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처리수, 고삼호수로 곧장 — 안성 주민 500여 명과 트랙터 20대가 8월 3일 거리로 나왔다
8월 3일 오전 경기 안성에서 트랙터와 주민 500여 명이 신소현동을 떠나 안성시청 앞 봉산로터리까지 약 3㎞를 걸었다. SK하이닉스가 용인 원삼면에 짓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처리수를 고삼호수로 곧장 흘려보내는 계획을 접고 용인 쪽으로 돌리라는 요구다. 경기신문·중부일보·국제뉴스가 보도…
3줄 요약
- 8월 3일 오전 경기 안성에서 트랙터와 주민들이 신소현동을 떠나 안성시청 앞 봉산로터리로 걸었다. 두 지점 사이는 약 3㎞다. 경기신문은 이 행렬이 50분쯤 이어졌다고 적었고, 중부일보와 국제뉴스는 참가 규모를 500여 명으로 셌다.
- 요구는 둘이다. SK하이닉스가 용인 원삼면에 짓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처리수를 고삼호수로 곧장 흘려보내지 말 것, 그리고 그 물길을 용인 쪽으로 돌릴 것. 주최 측은 이 우회를 바이패스라고 불렀다.
- 참가자들은 고삼호수가 약 3000㏊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대는 곳이라고 주장했다고 경기신문이 전했다. 반면 SK하이닉스가 이 요구에 무엇이라 답했는지는 세 기사 어디에도 실려 있지 않다.
무슨 일이 있었나
8월 3일 오전, 경기 안성 도심의 차로를 농기계가 차지했다. 대열이 출발한 곳은 신소현동이다. 중부일보는 출발 시각을 오전 10시로 적었고, 국제뉴스는 '3일 오전'까지만 밝혔다. 경기신문은 시각 대신 소요 시간을 남겼는데, 행렬이 길에 머문 시간이 50분쯤이었다고 했다. 도착지는 세 매체 모두 같다. 안성시청 앞 봉산로터리이고, 출발지에서 그곳까지의 거리는 약 3㎞다. 지나온 길을 구체적으로 적은 곳은 중부일보 한 곳으로, 대열이 한경대학교를 거쳐 시청 쪽으로 내려갔다고 썼다.
행렬의 앞에는 트랙터가 있었다. 대수는 매체마다 표기가 갈린다. 중부일보는 20대라고 딱 잘라 적었고, 경기신문과 국제뉴스는 20여 대로 여지를 뒀다. 경기신문은 트랙터 말고도 차량이 함께 움직였다고 덧붙였다. 사람 수를 센 곳은 두 곳이다. 중부일보와 국제뉴스가 나란히 500여 명을 적었고, 경기신문은 인원을 아예 쓰지 않았다. 중부일보는 참가자를 안성시 이통장협의회와 농민회, 그리고 죽산·보개·삼죽·고삼면 주민으로 묶었다. 국제뉴스는 여기에 고삼면지역발전협의회를 더했고, 경기신문은 안성시농민회와 안성시이통장협의회를 앞세웠다.
이날 모인 이유는 물이다. 다툼의 대상은 SK하이닉스가 용인 원삼면에 짓고 있는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나올 처리수다. 중부일보는 회사가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이 단지의 첫 공장을 올리는 중이며, 반도체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처리수를 고삼호수로 곧바로 내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뉴스도 같은 방안이 추진되고 있고 그 때문에 논란이 커졌다고 적었다. 경기신문은 이 계획을 '방류수의 고삼호수 직방류'라고 부르며, 이날 대회가 그에 반대하는 두 번째 결의대회였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내민 대안은 하나로 모인다. 물을 안성 쪽 호수로 보내지 말고 용인 안에서 처리하거나 용인 쪽으로 돌리라는 것이다. 경기신문에 따르면 이들은 결의문에서 용인으로 우회시키는 바이패스 방식이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중부일보는 참가자들이 시청 진입로에서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하며 오폐수를 용인에서 자체 처리하라고 촉구했다고 썼다. 국제뉴스는 현장 사진 설명에 피켓 하나를 담았는데, 거기 적힌 문장은 "SK하이닉스 오폐수 방류 바이패스 하라"였다.
