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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 8월 4일 오전 9시 35분에 233,000원 — 그 시각까지 고가 244,500원·저가 233,000원, 마감은 24만원

8월 4일 오전 9시 35분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233,000원에 거래되고 있었다고 중앙이코노미뉴스가 전했다. 같은 기사에 적힌 시가와 고가는 244,500원이고 저가는 233,000원이다. 세 값 모두 그 시각까지 찍힌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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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8월 4일 오전 9시 35분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233,000원에 거래되고 있었다고 중앙이코노미뉴스가 전했다. 같은 기사에 적힌 시가와 고가는 244,500원이고 저가는 233,000원이다. 세 값 모두 그 시각까지 찍힌 값이다.
  • 장이 끝난 뒤 파이낸셜뉴스와 뉴시스는 삼성전자 종가를 24만원으로 적었다. 전 거래일보다 500원, 비율로는 0.21% 높은 값이다. 아침에 내려 있던 종목이 마감에는 올라 있었다.
  • 8월 4일 하루 전체 기준의 고가와 저가를 적은 기사는 배정된 다섯 건 어디에도 없다. 244,500원과 233,000원에는 오전 9시 35분 기준이라는 단서가 붙어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영진 기자가 4일 오전 9시 47분에 올린 기사의 기준 시각은 오전 9시 35분이다. 네이버페이 증권 화면을 근거로, 그 시각 삼성전자 가격을 233,000원으로 적었다. 직전 거래일 종가 239,500원과 견주면 6,500원이 낮고 비율로는 2.71%다. 같은 문단에 시가 244,500원이 붙어 있고 고가도 244,500원, 저가는 233,000원이다. 정리하면 그 시각까지 이 종목이 닿은 가장 높은 값은 개장가였고, 가장 낮은 값은 기사가 적은 그 시각 가격 자체였다. 기사도 저가와 현재가가 같은 수준이라고 짚었다. 그때까지 쌓인 거래량은 5,974,010주, 거래대금은 1조 4,328억 7,700만 원이다.

같은 기사에는 종목 지표가 함께 실렸다. 삼성전자는 코스피 시가총액 1위이고 규모는 1,365조 1,061억 원이다. PER은 18.83배로 동일업종 15.85배보다 높다. 외국인 소진율은 46.61%, 동일업종 등락률은 -1.90%다. 기사는 이 종목의 하락 폭이 업종 평균보다 크다고 정리했다. 직전 거래일 값도 붙어 있다. 8월 3일 삼성전자는 248,000원에 문을 열었고 249,500원까지 올랐다가 238,000원까지 내려갔으며 239,500원으로 끝냈다. 그날 거래량은 27,825,493주다.

우선주를 다룬 기사도 같은 아침에 나왔다. 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의 기사는 오전 10시 21분에 올라왔고 기준 시각은 오전 10시 15분이다. 그 시각 삼성전자우는 172,100원이었다. 직전 종가 178,000원과의 차이는 5,900원, 비율로는 3.31%다. 시가는 183,200원, 고가는 183,500원, 저가는 170,900원이고, 이 기사는 그 시각까지의 변동폭을 12,600원이라고 항목으로 따로 적었다. 거래량은 936,258주, 거래대금은 1,651억 3,300만 원이다. 삼성전자우는 코스피 시가총액 3위이고 규모는 138조 78억 원, PER은 13.91배로 동일업종 15.85배보다 낮다. 외국인 소진율 76.99%, 배당수익률 0.97%, 동일업종 등락률 -3.62%가 함께 적혔다. 8월 3일 이 종목은 183,000원에 시작해 184,900원과 177,400원 사이를 오간 뒤 178,000원으로 끝났고 거래량은 3,309,342주였다.

