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41.4도, 사흘 연속 40도 — 올여름 누적 온열질환자 1701명·추정 사망 13명
7월 31일 경남 양산에서 41.4도가 관측됐다. 기상청 기후통계 관측지점 97곳 기준 국내 최고 기록이라는 보도, 5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 1701명·추정 사망 13명 집계, 다음 주까지 열돔이 버틴다는 전망을 확인된 값만으로 정리했다.
3줄 요약
- 7월 31일 오후 1시 40분께 경남 양산에서 41.4도가 나왔다. 기온 순위를 따로 관리하는 기상청 기후통계 관측지점 97곳으로 범위를 좁히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기록이라고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제공)와 경향신문이 전했다.
- 질병관리청 응급실 표본감시 잠정 집계를 보면 5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온열질환자는 1701명, 추정 사망자는 13명이다(경향신문). 이 가운데 1351명은 실외에서 나왔다.
- 파이낸셜뉴스는 최소한 다음 주 내내 지금 수준의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봤고, MBC는 열돔을 흩뜨릴 기압골이 당분간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13호 태풍 돌핀은 진로가 유동적인 변수로 남아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경남 양산의 7월 31일 낮 최고기온은 41.4도다. 연합뉴스 기사를 실은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이 값이 나온 시각은 오후 1시 40분께다. 기상청이 기온 등의 순위를 따로 관리하는 기후통계 관측지점 97곳으로 범위를 좁히면, 국내에서 이보다 높게 관측된 기온은 없다. 경향신문도 같은 97개 지점 기준을 들어 역대 최고기온이라고 적었다. 그전까지 가장 높았던 값은 2018년 8월 1일 강원 홍천의 41.0도였고, 파이낸셜뉴스는 그해 여름을 21세기 최악의 더위로 표현했다. 국내 근대 기상관측이 1904년에 시작됐다는 점을 들어, 그 뒤로 이어져 온 최고기온 기록이 이번에 바뀐 셈이라는 설명도 같은 기사에 담겼다.
이번 더위는 하루로 끝난 것이 아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양산의 낮 기온이 29일 이후 사흘 내리 40도 선을 넘고 있다고 전했다. 29일과 30일의 최고기온은 두 날 모두 40.3도였다. 40도에 처음 닿은 시각은 날이 갈수록 이른 시간대로 옮겨갔다. 29일 오후 3시 30분께였던 것이 30일에는 오후 1시 10분께로, 31일에는 낮 12시 36분으로 당겨졌다. 양산 지점의 관측은 2008년 12월 26일 시작됐고, 41.4도는 그 이후 이 지점에서 나온 최고치다. 자동기상관측장비 자료까지 넣어 1973년 이후를 살피면 양산의 이번 값보다 높았던 사례는 세 건에 그친다. 경기 여주시 금사면에서는 2024년 8월 4일 41.6도가, 서울 강북구에서는 2018년 8월 1일 41.8도가 나왔고, 같은 날 경기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에서는 41.9도가 기록됐다. 사흘 넘게 40도에 닿은 일 자체가 1973년 이후 이번을 합쳐 세 번뿐이다. 앞선 두 번은 모두 2018년 8월이었다. 경북 영천 신녕이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경기 안성 고삼이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이어졌다.
같은 날 경남과 부산 곳곳에서도 지점 기록이 새로 쓰였다. 부산 금정구에서는 오후 2시 2분에 40.0도가 찍혔다. 경남 김해의 39.8도는 이 지점이 2008년 2월 13일 관측을 개시한 뒤 가장 높은 값이다. 의령 39.2도, 창원과 진주 각 39.0도, 거창 38.0도 역시 각 지점이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폭염중대경보가 걸린 곳은 이날 오후 1시를 기준으로 양산과 창원, 김해, 그리고 부산 중부·서부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이미 폭염경보가 걸린 지역에서 그날 최고기온이 39도를 넘거나 최고체감온도가 38도를 웃돌면 한 단계 위인 폭염중대경보가 나간다.