논리의 출발점은 농사다. 경기신문은 참가자들이 고삼호수를 안성의 핵심 수자원으로 부르며, 이 물이 약 3000㏊ 농경지로 흘러간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사에서 이관호 안성시농민회장은 "고삼호수는 안성 농업을 지탱하는 생명수이자 시민의 삶과 미래세대의 환경이 담긴 공공자산"이라며 "기업의 방류수 처리장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중부일보에 실린 이관호 회장의 발언은 각도가 조금 다르다. 소비자가 안성 농산물을 어떻게 볼지를 걱정하며 "청정 도농복합도시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는다"고 했다. 이 매체는 쌀과 배, 포도 같은 지역 농특산물의 값과 판매량이 흔들릴까 우려하는 목소리를 함께 적었고, 국제뉴스는 여기에 한우를 더해 브랜드 신뢰가 깎일 수 있다는 주장을 소개했다.
공정에 쓰이는 물질을 문제 삼은 발언도 나왔다. 중부일보에 따르면 정효양 안성시 이통장협의회장은 "반도체 하나를 만들 때 화학약품 140여 종을 쓰는데, 이런 처리수를 오랜 기간 방류하면 생태계 변화와 수질 오염을 피하기 어렵다"고 했다. 검증의 범위를 넓히자는 말도 붙였다. 처리수 자체의 안전만이 아니라 농업용수로 쓸 때의 영향까지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경기신문도 참가자들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 자체는 인정한다고 전제한 뒤, 오랜 시간에 걸쳐 환경에 무엇이 남는지와 그 물을 농사에 쓸 때 어떻게 되는지를 먼저 따져야 한다고 했다고 적었다. 국제뉴스는 법을 지켰느냐와 별개로, 생태계가 어떻게 달라지고 물이 어떻게 되는지를 사회가 함께 검증해야 한다는 주장을 실었다.
국제뉴스에는 물 밖의 이야기도 있다. 이 매체가 총괄위원장으로 소개한 정효양은 상생을 약속했던 산업이 안성에 환경 부담을 떠넘기는 결과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직방류만이 아니라 추가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계획까지 시민 관점에서 다시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 송전시설이 여럿 들어선 지역에 반도체 단지 전력을 대려는 시설이 또 추진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고, 부담이 한 지역에 몰리는 정책은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집회를 연 목적 자체가 홍보라는 설명도 있다. 경기신문은 이번 대회가 방류 계획의 문제를 시민에게 알리려고 마련됐다고 전하며, 주최 측이 아직 많은 시민이 계획의 내용과 호수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어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썼다. 같은 기사에서 노한영 고삼면이통장협의회장은 "직방류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계획을 적은 곳은 두 곳이다. 중부일보는 도지사 면담을 추진하는 등 가능한 방법을 모두 쓰겠다는 방침을 전했고, 국제뉴스는 관계기관 면담과 추가 집회가 이어질 것이라고 적었다.
시간순으로
8월 3일 오전 10시 — 신소현동에서 대열이 출발했다. 시각을 적은 매체는 중부일보 한 곳이고, 국제뉴스는 '3일 오전'까지만 밝혔다.
행진 구간 — 신소현동에서 시청 앞 봉산로터리까지, 두 곳 사이 거리는 약 3㎞다. 중부일보는 대열이 한경대학교를 지나갔다고 경로를 남겼다.
행진 시간 — 약 50분. 이 값은 경기신문에만 있다. 도착 시각을 적은 매체는 없다.
행진 직후 — 봉산로터리와 안성시청 앞에서 결의대회가 열렸다. 경기신문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직방류 반대와 용인 바이패스를 함께 요구했다.
결의대회 뒤 — 중부일보는 참가자들이 시청 진입로에서 시민의 동참을 호소하며 오폐수의 용인 자체 처리를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후 계획 — 도지사 면담 추진(중부일보), 관계기관 면담과 추가 집회(국제뉴스). 날짜는 어느 매체도 적지 않았다.
2027년 — 중부일보가 전한 용인 원삼면 클러스터 첫 공장의 가동 목표 시점이다. 방류 방식이 그때까지 어떻게 정리되는지는 세 기사에 없다.