장이 끝난 뒤의 그림은 아침과 달랐다. 파이낸셜뉴스 배한글 기자가 오후 4시 36분에 올린 마감 기사에 적힌 삼성전자 종가는 24만원이다. 전 거래일보다 500원, 0.21% 높다. 뉴시스 김경택 기자가 오후 3시 59분에 등록한 기사에도 같은 값이 있다. SK하이닉스 종가는 두 기사가 똑같이 157만7000원으로 적었고 1만원, 0.64% 상승이다. 지수는 코스피가 101.50포인트, 1.62% 오른 6358.95, 코스닥이 43.37포인트, 5.88% 오른 780.72다. 원·달러 환율은 2.7원 오른 1432.5원에 거래를 마쳤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그날 지수가 어떻게 흔들렸는지도 두 기사에 적혀 있다. 파이낸셜뉴스는 코스피가 1.5% 오른 6351.38로 출발했다가 장중 6080.25까지 밀렸고 그 지점의 등락률이 -2.83%였다고 썼다. 뉴시스는 전날 코스피가 5.12% 급락했다는 점을 먼저 적고, 이날은 장 초반 2% 넘게 올라 6380선을 회복했다가 개장 30분여 만에 하락으로 돌아서 6200선을 내줬다고 했다. 오후에도 1% 안팎 내림세였는데 개인 매수세가 커지면서 마감 한 시간여를 남기고 상승으로 바뀌었다는 것이 같은 기사의 서술이다. 코스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걸린 시각은 오전 10시 47분께다. 뉴시스는 지난달 31일과 8월 3일에 이어 사흘째이고 이 시장에서 17번째라고 적었으며, 파이낸셜뉴스는 그 시점 코스닥150 선물이 6.09%, 코스닥150 지수가 6.5% 올라 있었다고 덧붙였다.

개장 전에 나온 기사도 있다. 이투데이 임하은 기자가 오전 8시 14분에 올린 증시키워드는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을 다뤘다. 연합인포맥스 자료를 인용해 8월 3일 종가 기준 지분율을 46.70%로 적었다. 올해 1월 5일 52.4%가 가장 높았고 3월부터 50%를 밑돌기 시작했으며 지난달 평균은 46.53%였다는 설명이 붙는다. 이 수준은 평균 46.35%였던 2009년 7월 이후 17년 만이라는 것이 기사의 정리다. 같은 기사는 8월 3일 삼성전자가 8.76% 내린 23만9500원으로 끝났다고 적었다. SK하이닉스 쪽 지분율은 51.22%이고, 올해 2월 말 54.64%까지 올랐다가 지난달 10일 49.87%부터 사흘간 50%를 밑돌았으며 그 전에 50%를 내준 것은 2023년 5월 17일 49.94%였다고 했다. 그날 SK하이닉스 종가는 8.79% 내린 156만7000원이다.

시간순으로

2009년 7월 —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의 월평균이 46.35%였던 시점. 이투데이는 이번이 그 이후 17년 만의 최저 수준이라고 적었다.

2023년 5월 17일 — SK하이닉스 외국인 지분율이 49.94%로 50%를 내줬던 날. 그 뒤 다시 50% 아래로 간 것은 지난달이라는 것이 이투데이의 설명이다.

2026년 1월 5일 —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이 52.4%로 올해 가장 높았다.

2026년 3월 —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이 50%를 밑돌기 시작했다.

2026년 7월 —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월평균 46.53%. SK하이닉스는 10일 49.87%를 시작으로 사흘간 50%를 밑돌았다.

2026년 7월 31일 — 코스닥에 매수 사이드카가 걸린 첫날. 뉴시스는 이날과 8월 3일에 이어 8월 4일까지 사흘 연속이라고 적었다.

2026년 8월 3일 — 삼성전자는 248,000원에 개장해 249,500원과 238,000원 사이를 오간 뒤 239,500원으로 끝났고 거래량은 27,825,493주였다. 이투데이는 같은 종가를 8.76% 하락한 23만9500원으로 적었다. 삼성전자우는 183,000원에 시작해 178,000원으로 끝났다. 코스피는 이날 5.12% 급락했다.

2026년 8월 4일 오전 8시 14분 — 이투데이 증시키워드 출고. 담긴 지분율은 전날 종가 기준이다.

같은 날 개장 직후 — 뉴시스에 따르면 코스피는 장 초반 2% 넘게 올라 6380선을 회복했다가 개장 30분여 만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같은 날 오전 9시 35분 — 삼성전자 233,000원. 그때까지의 시가·고가는 244,500원, 저가는 233,000원. 이 값을 담은 기사는 오전 9시 47분에 나왔다.

같은 날 오전 10시 15분 — 삼성전자우 172,100원. 그때까지의 고가 183,500원, 저가 170,900원, 변동폭 12,600원. 기사는 오전 10시 21분에 나왔다.

같은 날 오전 10시 47분께 — 코스닥에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다.

같은 날 장중 — 코스피가 6080.25까지 밀렸다. 그 지점의 등락률은 -2.83%다.

