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D램 값 40%대 중반·낸드 60%대 후반 올랐다 — 출하량은 D램 10%대 초반, 낸드 한 자릿수대 초반
삼성전자가 7월 30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D램 평균판매단가가 직전 분기보다 40%대 중반, 낸드가 60%대 후반 올랐다고 밝혔다. 같은 자리에서 나온 출하량 증가율은 D램 10%대 초반, 낸드 한 자릿수대 초반이다. 한쪽은 역대 최대 출하량이라고만 적었다. 세 기사를 대조해 …
3줄 요약
- 삼성전자가 7월 30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밝힌 D램 평균판매단가는 직전 분기보다 40%대 중반 올랐다. 낸드는 60%대 후반이다. 딜라이트닷넷과 노컷뉴스가 같은 값을 전했다.
- 같은 자리에서 나온 출하량은 폭이 훨씬 작다. 딜라이트닷넷에 따르면 낸드 물량은 한 자릿수대 초반 늘었고 D램은 10%대 초반이다. 노컷뉴스는 증가율 대신 D램과 낸드 출하량이 모두 역대 최대라고 적었고, 뉴스1도 부제에 역대 최대 출하량이라는 말을 달았다.
- 두 표현은 서로 어긋나지 않지만, 한 기사 안에 나란히 놓고 설명한 곳은 세 매체 가운데 없다. 출하량 증가율이 무엇에 견준 값인지도 딜라이트닷넷 기사에 적혀 있지 않다.
무슨 일이 있었나
삼성전자가 2026년 7월 30일 2분기 실적을 내놓고 컨퍼런스콜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나온 메모리 부문 숫자 가운데 가장 크게 움직인 것은 값이다. 딜라이트닷넷에 따르면 D램 평균판매단가는 직전 분기와 견줘 40%대 중반 올랐다. 낸드는 그보다 더 가팔라서 60%대 후반이다. 노컷뉴스도 같은 자리를 전하며 D램 40% 중반, 낸드 60% 후반이라는 같은 값을 적었다. 두 기사가 전한 상승폭은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 다만 이 상승폭이 몇 달러에서 몇 달러로 옮겨간 것인지는 어느 기사에도 없다. 평균판매단가의 절대값은 세 기사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고, 회사가 그 값을 공개했는지 여부도 이 세 건만으로는 알 수 없다.
물량 쪽은 폭이 다르다. 딜라이트닷넷은 2분기에 낸드 물량이 한 자릿수대 초반 늘었다고 전했다. D램 쪽은 10%대 초반이다. 값이 40%대 중반과 60%대 후반으로 뛴 것과 나란히 놓으면 자릿수가 하나 작다. 같은 컨퍼런스콜을 다룬 노컷뉴스는 증가율 대신 다른 표현을 골랐다. D램과 낸드 출하량이 모두 역대 최대라는 것이다. 뉴스1 역시 기사 부제에 HBM4 공급 확대와 함께 역대 최대 출하량 기록이라는 말을 달았다. 두 표현이 서로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하나는 늘어난 폭이고 다른 하나는 도달한 수준이라, 한 분기 안에서 함께 성립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둘을 한 기사에 나란히 놓고 설명한 곳은 세 매체 가운데 없다. 증가율을 실은 딜라이트닷넷에는 역대 최대라는 말이 없고, 역대 최대를 실은 노컷뉴스에는 증가율이 없다.
짚어 둘 대목이 하나 더 있다. 딜라이트닷넷 기사에는 이 출하량 증가율이 무엇에 견준 값인지가 적혀 있지 않다. 가격 쪽에는 전 분기 대비라는 단서가 분명히 붙었지만 출하량에는 그 단서가 없다. 직전 분기와 견준 것인지 1년 전 같은 분기와 견준 것인지는 이 기사만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 같은 10%대 초반이라는 값도 읽는 뜻이 달라지는데, 세 기사 가운데 그 기준을 밝힌 곳은 없다.