더위의 구조를 두 매체는 같은 그림으로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는 한반도가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에 이중으로 덮여 있다고 썼다. MBC 7월 29일 정오뉴스에서 윤태구 기상분석관은 아래쪽에서 북태평양고기압이 습하고 더운 남서풍을 밀어 올리는 사이 위쪽을 티베트고기압이 뚜껑처럼 눌러, 빠져나갈 곳을 잃은 열이 열돔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상공 5킬로미터에서도 고기압성 순환이 또렷하다는 관측이 함께 제시됐다. 같은 방송은 이 구조를 흩뜨릴 기압골이 당분간 눈에 띄지 않아 다음 주까지 열돔이 유지되겠다고 내다봤다. 파이낸셜뉴스도 지금 수준의 더위가 최소한 다음 주 내내 계속될 것으로 봤다. MBC가 변수로 꼽은 것은 13호 태풍 돌핀이다. 이 태풍은 27일 괌 동쪽 먼바다에서 만들어졌고, 한반도와는 아직 거리가 있으며 진로 역시 매우 유동적이라는 것이 방송의 설명이다. 다수의 예측 모델은 이 태풍이 다음 주 후반께 일본 남쪽 해상으로 북상하는 흐름을 그리고 있다고 MBC는 전했다. 태풍이 그 부근까지 올라오면 기압계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데, 더위가 더 길어지는 쪽과 태풍이 한반도로 향하는 쪽 두 갈래 가능성이 함께 열려 있다는 것이 방송의 서술이다.
시간순으로
- 1904년 — 국내에서 근대 기상관측이 시작된 해. 파이낸셜뉴스는 그 이후의 최고기온이 이번에 바뀐 셈이라고도 표현했다.
- 1973년 — 자동관측장비까지 포함한 기록 비교의 기준 연도. 이후 사흘 넘게 40도에 닿은 사례는 이번까지 세 번이다.
- 2008년 2월 13일 — 경남 김해 관측 개시. 이번 39.8도가 이 지점의 최고 기록이 됐다.
- 2008년 12월 26일 — 경남 양산 관측 개시. 41.4도는 그 이후 이 지점의 최고치다.
- 2018년 8월 1일 — 강원 홍천 41.0도로 종전 최고 기록. 같은 날 자동관측장비로는 서울 강북구 41.8도, 경기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41.9도가 나왔다.
- 2018년 8월 — 경북 영천 신녕이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경기 안성 고삼이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40도에 닿았다.
- 2024년 8월 4일 — 경기 여주시 금사면 41.6도(자동관측장비 포함 기준).
- 2026년 7월 27일 — 13호 태풍 돌핀이 괌 동쪽 먼바다에서 발생했다고 MBC가 전했다.
- 2026년 7월 29일 — 양산 40.3도, 40도 도달은 오후 3시 30분께. MBC 정오뉴스는 올여름 온열질환자가 1500명에 육박한다고 했다.
- 2026년 7월 30일 — 양산 40.3도, 40도 도달은 오후 1시 10분께.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집계가 끊긴 날이기도 하다.
- 2026년 7월 31일 — 낮 12시 36분 양산이 40도에 닿았고 오후 1시 40분께 41.4도. 오후 1시 기준 양산·창원·김해와 부산 중부·서부에 폭염중대경보, 오후 2시 2분 부산 금정구 40.0도.