같은 날 마감 한 시간여 전 — 개인 매수세가 커지며 코스피가 상승으로 전환했다고 뉴시스가 적었다.

같은 날 장 마감 뒤 — 삼성전자 24만원, SK하이닉스 157만7000원, 코스피 6358.95, 코스닥 780.72, 원·달러 환율 1432.5원.

세 시점에 찍힌 값을 나란히 놓으면

  • 삼성전자 가격
    오전 9시 35분
    233,000원
    오전 10시 15분
    적지 않음
    장 마감 뒤
    24만원
  • 삼성전자 등락
    오전 9시 35분
    6,500원·2.71% 하락
    오전 10시 15분
    적지 않음
    장 마감 뒤
    500원·0.21% 상승
  • 삼성전자 시가
    오전 9시 35분
    244,500원
    오전 10시 15분
    적지 않음
    장 마감 뒤
    적지 않음
  • 삼성전자 고가
    오전 9시 35분
    244,500원
    오전 10시 15분
    적지 않음
    장 마감 뒤
    적지 않음
  • 삼성전자 저가
    오전 9시 35분
    233,000원
    오전 10시 15분
    적지 않음
    장 마감 뒤
    적지 않음
  • 삼성전자 거래량
    오전 9시 35분
    5,974,010주
    오전 10시 15분
    적지 않음
    장 마감 뒤
    적지 않음
  • 삼성전자 거래대금
    오전 9시 35분
    1조 4,328억 7,700만 원
    오전 10시 15분
    적지 않음
    장 마감 뒤
    적지 않음
  • 삼성전자우 가격
    오전 9시 35분
    적지 않음
    오전 10시 15분
    172,100원
    장 마감 뒤
    적지 않음
  • 삼성전자우 등락
    오전 9시 35분
    적지 않음
    오전 10시 15분
    5,900원·3.31% 하락
    장 마감 뒤
    적지 않음
  • 삼성전자우 고가·저가
    오전 9시 35분
    적지 않음
    오전 10시 15분
    183,500원·170,900원
    장 마감 뒤
    적지 않음
  • 삼성전자우 변동폭
    오전 9시 35분
    적지 않음
    오전 10시 15분
    12,600원
    장 마감 뒤
    적지 않음
  • SK하이닉스
    오전 9시 35분
    적지 않음
    오전 10시 15분
    적지 않음
    장 마감 뒤
    157만7000원·0.64% 상승
  • 코스피
    오전 9시 35분
    적지 않음
    오전 10시 15분
    적지 않음
    장 마감 뒤
    6358.95·101.50포인트·1.62%
  • 코스닥
    오전 9시 35분
    적지 않음
    오전 10시 15분
    적지 않음
    장 마감 뒤
    780.72·43.37포인트·5.88%
  • 원·달러 환율
    오전 9시 35분
    적지 않음
    오전 10시 15분
    적지 않음
    장 마감 뒤
    1432.5원·2.7원 상승
  • 적은 매체
    오전 9시 35분
    중앙이코노미뉴스
    오전 10시 15분
    톱스타뉴스
    장 마감 뒤
    파이낸셜뉴스·뉴시스

표를 읽을 때 세로줄 셋의 기준 시각이 서로 다르다는 점을 같이 봐야 한다. 보통주 값은 오전 9시 35분에, 우선주 값은 오전 10시 15분에 찍힌 것이고, 오른쪽 칸만 하루가 끝난 뒤의 값이다.

두 종목의 8월 3일 값과 종목 지표도 아침 기사 두 건에 함께 실렸다. 보통주와 우선주를 나란히 놓으면 이렇다.