회사가 하반기 계획으로 내놓은 항목은 HBM 쪽에 몰려 있다. 딜라이트닷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HBM4 매출을 직전 분기의 3배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했다. 하반기 전체 HBM 매출에서 HBM4가 차지하는 비중은 60% 이상으로 잡았다. 점유율 목표도 함께 나왔다. 하반기 HBM 점유율을 전체 D램 점유율 수준인 30%대 후반까지 되돌리겠다는 것이다. 지금 서 있는 자리는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로 제시됐다. 1분기 삼성전자의 D램 시장 점유율은 38%로 1위였고, HBM 점유율은 21%였다. 두 값 사이에 벌어진 간격을 하반기에 메우겠다는 것이 회사가 말한 목표다. 생산 쪽에서 근거로 든 것은 1c 나노급이다. 생산능력을 늘리고 수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서술이 붙었을 뿐, 언제 얼마나 늘리는지는 이 기사에 없다.
수요 전망에서는 두 기사가 같은 그림을 그렸다. 노컷뉴스는 하이퍼스케일러가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에이전트 AI가 퍼지면서 AI 서버와 일반 컴퓨팅 서버 수요가 계속 셀 것으로 회사가 봤다고 전했다. 모바일과 PC 쪽 수요는 둔해지지만, D램과 SSD, HBM에서 더 늘어나는 몫이 그 둔화를 덮는다는 설명이다. 딜라이트닷넷도 모바일·PC 수요가 둔화한 반면 하이퍼스케일러의 투자가 이어지며 서버용 메모리와 SSD, HBM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적었다. 내년을 두고 회사가 한 말은 두 기사에 공통으로 실렸다. 메모리 시장에서 수요가 공급을 앞서는 폭이 올해보다 더 벌어지리라는 점이 분명해 보인다는 것이다. 뉴스1은 같은 컨퍼런스콜을 두고 내년 메모리 부족이 심해지고 AI 수요가 공급을 웃돈다는 제목을 달았다.
돈을 쓴 쪽과 쌓아 둔 쪽의 숫자도 나왔다. 2분기 시설투자는 16조8000억원이다. 노컷뉴스는 이 값이 직전 분기보다 5조5000억원 많다고 전했고, 딜라이트닷넷은 이 가운데 DS 부문 몫이 15조4000억원이라고 적었다. 곳간 사정도 공개됐다. 2분기 말 순현금은 167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의 86조7000억원과 견주면 약 2배라는 것이 딜라이트닷넷의 설명이다. 반면 이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얼마였는지는 세 기사 어디에도 없다. 실적 발표 당일 기사인데도 메모리 부문의 가격과 물량, 투자와 현금만 남고 손익 숫자는 빠져 있다.
시간순으로
지난해 2분기 말 — 순현금 86조7000억원. 딜라이트닷넷이 올해 값을 견주는 기준으로 든 시점이다.
2026년 1분기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 기준 삼성전자의 D램 시장 점유율 38%(1위), HBM 점유율 21%. 시설투자는 이 분기보다 2분기가 5조5000억원 많았다고 노컷뉴스가 전했다.
2026년 2분기 — 평균판매단가가 낸드는 60%대 후반, D램은 40%대 중반 올랐다(직전 분기 대비). 물량 증가율은 낸드가 한 자릿수대 초반, D램이 10%대 초반이다(딜라이트닷넷). 노컷뉴스는 같은 분기 출하량을 D램·낸드 모두 역대 최대로 적었다.
2026년 2분기 말 — 시설투자 16조8000억원(이 가운데 DS 부문 15조4000억원), 순현금 167조5000억원.
2026년 7월 30일 오전 —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뉴스1이 오전 11시 28분, 노컷뉴스가 오전 11시 32분, 딜라이트닷넷이 오후 1시 37분에 기사를 냈다.
2026년 3분기(계획) — HBM4 매출을 직전 분기의 3배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 회사가 밝힌 목표다.
