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가 지나가자 하이닉스 ADR이 9% 뛰었다
미국 7월 CPI가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3.4%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6월 3.5%에서 둔화). 근원 CPI도 0.2%·2.5%로 예상과 같았다 — 9월 금리 동결 기대가 커졌고, 뉴욕은 기술주 중심으로 올랐다(아주경제).
3줄 요약
- 미국 7월 CPI가 전월 대비 0.1%, 전년 대비 3.4%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6월 3.5%에서 둔화). 근원 CPI도 0.2%·2.5%로 예상과 같았다 — 9월 금리 동결 기대가 커졌고, 뉴욕은 기술주 중심으로 올랐다(아주경제).
- 돈은 AI 인프라로 몰렸다. 코어위브 +19.28%(2분기 매출 26억달러, 전년 대비 112% 증가·수주잔고 1040억달러), 슈퍼마이크로 +19%(1년 신규 주문 600억달러 초과), 네비우스 +34%(매출 514% 증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2.49%(뉴스1).
- 그 한가운데 SK하이닉스 ADR이 9.01% 급등한 154.41달러로 마감했다. 마이크론 +4.92%, 엔비디아 +3.03%. 반면 빅테크는 내렸다 — 메타 -3.38%, 마이크로소프트 -2.26%, 아마존 -1.83%.
무슨 일이 있었나
이번 주 서울 랠리의 마지막 관문이던 물가 지표가 무난히 지나갔다. 미국 7월 CPI는 전월 대비 0.1% 상승 — 시장 예상 그대로였고,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3.4%로 6월(3.5%)보다 낮아졌다. 식품·에너지를 뺀 근원 CPI도 0.2%·2.5%로 예상과 같았다. 물가가 튀지 않자 연준의 9월 추가 인상 우려가 줄고 동결 기대가 커졌다고 아주경제는 전했다.
지수는 갈렸다 — S&P500 +0.26%(7748.50), 나스닥 +0.54%(2만6588.49), 다우 -0.04%(5만3770.27). 전반적 상승이 아니라 AI 인프라·반도체 공급망으로 매수가 집중된 하루였다(뉴스1). 실제로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메타 같은 빅테크는 내렸다.
상승의 몸통은 실적이다. 코어위브는 2분기 매출 26억달러(+112%)에 6월 말 수주잔고 1040억달러를 공개했고 — 3분기에 새로 딴 250억달러 계약은 여기 포함도 안 됐다 — 슈퍼마이크로는 지난 1년 신규 주문이 600억달러를 넘었다고 밝혔다. AI 투자가 꺾였다는 우려를 숫자로 반박한 셈이다.
간밤 숫자
- CPI
- 값
- 전월 +0.1% · 전년 +3.4% (6월 3.5%)
- 비고
- 예상 부합
- 근원 CPI
- 값
- 전월 +0.2% · 전년 +2.5%
- 비고
- 예상 부합 · 9월 동결 기대↑
- 3대 지수
- 값
- S&P +0.26% · 나스닥 +0.54% · 다우 -0.04%
- 비고
- 반도체
- 값
- 필라델피아지수 +2.49% (1만2399.38)
- 비고
- SK하이닉스 ADR
- 값
- +9.01% · 154.41달러
- 비고
- 뉴스1
- 메모리·AI칩
- 값
- 마이크론 +4.92% (911.29달러) · 엔비디아 +3.03% (224.09달러)
- 비고
- AI 인프라
- 값
- 코어위브 +19.28% · 슈퍼마이크로 +19% · 네비우스 +34%
- 비고
- 실적·수주 공개
- 내린 쪽
- 값
- 메타 -3.38% · MS -2.26% · 아마존 -1.83% · 애플 -0.87%
- 비고
- 빅테크 약세
- 기타
- 값
- VIX 14.45 · 브렌트 88.98달러 · WTI 83.27달러
- 비고
| 항목 | 값 | 비고 |
|---|---|---|
| CPI | 전월 +0.1% · 전년 +3.4% (6월 3.5%) | 예상 부합 |
| 근원 CPI | 전월 +0.2% · 전년 +2.5% | 예상 부합 · 9월 동결 기대↑ |
| 3대 지수 | S&P +0.26% · 나스닥 +0.54% · 다우 -0.04% | |
| 반도체 | 필라델피아지수 +2.49% (1만2399.38) | |
| SK하이닉스 ADR | +9.01% · 154.41달러 | 뉴스1 |
| 메모리·AI칩 | 마이크론 +4.92% (911.29달러) · 엔비디아 +3.03% (224.09달러) | |
| AI 인프라 | 코어위브 +19.28% · 슈퍼마이크로 +19% · 네비우스 +34% | 실적·수주 공개 |
| 내린 쪽 | 메타 -3.38% · MS -2.26% · 아마존 -1.83% · 애플 -0.87% | 빅테크 약세 |
| 기타 | VIX 14.45 · 브렌트 88.98달러 · WTI 83.27달러 |
하룻밤의 순서
- 밤 9시30분(한국시간) — 미국 7월 CPI 발표: 전월 +0.1%·전년 +3.4%, 예상 부합
- 발표 직후 — 나스닥 선물 상승, 9월 금리 동결 기대 강화
- 뉴욕 장중 — 코어위브·슈퍼마이크로·네비우스가 실적·수주 숫자 공개, AI 인프라주 집중 매수
- 마감 — 필라델피아 반도체 +2.49%, 하이닉스 ADR 154.41달러(+9.01%), 빅테크는 하락
- 오늘 아침 — 서울 개장이 이 숫자를 받는다
「AI 전체」가 아니라 「AI 인프라」다
간밤 뉴욕의 메시지는 선별이다 — 같은 AI라도 모델·서비스 쪽 빅테크는 팔리고, 데이터센터를 짓고 채우는 쪽(클라우드 컴퓨팅·서버·메모리)만 올랐다. 코어위브·네비우스·슈퍼마이크로의 공통점은 「수주잔고」라는 실물 숫자를 내놨다는 것이고, 그 수요의 끝단에 메모리가 있다 — 하이닉스 ADR 9%와 마이크론 4.9%가 그 자리다.
서울과의 연결도 직선이다. 어제 코스피를 3.68% 올린 재료가 바로 이 회사들의 실적 예고편이었고(우리 어제 기사), 간밤 본편 숫자가 예고보다 컸다. 어제 외국인이 부은 2조8357억원이 오늘 아침 어떻게 반응하는지 — 특히 ADR이 9% 뛴 SK하이닉스의 국내 주가가 관전 1순위다.
오늘 확인할 것
국내 개장 — ADR 급등분(하이닉스 +9%대)이 국내 주가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그리고 나흘 연속 상승이 되는지. 이 기사는 개장 전 기록이다.
SK하이닉스의 미국 패키징 공장 착공 소식(이투데이 아침 키워드)과 기아 8차 본교섭(오늘 소하리)도 오늘 일정에 있다 — 각각 확인해서 잇는다.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
확인된 것 — CPI 수치와 지수·종목 등락(아주경제·뉴스1, 현지 12일 마감 기준), 코어위브·슈퍼마이크로·네비우스의 실적·수주 수치(회사 발표를 로이터·CNBC가 보도, 국내 매체 전재).
확인 안 된 것 — 9월 금리 동결은 「기대」이지 결정이 아니다(FOMC는 9월). AI 인프라 수요가 계속될지는 다음 분기 숫자의 몫이다. 국내 개장 반응은 이 기사 시점엔 알 수 없다.
이 기사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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