숫자로 보는 이번 폭염
- 양산 최고기온 (7월 31일 오후 1시 40분께)
- 값
- 41.4도
- 출처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경향신문
- 종전 최고기온
- 값
- 2018년 8월 1일 강원 홍천 41.0도
- 출처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 양산 29일·30일 최고기온
- 값
- 각각 40.3도
- 출처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 부산 금정구 (오후 2시 2분)
- 값
- 40.0도
- 출처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 경남 김해
- 값
- 39.8도 (지점 관측 이래 최고)
- 출처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 의령·창원·진주·거창
- 값
- 39.2도·39.0도·39.0도·38.0도
- 출처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 온열질환자 누적 (5월 15일~7월 30일)
- 값
- 1701명
- 출처
- 경향신문
-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같은 기간 누적)
- 값
- 13명
- 출처
- 경향신문
- 성별
- 값
- 남성 1320명(77.6%)·여성 381명(22.4%)
- 출처
- 경향신문
- 65세 이상
- 값
- 537명(31.6%)
- 출처
- 경향신문
- 질환 유형
- 값
- 열탈진 1039명·열사병 277명·열경련 208명·열실신 158명
- 출처
- 경향신문
- 실외 발생
- 값
- 1351명(79.4%)
- 출처
- 경향신문
- 다음 주 서울 낮 기온 전망
- 값
- 35도 / 37도 안팎 — 매체별 상이
- 출처
- MBC(7월 29일 방송)·경향신문(7월 31일 기사)
- 다음 주 대구 낮 기온 전망
- 값
- 39도
- 출처
- MBC(7월 29일 방송)
- 올여름 온열질환자 규모
- 값
- 1500명에 육박 / 1701명 — 매체별 상이
- 출처
- MBC(7월 29일 방송)·경향신문(7월 30일까지 집계)
| 항목 | 값 | 출처 |
|---|---|---|
| 양산 최고기온 (7월 31일 오후 1시 40분께) | 41.4도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경향신문 |
| 종전 최고기온 | 2018년 8월 1일 강원 홍천 41.0도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
| 양산 29일·30일 최고기온 | 각각 40.3도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
| 부산 금정구 (오후 2시 2분) | 40.0도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
| 경남 김해 | 39.8도 (지점 관측 이래 최고)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
| 의령·창원·진주·거창 | 39.2도·39.0도·39.0도·38.0도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
| 온열질환자 누적 (5월 15일~7월 30일) | 1701명 | 경향신문 |
|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같은 기간 누적) | 13명 | 경향신문 |
| 성별 | 남성 1320명(77.6%)·여성 381명(22.4%) | 경향신문 |
| 65세 이상 | 537명(31.6%) | 경향신문 |
| 질환 유형 | 열탈진 1039명·열사병 277명·열경련 208명·열실신 158명 | 경향신문 |
| 실외 발생 | 1351명(79.4%) | 경향신문 |
| 다음 주 서울 낮 기온 전망 | 35도 / 37도 안팎 — 매체별 상이 | MBC(7월 29일 방송)·경향신문(7월 31일 기사) |
| 다음 주 대구 낮 기온 전망 | 39도 | MBC(7월 29일 방송) |
| 올여름 온열질환자 규모 | 1500명에 육박 / 1701명 — 매체별 상이 | MBC(7월 29일 방송)·경향신문(7월 30일까지 집계) |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전국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516곳이 참여하는 표본감시다. 경향신문은 그 결과를 토대로 낸 잠정 집계라고 밝혔다. 집계 구간은 5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이고, 이 기간 온열질환자는 전국에서 1701명, 추정 사망자는 13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5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에서 180명이 나왔다. 서울 153명과 전남광주 156명이 그 뒤를 이었으며, 경남은 148명, 전북 116명, 충남 104명으로 집계됐다. 추정 사망자는 강원과 경북, 제주, 전남광주에서 각각 2명씩 나왔고, 나머지는 서울과 부산, 경기, 경남에서 1명씩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1320명으로 77.6%를 차지했고 여성은 381명이다. 연령대는 60대가 314명으로 가장 많았다. 50대는 285명, 40대는 245명, 30대는 239명으로 뒤를 이었고, 65세 이상은 537명으로 전체의 31.6%다. 직업으로는 단순노무 종사자가 363명으로 가장 많다. 직업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250명, 무직 237명, 농림어업 숙련종사자 144명 순이다.
가장 흔한 유형은 열탈진으로 1039명이다. 열사병은 277명, 열경련 208명, 열실신 158명으로 집계됐다. 발생 장소는 실외가 1351명, 비율로는 79.4%다. 실외에서는 작업장이 453명으로 가장 많고 운동장·공원 250명, 길가 206명이 뒤를 잇는다. 실내에서는 작업장 118명과 가정 100명이 눈에 띈다.
다음 주 기온 전망은 매체마다 값이 다르다. MBC는 7월 29일 방송에서 다음 주 서울 낮 기온을 35도로 제시했고, 대구는 39도까지 오르는 극한 더위가 이어진다고 했다. 경향신문은 7월 31일 기사에서 수도권 낮 최고기온이 다음 주부터 37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봤다. 두 보도는 시점이 이틀 차이다. 온열질환자 규모도 마찬가지다. MBC는 29일 방송에서 올여름 환자가 1500명에 육박한다고 했고, 경향신문은 7월 30일까지의 집계로 1701명을 제시했다.