2026년 하반기(계획) — 전체 HBM 매출에서 HBM4 비중을 60% 이상으로, HBM 점유율을 전체 D램 점유율 수준인 30%대 후반까지 회복.
내년(전망) — 메모리 시장에서 수요가 공급을 앞서는 폭이 올해보다 더 커지리라는 것이 회사가 두 기사에 공통으로 남긴 전망이다.
숫자로 보는 삼성전자 2분기 메모리
*항목 | 값 | 출처**
2분기 D램 평균판매단가 | 전 분기 대비 40%대 중반 상승 | 딜라이트닷넷·노컷뉴스
2분기 낸드 평균판매단가 | 전 분기 대비 60%대 후반 상승 | 딜라이트닷넷·노컷뉴스
2분기 D램 출하량 | 10%대 초반 증가 (비교 기준 표기 없음) | 딜라이트닷넷
2분기 낸드 출하량 | 한 자릿수대 초반 증가 (비교 기준 표기 없음) | 딜라이트닷넷
2분기 출하량 수준 | D램·낸드 모두 역대 최대 | 노컷뉴스·뉴스1(부제)
3분기 HBM4 매출 목표 | 직전 분기의 3배 이상 | 딜라이트닷넷
하반기 HBM 매출 내 HBM4 비중 목표 | 60% 이상 | 딜라이트닷넷
하반기 HBM 점유율 목표 | 30%대 후반 (전체 D램 점유율 수준) | 딜라이트닷넷
1분기 D램 시장 점유율 | 38% · 1위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 딜라이트닷넷 인용
1분기 HBM 점유율 | 21%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 딜라이트닷넷 인용
2분기 시설투자 | 16조8000억원 | 딜라이트닷넷·노컷뉴스
2분기 시설투자 증감 | 직전 분기보다 5조5000억원 증가 | 노컷뉴스
2분기 DS 부문 시설투자 | 15조4000억원 | 딜라이트닷넷
2분기 말 순현금 | 167조5000억원 | 딜라이트닷넷
지난해 2분기 말 순현금 | 86조7000억원 (올해가 약 2배) | 딜라이트닷넷
2분기 매출·영업이익 | 세 기사에 없음 | 확인 안 됨
이 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위 네 줄이다. 값은 40%대 중반과 60%대 후반, 물량은 10%대 초반과 한 자릿수대 초반이다. 낸드에서 특히 벌어진다. 값이 60%대 후반 오르는 동안 물량은 한 자릿수대 초반에 머물렀다. D램도 방향은 같아서 값의 상승폭이 물량의 상승폭보다 크다. 회사가 이 격차를 어떻게 설명했는지는 세 기사에 나오지 않는다. 딜라이트닷넷과 노컷뉴스 모두 수치를 그대로 옮겼을 뿐, 값과 물량이 왜 이렇게 다른 폭으로 움직였는지에 대한 회사 발언은 옮기지 않았다.
물량을 두고 두 매체가 고른 표현이 다르다는 점도 표에 그대로 남아 있다. 딜라이트닷넷은 증가율로, 노컷뉴스와 뉴스1은 역대 최대라는 수준 표현으로 적었다. 늘어난 폭이 작아도 이미 높은 자리에 서 있으면 역대 최대는 성립한다. 다만 이 설명을 세 기사 가운데 어느 곳도 하지 않았다. 두 표현이 같은 컨퍼런스콜에서 나란히 나온 것인지, 아니면 회사가 각각 다른 대목에서 말한 것인지도 세 기사만으로는 갈라낼 수 없다.
HBM 쪽 숫자는 전부 목표값이다. 3분기 매출 3배 이상, 하반기 비중 60% 이상, 하반기 점유율 30%대 후반은 모두 앞으로 하겠다는 계획이지 이미 나온 실적이 아니다. 실적으로 확인된 HBM 숫자는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집계한 1분기 점유율 21% 하나뿐이다. 2분기 HBM 점유율이 얼마였는지, HBM4 매출이 2분기에 얼마였는지는 세 기사에 없다. 3분기 목표가 직전 분기의 3배 이상이라고 했으니 기준이 되는 2분기 값이 있을 텐데, 그 값은 공개된 범위 밖이다.
