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ZMLAB요즘랩
요즘랩 · 배당·자사주

삼성전자 3분기 배당 30조원, 주당 4604원 — 기준일은 9월 30일이다

삼성전자 3분기 배당 총액은 30조원, 주당 4604원이다. 지급 시점은 11월 중순께로 잡혀 있다.

핵심 숫자 — 3분기 배당 총액 30조원, 주당 배당금 4604원, 배당기준일 9월 30일, 매수 기한 28일 (결제 2거래일 감안)
본문 「숫자 원장 — 항목·값·출처」 표의 숫자를 카드로 옮긴 것입니다.

핵심 요약

  • 배당기준일은 9월 30일이다. 다만 증권 결제가 2거래일 뒤에 이뤄지므로 주주명부에 이름이 실리려면 28일까지 주식을 갖고 있어야 한다.
  • 세금 쪽도 바뀐다. 정부가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배당금 총액이 전년보다 10% 이상 늘어난 기업을 고배당 기업으로 지정해 분리과세를 적용하고, 그 소득은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에서 뺐다.

날짜가 이틀 어긋난다

배당기준일은 9월 30일이다. 그날 주주명부에 이름이 있어야 배당을 받는다.

그런데 주식을 사는 날과 명부에 이름이 실리는 날이 다르다. 증권 결제가 2거래일 뒤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30일 명부에 들어가려면 28일까지는 사 둬야 한다는 계산이 여기서 나온다.

받을 금액은 주당 4604원이다. 총액으로는 30조원이고 지급은 11월 중순께다. 기준일과 실제 입금 사이에 한 달 반쯤 간격이 있다.

9월 18일 종가 26만1000원을 기준으로 하면 이번 분기 시가배당률은 1.8%다.

숫자 원장 — 항목·값·출처

  • 3분기 배당 총액
    30조원
  • 주당 배당금
    4604원
  • 배당기준일
    9월 30일
  • 매수 기한
    28일 (결제 2거래일 감안)
  • 지급 시점
    11월 중순께
  • 시가배당률
    1.8% (9월 18일 종가 26만1000원 기준)
  • 3분기까지 누적 배당
    35조원
  • 고배당 기업 요건
    배당성향 25% 이상 + 배당금 총액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
  • 삼성전자 주주
    800만명 (약 15%가 1억원 이상 보유)

매일경제가 증권업계 취재로 20일 전한 값이다.

건보료가 빠진 자리가 크다

지금까지는 이자와 배당을 합쳐 연간 1000만원을 넘기면 문제가 생겼다. 피부양자였던 은퇴 생활자도 지역가입자로 바뀌면서 건강보험료를 따로 내야 했다.

정부가 이 고리를 끊었다. 고배당 기업으로 지정된 회사의 배당금에는 분리과세를 적용하고, 분리과세된 소득은 건보료를 매기는 대상에서 빼기로 했다.

삼성전자가 그 요건에 걸리는지가 관건이다. 조건은 배당성향 25% 이상과 배당금 총액이 전년보다 10%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올해 예상 당기순이익이 320조원이므로 전체 배당금이 80조원을 넘으면 배당성향 요건을 채운다.

현재까지 3분기 누적 배당이 35조원이다. 4분기에 45조원을 더 주면 80조원이 된다. 회사는 올해 잉여현금흐름의 절반을 주주환원에 쓰겠다고 밝혔는데, 그 현금흐름이 올해 200조원대로 추정되므로 주주환원에 쓸 수 있는 돈만 100조원을 웃돈다는 것이 매일경제의 계산이다.

분리과세가 적용되면 세금을 매기는 방식 자체가 달라진다. 지금은 이자와 배당을 다른 소득과 합쳐 누진세율을 매기는데, 분리과세는 그 합산에서 떼어내 따로 계산한다. 건보료는 그 다음 문제다. 합산에서 빠지면 연간 1000만원 기준선에도 걸리지 않는다.

왜 주주가 볼 사안인가

날짜가 정해져 있고 이틀이 어긋나기 때문이다. 기준일은 30일인데 실제로는 28일이 마지막이다. 하루 차이로 이번 분기 배당이 갈린다.

받는 사람 수가 많다는 점도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 주주는 800만명이고 그중 약 15%가 1억원 이상을 갖고 있다. 건보료를 안 매기는 조치로 100만명가량이 대상이 될 것으로 매일경제는 전했다.

다만 고배당 기업 지정이 끝난 상태는 아니다. 보도는 확실시된다고 적었지만 요건 충족 여부는 연간 배당 총액이 확정돼야 판가름난다.

기말 배당 금액도 아직 없다. 업계 전망치가 나와 있지만 확정된 값이 아니라 이 기사에는 옮기지 않았다. 확정치는 회사 공시로 나온다.

한 가지 더 갈라 봐야 한다. 이번 30조원은 3분기 몫이고, 고배당 기업 요건은 올해 전체 배당금으로 따진다. 분기 배당을 받는 것과 분리과세 대상이 되는 것은 조건이 서로 다른 이야기다.

다음에 확인할 것

9월 28일이다. 3분기 배당을 받으려는 주주에게는 그날이 마지막 거래일이다.

연간 배당 총액이다. 80조원을 넘기는지에 따라 배당성향 25% 요건 충족 여부가 갈린다. 4분기 배당 규모가 그 답을 정한다.

고배당 기업 지정 발표다. 지정이 되면 분리과세와 건보료 제외가 실제로 적용된다.

기말 배당 공시다. 금액이 확정되면 연간 시가배당률도 그때 계산된다.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

확인된 것: 3분기 배당 총액 30조원과 주당 4604원, 배당기준일 9월 30일과 결제 2거래일을 감안한 28일 매수 기한, 11월 중순 지급 예정, 9월 18일 종가 26만1000원 기준 시가배당률 1.8%, 고배당 기업 요건(배당성향 25% 이상·배당금 총액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과 분리과세·건보료 제외 방침, 예상 당기순이익 320조원과 80조원 기준, 3분기까지 누적 배당 35조원, 주주 800만명 가운데 약 15%가 1억원 이상 보유.

확인 안 된 것: 기말 배당금액은 업계 전망치만 있고 확정되지 않아 옮기지 않았다. 고배당 기업 지정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원문에 있던 예금 금리와의 비교 대목은 투자 판단에 해당해 옮기지 않았다.

이 기사의 성격

이 기사는 매일경제가 20일 전한 삼성전자 배당 일정과 세제 변경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특정 종목을 사거나 팔라고 말하지 않으며, 주가가 앞으로 어디로 갈지에 대한 판단도 담지 않는다. 배당기준일과 매수 기한은 제도상 날짜를 옮긴 것이고 권유가 아니다.

댓글 0

  • 댓글을 불러오는 중…
0/500 · 매수·매도 권유, 비방, 광고는 예고 없이 숨겨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