*항목 | 삼성전자 | 삼성전자우**

8월 3일 시가 | 248,000원 | 183,000원

8월 3일 고가 | 249,500원 | 184,900원

8월 3일 저가 | 238,000원 | 177,400원

8월 3일 종가 | 239,500원 | 178,000원

8월 3일 거래량 | 27,825,493주 | 3,309,342주

시가총액 순위 | 1위 | 3위

시가총액 | 1,365조 1,061억 원 | 138조 78억 원

PER | 18.83배 | 13.91배

동일업종 PER | 15.85배 | 15.85배

동일업종 등락률 | -1.90% | -3.62%

외국인 소진율 | 46.61% | 76.99%

배당수익률 | 적지 않음 | 0.97%

마감 기사 두 건이 적은 유가증권시장 수급 금액은 서로 다르다. 파이낸셜뉴스는 개인 1조2124억원 순매수, 외국인 6464억원과 기관 7017억원 순매도라고 적었고, 뉴시스는 개인 8186억원 순매수, 외국인 3699억원과 기관 5394억원 순매도라고 적었다. 어느 값이 맞는지, 집계 범위가 다른지는 두 기사 모두 밝히지 않았다. 코스닥 쪽 금액은 파이낸셜뉴스만 적었는데 기관 5447억원 순매수, 개인 2755억원과 외국인 2568억원 순매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등락률도 갈렸다. 삼성생명은 파이낸셜뉴스가 -3.83%, 뉴시스가 -3.30%로 적었다. 삼성물산은 -1.82%와 -1.98%다. 코스닥에서도 알테오젠이 8.98%와 9.29%, 에코프로가 6.07%와 5.94%, HLB가 10.84%와 11.17%, 에이비엘바이오가 13.66%와 13.24%, 리가켐바이오가 14.88%와 15.20%로 나뉜다. 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종가·등락률, 코스피와 코스닥의 지수 값은 두 기사가 똑같았다.

업종을 적는 방식도 두 기사가 조금 다르다. 파이낸셜뉴스는 건설 8.87%, IT서비스 5.78%, 통신 5.56%를 앞에 놓고 보험 -1.52%만 내렸다고 했다. 뉴시스는 건설 8.87%, 통신 5.56%, 금속 5.45%, 기계·장비 4.95%를 들고 같은 보험 -1.52%가 하락했다고 적었다.

나에게 걸리는 것

이 소재를 검색으로 만난 사람이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값이 아니라 기준 시각이다. 장중에 나오는 시세 기사의 고가와 저가는 하루가 끝난 뒤의 값이 아니라 그 기사가 나온 시각까지의 값이다. 8월 4일 삼성전자 기사에 붙은 244,500원과 233,000원이 그렇다. 오전 9시 35분까지의 최고와 최저이고, 그 뒤로도 장은 계속 이어졌다. 실제로 마감 기사가 적은 종가는 24만원으로, 아침 기사의 저가보다 높고 고가보다 낮다. 같은 날 같은 종목인데 검색 결과에 아침 기사만 걸리면 233,000원이 그날의 가장 낮은 값처럼 읽힌다.

숫자의 출처와 기준일도 갈라 봐야 한다. 아침 기사에 적힌 외국인 소진율 46.61%는 네이버페이 증권 화면에서 오전 9시 35분에 읽은 값이고, 이투데이가 적은 외국인 지분율 46.70%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8월 3일 종가 기준 값이다. 두 값은 소수점 아래만 다르게 보이지만 기준 시점도 집계 주체도 다르다. 두 기사 어디에도 이 둘이 같은 지표라는 문장은 없다. 한쪽에서 다른 쪽을 빼서 하루 사이의 변화로 읽는 것도 근거가 없다.

우선주를 들고 있는 사람이라면 확인할 수 있는 범위가 더 좁다. 삼성전자우는 오전 10시 15분 기준으로 3.31% 내려 있었고, 같은 아침 보통주에 붙은 2.71%보다 낙폭이 컸다. 그런데 배정된 다섯 기사 가운데 우선주 종가를 적은 곳은 없다. 마감 기사 두 건은 보통주와 SK하이닉스까지만 적었다. 우선주가 그날을 얼마로 끝냈는지는 이 기사들로는 알 수 없다.

한 가지 더. 이날 시장 전체의 수급 금액은 두 마감 기사가 다르게 적었고, 삼성전자 한 종목을 개인·외국인·기관이 각각 얼마나 사고팔았는지는 다섯 기사 어디에도 없다. 아침에 내렸다가 마감에 오른 흐름을 수급으로 설명하려면 그 값이 필요한데, 지금 공개된 자료로는 그 자리가 비어 있다.

무엇이 확인됐고 무엇이 안 됐나

확인된 것부터 정리한다. 오전 9시 35분 기준 삼성전자의 가격과 시가·고가·저가, 거래량과 거래대금, 그 시각의 시가총액과 PER과 외국인 소진율, 그리고 8월 3일 하루의 시가·고가·저가·종가·거래량은 중앙이코노미뉴스 기사에 있다. 오전 10시 15분 기준 삼성전자우의 같은 항목과 변동폭 12,600원은 톱스타뉴스 기사에 있다. 8월 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종가,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환율, 매수 사이드카 발동 시각은 파이낸셜뉴스와 뉴시스 두 기사에 있다. 8월 3일 종가 기준 외국인 지분율과 그 비교 시점은 이투데이 기사에 있다.