투자와 현금 쪽은 두 기사가 서로 다른 조각을 갖고 있다. 총액 16조8000억원은 양쪽에 다 있고, 직전 분기 대비 5조5000억원 증가는 노컷뉴스에만, DS 부문 15조4000억원은 딜라이트닷넷에만 있다. 순현금 167조5000억원과 지난해 같은 분기 86조7000억원도 딜라이트닷넷 한 곳에서 나온 값이다. 연간 시설투자 계획이 얼마인지, 하반기에 얼마를 더 쓸 것인지는 세 기사 어디에도 없다.
나에게 걸리는 것
PC나 스마트폰을 사려는 쪽에서 보면, 여기 적힌 값은 매장 가격표가 아니다. 평균판매단가는 삼성전자가 판 메모리의 평균 가격이고 상대는 완제품 제조사나 대형 구매처다. 이 값이 노트북이나 휴대전화 가격에 언제, 얼마나 옮겨붙는지는 세 기사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하반기에 어떤 제품이 얼마나 비싸지는지도 마찬가지다. 지금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부품을 파는 회사가 2분기에 직전 분기보다 40%대 중반, 60%대 후반 비싸게 팔았다는 사실까지다.
주식을 들고 있는 쪽이 가장 먼저 찾을 숫자는 이 세 기사에 없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얼마였는지가 어느 기사에도 적혀 있지 않다. 배당이나 자사주 같은 주주환원 계획, 부문별 손익도 나오지 않는다. 세 기사가 담은 것은 메모리 부문의 가격·물량 변동폭과 하반기 HBM 목표, 시설투자와 순현금이다. 손익 숫자를 보려면 이 세 건이 아닌 다른 자료를 봐야 한다.
메모리를 사서 물건을 만드는 쪽에는 하반기 값이 걸린다. 세 기사에 있는 것은 회사가 내년 수급을 어떻게 보는지까지이고, 3분기나 4분기에 D램·낸드 값이 얼마나 더 오르거나 내릴지에 대한 수치는 없다. 회사가 제시한 하반기 숫자는 HBM4 매출 비중과 HBM 점유율 목표로, 구매자가 낼 값이 아니라 파는 쪽의 사업 목표다. 어떤 제품군이 먼저 공급되는지, 서버용과 PC용 사이에서 물량이 어떻게 갈리는지도 세 기사에는 없다.
메모리 업계를 좇는 쪽에는 남는 질문이 하나 있다. 값이 40%대 중반·60%대 후반 오르는 동안 물량은 10%대 초반·한 자릿수대 초반 늘었고, 그런데도 그 물량이 역대 최대라는 서술이 함께 나왔다. 이 셋을 한 화면에 놓고 설명한 기사가 없다는 것 자체가 지금 공개된 정보의 상태다. 회사가 컨퍼런스콜에서 이 대목을 어떻게 설명했는지는 세 기사만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무엇이 확인됐고 무엇이 안 됐나
확인된 것부터 적는다. 2026년 7월 30일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었다는 사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낸드 평균판매단가가 직전 분기와 견줘 60%대 후반 올랐고 D램은 40%대 중반이었다고 밝힌 것은 딜라이트닷넷과 노컷뉴스가 함께 전했다. 물량 쪽 증가율, 곧 낸드 한 자릿수대 초반과 D램 10%대 초반은 딜라이트닷넷에 있다. 출하량이 D램·낸드 모두 역대 최대라는 서술은 노컷뉴스 본문과 뉴스1 부제에 있다. 3분기 HBM4 매출 3배 이상, 하반기 HBM4 비중 60% 이상, 하반기 HBM 점유율 30%대 후반이라는 목표와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 기준 1분기 D램 점유율 38%·HBM 점유율 21%, 시설투자 16조8000억원과 DS 부문 15조4000억원, 순현금 167조5000억원과 지난해 같은 분기 86조7000억원은 모두 딜라이트닷넷에 실린 값이다. 직전 분기보다 시설투자가 5조5000억원 늘었다는 대목은 노컷뉴스에 있다.
