 국내에서 SK하이닉스가 6.42%, 삼성전자가 3.37% 올랐는데, 그 배경으로 꼽힌 것이 미국 기술주 반등이었다.
다만 이번에는 미국 안에서도 갈렸다. 반도체는 2.78% 오르고 빅테크는 내렸다. 기술주 전체가 아니라 반도체만 강했다는 뜻이라, 국내로 전해질 때도 종목에 따라 다르게 닿을 수 있다.
지수 하나만 보면 이 차이를 놓친다. 다우는 내렸고 나스닥은 올랐다. 주간으로도 다우 1.7% 하락, 나스닥 0.7% 상승으로 방향이 반대다. 어느 지수를 보느냐에 따라 같은 주가 오른 주도 되고 내린 주도 된다.
변동성지수가 이틀째 내렸다는 점은 같이 볼 값이다. VIX가 3.96% 내린 14.83이다. 시장이 불안을 덜 가격에 담고 있다는 뜻인데, 이 값이 낮을 때 방향이 바뀌면 폭이 커지기도 한다.
다음에 확인할 것
반도체와 빅테크의 격차가 이어지는지다. 하루로 끝나면 수급이 몰렸다 흩어진 것이고, 며칠 이어지면 돈이 어느 쪽에 자리를 잡는 중이라는 신호다.
SOXL의 상승폭이다. 세 배 레버리지 상품이 이틀 연속 크게 올랐다는 것은 짧은 기간에 방향을 건 돈이 늘었다는 뜻이다. 되돌림이 나오면 폭도 세 배로 온다.
국내 개장 반응이다. 18일 국내 반도체가 이미 크게 올랐기 때문에, 미국의 추가 상승이 얼마나 더 반영될지는 열어봐야 안다.
다우 쪽 종목들이다. IBM과 월트 디즈니, 나이키가 지수를 눌렀다. 반도체 밖에서 벌어지는 일이 커지면 지수 전체의 색이 달라진다.
기술주라는 한 단어에 두 시장이 들어 있다
반도체와 빅테크는 같은 기술주로 묶이지만 돈 버는 방식이 다르다. 반도체는 물건을 만들어 팔고, 빅테크는 서비스와 광고, 구독으로 번다. AI 투자가 늘면 반도체는 주문이 늘고 빅테크는 비용이 는다.
이날 숫자가 그 모양이다. 마이크론 3.92%, 샌디스크 10.99%가 오르는 동안 애플 0.26%, 마이크로소프트 0.80%가 내렸다. 알파벳과 팔란티어는 올랐으니 빅테크가 전부 내린 것도 아니다.
국내에 견주면 자리가 보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만들어 파는 쪽이다. 미국 반도체가 오를 때 같이 오르는 날이 많았던 이유가 거기 있다.
다만 이런 연동은 늘 같은 세기로 오지 않는다. 환율과 국내 수급이 사이에 끼어 있다. 미국 마감과 국내 개장 사이에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매번 따로 봐야 한다.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
확인된 것: 현지 18일 다우 5만1682.64(-0.18%), S&P500 7650.50(+0.17%), 나스닥 2만6522.55(+0.40%), 나스닥100 2만9644.17(+0.67%), 필라델피아 반도체 1만1921.69(+2.78%), 샌디스크 +10.99%, 마이크론 +3.92%, SK하이닉스 ADR +2.46%, 엔비디아 +1.34%, SOXL +7.79%, 애플 -0.26%, 마이크로소프트 -0.80%, 테슬라 -0.53%, 알파벳 +0.64%, VIX 14.83(-3.96%). 주간으로 다우 -1.7%, S&P500 -0.1%, 나스닥 +0.7%.
확인 안 된 것: 반도체와 빅테크가 갈린 이유는 이 보도에 설명이 없다. 종목별 등락을 나열했을 뿐이다. 넷플릭스가 4.67% 내린 배경으로 증권사 판단 변경이 거론됐지만 그 내용은 옮기지 않았다. 국내 시장으로 얼마나 전해질지도 환율과 수급이 사이에 있어 알 수 없다.
이 기사의 성격
이 기사는 파이낸셜뉴스가 전한 현지 18일 뉴욕 증시 마감과 연합뉴스가 전한 같은 날 국내 종가를 정리한 것이다. 특정 종목이나 상품을 사거나 팔라고 말하지 않으며, 주가가 앞으로 어디로 갈지에 대한 판단도 담지 않는다. 증권사가 내놓은 투자 판단은 옮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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