나에게 걸리는 것
이 통계에서 온열질환이 발생한 장소는 대부분 바깥이다. 실외 1351명 가운데 작업장이 453명으로 가장 많고, 직업별로도 단순노무 종사자가 363명으로 1위다. 실내라고 비어 있지 않아서 실내 작업장 118명, 가정 100명이 함께 집계됐다. 65세 이상이 537명으로 전체의 31.6%, 남성이 1320명으로 77.6%라는 점도 같은 자료에 나온다. 다만 그 사람들이 왜 온열질환을 겪었는지, 그 원인을 이번 폭염으로 지목한 문장은 세 기사 어디에도 없다.
사는 곳으로 보면 7월 31일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지역은 양산과 창원, 김해, 부산 중부·서부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다. 경향신문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선선했던 서쪽 지역까지 기온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기상청 전날 브리핑을 전했다. 서울과 대구처럼 대표 도시의 다음 주 전망은 세 기사에 나오지만, 읽는 사람이 사는 동네가 며칠 뒤 몇 도가 되는지는 어느 기사도 알려주지 않는다. 그 값은 기상청 예보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무엇이 확인됐고 무엇이 안 됐나
확인된 것부터 정리한다. 41.4도라는 값과 관측 시각, 97개 관측지점이라는 단서, 종전 기록 41.0도, 사흘 연속 40도, 자동관측장비를 포함했을 때 더 높았던 세 건, 경남과 부산의 지점별 수치, 온열질환 통계의 모든 항목, 폭염중대경보 지역과 발령 기준, 이중 고기압 구조, 다음 주 더위 전망은 모두 세 기사 본문에 있다.
확인되지 않은 것도 분명하다. 41.4도는 오후 1시 40분께 관측된 값을 오후 3시 31분에 나온 기사가 전한 것이다. 이날 양산의 일 최고기온이 이 수치로 최종 확정됐는지까지는 세 기사가 말하지 않는다. 기온과 통계는 모두 언론 보도에서 확인한 값이고, 기상청과 질병관리청 원자료로 대조된 상태는 아니다. 폭염 위험을 몇 단계로 나누는지, 이번 특보가 언제 풀리는지, 하루 단위로 온열질환자가 몇 명씩 나오는지도 세 기사에는 나오지 않는다. 종전 기록을 얼마 만에 넘어섰는지, 근대 관측이 시작된 뒤 몇 해 만인지 같은 경과 연수 역시 세 매체 모두 밝히지 않았다. 온열질환자가 늘어난 원인을 이번 폭염으로 지목하거나, 이번 폭염을 기후변화와 연결한 문장도 없다. 태풍 돌핀이 실제로 어디로 갈지, 국내에 영향을 줄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MBC는 진로가 매우 유동적이라고만 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이번 주 이후 폭염특보가 어떻게 조정되는지. 세 기사는 다음 주 더위가 이어진다는 전망까지만 담고 있다.
- 기상청 기후자료에서 양산의 7월 31일 일 최고기온이 41.4도로 확정되는지. 지금 값은 오후 1시 40분께 관측치를 전한 것이다.
- 질병관리청 다음 집계에서 1701명과 13명이 얼마나 움직이는지. 표본감시 기반 잠정치라 이후 수정될 수 있다.
- 보도 시점이 이틀 다른 두 서울 전망이 이후 예보에서 어떻게 정리되는지. 지금은 35도와 37도 안팎이 함께 놓여 있다.
- 태풍 돌핀이 실제로 어디로 향하는지. MBC가 진로를 유동적이라고 밝힌 시점은 7월 29일이다.
- 서쪽 지역 기온이 기상청 전망대로 오르는지. 경향신문이 인용한 브리핑은 기사 출고 전날 것이다.
이 기사가 본 자료
이 기사는 세 건의 보도를 근거로 삼았다.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7월 31일 입력 15시 31분·수정 15시 32분, 종합2보), 경향신문(이혜인 기자, 7월 31일 입력 16시 16분·수정 16시 42분), MBC 정오뉴스(윤태구 기상분석관, 7월 29일 입력 12시 11분·수정 12시 33분)다.
기온과 통계 수치는 기상청·질병관리청 원자료가 아니라 위 세 매체가 보도한 값이다. 태풍의 최종 진로와 국내 영향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고, 기사에 실린 것은 모델 모의 결과와 진로가 유동적이라는 단서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