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에 8.8% 오른 힘은? — 외국인 이틀째 2조원대
코스피가 13일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로 마감했다 — 나흘 연속 상승이고, 이 기간 상승률이 8.8%다(연합뉴스·한국거래소). 장중엔 6,900 턱밑까지 갔다.
3줄 요약
- 코스피가 13일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로 마감했다 — 나흘 연속 상승이고, 이 기간 상승률이 8.8%다(연합뉴스·한국거래소). 장중엔 6,900 턱밑까지 갔다.
- 답은 수급에 있다. 외국인이 2조1천196억원을 순매수 — 어제(2조8357억원)에 이어 이틀 연속 2조원대다. 기관도 6천812억원을 보탰고, 개인은 2조7천340억원을 팔며 이틀째 차익을 챙겼다.
- 재료는 물가와 AI다. CPI가 예상 부합으로 지나가며 9월 인상 우려가 줄었고, 간밤 코어위브·슈퍼마이크로 급등이 반도체 수요 신호로 이어졌다. 삼성전자 26만8천원(+4.89%), SK하이닉스 159만3천원(+5.92%) 마감.
무슨 일이 있었나
오전 기사 제목이 「코스피 6800, 누가 밀어올렸나」였는데, 마감까지 답이 유지됐다 — 외국인이다. 지수는 6,773.92(+2.96%)로 개장해 장중 6,900 턱밑까지 추격했다가 막판에 폭을 줄여 6,813.34로 끝났다.
나흘 동안의 그림을 붙이면 이렇다: 외국인 순매수가 화 450억 → 수 2조8357억 → 목 2조1천196억으로 이어지며 지수를 8.8% 끌어올렸다. 거래대금도 유가증권시장에서만 34조7천312억원 — 지난주 「거래 가뭄」(하루 21조대)이 완전히 끝났다는 숫자다.
종목은 반도체가 앞장서고 그 벨류체인이 따라가는 이틀째 패턴 그대로다. 모건스탠리 최선호주로 꼽힌 삼성전기가 12.58%로 시총 상위 최대 상승, SK스퀘어 9.08%. 업종별로는 전기/전자(+5.16%)가 최고, 전기/가스(-5.25%)가 최저였다.
마감 숫자
- 코스피
- 값
- 6,813.34 (+234.30p, +3.56%)
- 비고
- 나흘 연속 · 나흘간 +8.8%
- 장중
- 값
- 개장 6,773.92 → 한때 6,900 턱밑
- 비고
- 막판 상승폭 조절
- 수급
- 값
- 외국인 +2조1천196억 · 기관 +6천812억 · 개인 -2조7천340억
- 비고
- 외인 이틀 연속 2조원대
- 투톱
- 값
- 삼성전자 26만8천원 (+4.89%) · SK하이닉스 159만3천원 (+5.92%)
- 비고
- 시총 상위
- 값
- 삼성전기 +12.58% (모건스탠리 최선호주) · SK스퀘어 +9.08%
- 비고
- 거래대금
- 값
- 코스피 34조7천312억 · 코스닥 7조5천345억 · 넥스트레이드 15조9천924억
- 비고
- 코스닥
- 값
- 861.37 (+0.29%) — 나흘째 상승
- 비고
- 원익IPS +7.62% · HPSP +6.60%
- 환율
- 값
- 1,419.4원 (+3.7원, 15:30 기준)
- 비고
| 항목 | 값 | 비고 |
|---|---|---|
| 코스피 | 6,813.34 (+234.30p, +3.56%) | 나흘 연속 · 나흘간 +8.8% |
| 장중 | 개장 6,773.92 → 한때 6,900 턱밑 | 막판 상승폭 조절 |
| 수급 | 외국인 +2조1천196억 · 기관 +6천812억 · 개인 -2조7천340억 | 외인 이틀 연속 2조원대 |
| 투톱 | 삼성전자 26만8천원 (+4.89%) · SK하이닉스 159만3천원 (+5.92%) | |
| 시총 상위 | 삼성전기 +12.58% (모건스탠리 최선호주) · SK스퀘어 +9.08% | |
| 거래대금 | 코스피 34조7천312억 · 코스닥 7조5천345억 · 넥스트레이드 15조9천924억 | |
| 코스닥 | 861.37 (+0.29%) — 나흘째 상승 | 원익IPS +7.62% · HPSP +6.60% |
| 환율 | 1,419.4원 (+3.7원, 15:30 기준) |
나흘 랠리, 날짜별 정리
- 월(8/11) — 코스피 6345.53 (+0.73%). 수출 통계(반도체 +155%)가 하락 출발을 뒤집음
- 화(8/12) — 6579.04 (+3.68%). 외국인 2조8357억, 장중 매수 사이드카
- 수요일 밤 — CPI 3.4% 예상 부합. 하이닉스 ADR +9.01%, 코어위브 +19%대
- 목(8/13) — 6813.34 (+3.56%). 외국인 2조1천196억. 나흘 누적 +8.8%
- 목요일 밤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도매물가가 다음 관문
이 랠리에서 갈리는 것
산 쪽과 판 쪽이 명확하다 — 외국인·기관이 사고 개인이 판다. 개인 순매도는 이틀 연속 조 단위였다(수 3조1913억원, 목 2조7천340억원 — 각 일자 보도 기준). 급등을 현금화 기회로 쓰는 흐름이다. 누가 옳은지는 이 기사가 판정할 일이 아니고, 우리는 양쪽의 행동만 기록한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중동발 에너지 가격 반등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전반적인 물가 둔화 흐름이 확인됐고, 미국 반도체 훈풍이 국내 대형 반도체와 소부장 모두로 확산했다고 분석했다(연합뉴스). 다만 오늘 밤 PPI가 남아 있다 — 생산자 단계 물가가 튀면 소비자물가로 전이될 수 있다는 경계가 이날 막판 상승폭을 줄인 배경으로 지목된다.
앞으로 확인할 것
오늘 밤 미국 7월 PPI — CPI는 통과했고 도매물가가 마지막 관문이다. 결과는 내일 아침 회차에서 잇는다.
닷새 연속이 되는지, 그리고 외국인 2조원대 매수가 사흘째 이어지는지. 환율이 사흘째 오르는 점(1,419.4원)도 같이 본다 — 외국인 순매수와 원화 약세가 같이 가는 조합은 오래 못 가는 경우가 많았는지 데이터로 따로 확인해 보겠다(약속만 남겨 둔다).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
확인된 것 — 종가·수급·거래대금·업종(연합뉴스, 한국거래소 귀속), 나흘 누적 8.8%(연합뉴스 집계).
확인 안 된 것 — PPI 결과(오늘 밤). 랠리의 지속 여부. 환율-수급 조합의 통계적 확인은 별도 분석 몫으로 남긴다.
이 기사는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으며, 모건스탠리 리포트의 세부는 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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