확인되지 않은 것이 적지 않다. 첫째, 출하량 증가율이 무엇과 견준 값인지가 딜라이트닷넷 기사에 없다. 가격에는 전 분기 대비라는 단서가 붙었지만 출하량에는 붙지 않았다. 둘째,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수치가 세 기사 어디에도 없다. 실적 발표 당일 기사인데도 손익 숫자가 빠져 있다. 셋째, 이 발언들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되지 않는다. 딜라이트닷넷과 노컷뉴스 모두 발언자의 이름과 직책을 밝히지 않았다.
넷째, 평균판매단가의 절대값이 없다. 몇 달러에서 몇 달러가 됐는지, 회사가 그 값을 공개하기는 했는지 세 기사만으로는 알 수 없다. 다섯째, 2분기 HBM 매출액과 HBM4 매출액, 2분기 HBM 점유율이 없다. 3분기 목표가 직전 분기의 3배 이상이라면 기준값이 존재할 텐데 그 값은 공개된 범위 밖이다. 여섯째, 3분기와 4분기의 D램·낸드 가격이나 출하량 전망 수치가 없다. 하반기 항목으로 제시된 것은 HBM 관련 목표뿐이다.
일곱째, 1c 나노급에 대해서는 생산능력 확대와 수율 개선이라는 방향만 있고 시점·규모·투자액이 없다. 여덟째, 연간 시설투자 계획과 하반기 집행 계획이 없다. 아홉째, 값이 40%대 중반·60%대 후반 오르는 동안 물량이 10%대 초반·한 자릿수대 초반에 그친 이유를 회사가 어떻게 설명했는지가 세 기사에 없다. 열째, 뉴스1 기사는 제목과 부제, 기자 이름과 출고 시각까지만 확인했다. 본문을 열어 읽지 못했으므로 이 기사에서 가져온 사실은 부제에 적힌 역대 최대 출하량과 HBM4 공급 확대, 그리고 제목이 담은 내년 메모리 부족 전망에 그친다.
앞으로 확인할 것
출하량 증가율의 비교 기준이 직전 분기인지 지난해 같은 분기인지. 세 기사 가운데 이를 밝힌 곳이 없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부문별 손익 숫자. 이 세 건의 보도에는 들어 있지 않다.
역대 최대 출하량과 10%대 초반·한 자릿수대 초반이라는 증가율을 한 자리에서 설명한 자료가 나오는지.
3분기 HBM4 매출이 실제로 직전 분기의 3배 이상이 되는지. 지금은 목표로만 제시돼 있다.
하반기 HBM 점유율이 30%대 후반까지 회복되는지, 1분기 21%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평균판매단가의 절대값이 이후 자료에서 공개되는지. 지금은 변동폭만 나와 있다.
1c 나노급 생산능력 확대의 시점과 규모. 방향만 밝혀졌고 숫자가 없다.
회사가 말한 내년 수급 격차 확대가 이후 분기 수치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이 기사가 본 자료
이 기사는 2026년 7월 30일에 나온 세 건의 보도를 근거로 삼았다. 뉴스1(양새롬 기자, 오전 11시 28분), 노컷뉴스(김구연 기자, 오전 11시 32분), 딜라이트닷넷(장영일 기자, 오후 1시 37분)이다. 세 기사는 모두 같은 날 열린 삼성전자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다뤘다.
수치는 삼성전자 실적 자료 원문이 아니라 위 매체가 보도한 값이다. 점유율은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를 딜라이트닷넷이 인용한 것이다. 뉴스1 기사는 본문을 확인하지 못해 제목과 부제, 기자 이름, 출고 시각까지만 근거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