확인되지 않은 것이 더 많다. 8월 4일 하루 전체 기준의 삼성전자 고가와 저가를 적은 기사는 다섯 건 어디에도 없다. 그 두 값의 차이를 적은 문장도 없다. 톱스타뉴스가 변동폭을 항목으로 적은 대상은 우선주이고, 보통주 기사에는 그 항목 자체가 없다. 삼성전자의 그날 최종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마찬가지다. 보도된 5,974,010주와 1조 4,328억 7,700만 원은 오전 9시 35분까지 쌓인 누계다. 삼성전자우의 종가는 앞서 적은 대로 없다. 정규장 밖 가격도 없다.

원인 쪽은 더 비어 있다. 두 마감 기사에 실린 증권가 설명은 코스피와 코스닥 전체, 그리고 대형 반도체주라는 묶음에 대한 것이다. 파이낸셜뉴스는 대형 반도체주가 오전에는 약세였다가 장 후반에 상승으로 전환했다고 적었고, KB증권 임정은 연구원의 말을 빌려 반도체와 자동차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부진해 코스피 상단이 제한됐다는 설명과 상승종목비율이 83%대였다는 수치를 실었다. 뉴시스는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의 말로 중국 CXMT의 신규 메모리 공장 검토 소식이 메모리 반도체주의 하방 압력을 키웠다고 전했다. 다만 삼성전자 한 종목이 오전에 233,000원까지 내려간 이유, 마감에 24만원으로 올라 있던 이유를 직접 설명한 문장은 다섯 기사 어디에도 없다.

지표 사이의 관계도 확인되지 않았다. 8월 4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은 어느 기사에도 없다. 이투데이 기사는 그날 오전 8시 14분에 나왔고 담긴 값은 전날 종가 기준이다. 두 마감 기사의 유가증권시장 수급 금액이 왜 갈렸는지, 집계 범위가 다른 것인지 잠정치와 확정치의 차이인지도 두 기사 모두 밝히지 않았다. 시총 상위 종목과 코스닥 상위 종목의 등락률이 갈린 이유 역시 적혀 있지 않다. 이 기사의 모든 값은 다섯 매체가 보도한 것이고, 한국거래소나 네이버페이 증권, 연합인포맥스 원자료로 대조된 상태는 아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8월 4일 삼성전자의 일중 고가와 저가가 거래소·증권사 시세에서 얼마로 확정되는지. 지금 공개된 244,500원과 233,000원은 오전 9시 35분까지의 값이다.

삼성전자우의 8월 4일 종가. 배정된 다섯 기사에는 오전 10시 15분 값까지만 있다.

삼성전자의 8월 4일 최종 거래량과 거래대금. 지금 있는 값은 아침까지의 누계다.

8월 4일 종가 기준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이 46.70%에서 어디로 움직였는지. 이투데이가 적은 값은 8월 3일 종가 기준이다.

두 마감 기사의 유가증권시장 수급 금액 차이가 이후 정정되거나 설명되는지. 지금은 개인 순매수만 놓고도 1조2124억원과 8186억원 두 값이 함께 서 있다.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가 사흘에서 더 늘어나는지. 뉴시스는 8월 4일까지 이 시장에서 17번째라고 적었다.

이 기사가 본 자료

이 기사는 다섯 건의 보도를 근거로 삼았다. 중앙이코노미뉴스(김영진 기자, 8월 4일 입력 09시 47분), 톱스타뉴스(김시현 기자, 8월 4일 입력 10시 21분), 파이낸셜뉴스(배한글 기자, 8월 4일 입력 16시 36분·수정 16시 34분), 뉴시스(김경택 기자, 8월 4일 등록 15시 59분), 이투데이(임하은 기자, 8월 4일 입력 08시 14분)다.

가격과 지수, 지분율 수치는 한국거래소나 네이버페이 증권, 연합인포맥스 원자료가 아니라 위 다섯 매체가 보도한 값이다. 아침 기사 두 건의 값에는 각 기사가 밝힌 기준 시각이 붙어 있고, 이 기사는 그 시각을 그대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