숫자로 보는 8월 3일
- 행진에 나온 트랙터
- 값
- 20대 — 경기신문·국제뉴스는 20여 대
- 출처
- 경기신문·중부일보·국제뉴스
- 함께 걸은 사람
- 값
- 500여 명 — 경기신문은 인원 미표기
- 출처
- 중부일보·국제뉴스
- 행진 거리
- 값
- 약 3㎞ (신소현동 → 안성시청 앞 봉산로터리)
- 출처
- 경기신문·중부일보·국제뉴스
- 행진 소요 시간
- 값
- 약 50분
- 출처
- 경기신문
- 출발 시각
- 값
- 오전 10시
- 출처
- 중부일보
- 고삼호수가 대는 농경지
- 값
- 약 3000㏊ (참가자들의 주장)
- 출처
- 경기신문
- 반도체 한 개에 쓰인다는 화학약품
- 값
- 140여 종 (정효양 발언)
- 출처
- 중부일보
- 용인 클러스터 첫 공장 가동 목표
- 값
- 2027년
- 출처
- 중부일보
- 이날 결의대회 회차
- 값
- 2차
- 출처
- 경기신문
- SK하이닉스 측 설명
- 값
- 세 기사에 실려 있지 않음
- 출처
- —
| 항목 | 값 | 출처 |
|---|---|---|
| 행진에 나온 트랙터 | 20대 — 경기신문·국제뉴스는 20여 대 | 경기신문·중부일보·국제뉴스 |
| 함께 걸은 사람 | 500여 명 — 경기신문은 인원 미표기 | 중부일보·국제뉴스 |
| 행진 거리 | 약 3㎞ (신소현동 → 안성시청 앞 봉산로터리) | 경기신문·중부일보·국제뉴스 |
| 행진 소요 시간 | 약 50분 | 경기신문 |
| 출발 시각 | 오전 10시 | 중부일보 |
| 고삼호수가 대는 농경지 | 약 3000㏊ (참가자들의 주장) | 경기신문 |
| 반도체 한 개에 쓰인다는 화학약품 | 140여 종 (정효양 발언) | 중부일보 |
| 용인 클러스터 첫 공장 가동 목표 | 2027년 | 중부일보 |
| 이날 결의대회 회차 | 2차 | 경기신문 |
| SK하이닉스 측 설명 | 세 기사에 실려 있지 않음 | — |
표의 값 가운데 세 매체가 모두 같게 적은 것은 날짜와 구간, 거리다. 8월 3일에 신소현동을 떠나 안성시청 앞 봉산로터리까지 약 3㎞를 갔다는 서술은 어긋나지 않는다. 반면 트랙터 대수는 표기가 갈린다. 중부일보만 20대로 못 박았고 나머지 두 곳은 20여 대로 여지를 남겼으므로, 정확히 몇 대였는지는 배정된 기사만으로 확정되지 않는다.
사람 수는 두 매체에만 있다. 중부일보와 국제뉴스가 나란히 500여 명을 적었는데, 이 숫자가 주최 측 추산인지 취재진 추산인지 경찰 추산인지는 두 기사 모두 밝히지 않았다. 경기신문은 인원을 세지 않고 트랙터와 차량만 적었다.
약 3000㏊라는 면적은 경기신문 한 곳에만 나온다. 그것도 기관 자료가 아니라 참가자들의 주장으로 소개된 값이다. 화학약품 140여 종 역시 정효양의 발언을 중부일보가 옮긴 것으로, 회사나 정부 자료로 대조된 수치는 아니다. 두 값 모두 이 사안의 핵심 근거로 쓰이지만 출처의 성격은 다르다.
여기 없는 숫자가 더 눈에 띈다. 하루에 몇 t을 내보내는지, 언제부터 내보내는지, 어떤 수질 기준이 적용되는지, 바이패스를 놓으면 길이와 비용이 얼마인지 — 세 기사에는 그 값이 하나도 없다.
나에게 걸리는 것
가장 직접 걸리는 쪽은 고삼호수 물로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다. 경기신문은 참가자들이 이 물을 쓰는 농경지를 약 3000㏊로 주장했다고 전했고, 그 물로 기르는 작물로 쌀과 채소, 과수를 들었다. 중부일보는 쌀과 배, 포도를, 국제뉴스는 여기에 한우를 더해 열거했다. 다만 개별 농가가 실제로 어떤 영향을 받는지, 물을 대는 방식이 바뀌는지 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세 기사에 없다.
농사를 짓지 않아도 걸리는 지점이 있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주장이다. 중부일보에 실린 이관호 회장의 말은 소비자 인식에 관한 것이었다. 호수가 방류수를 받아내는 곳으로 알려지면 안성 농산물을 보는 눈이 달라지고, 값과 판매량이 함께 흔들린다는 취지다. 국제뉴스는 실제 안전성과 별개로 불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 그리고 농업만이 아니라 관광과 지역 이미지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을 소개했다. 이는 모두 주민 측 주장이고, 값이 실제로 움직였다는 통계는 어느 기사에도 없다.
사는 곳으로 보면 중부일보가 죽산·보개·삼죽·고삼면을 참가 지역으로 적었고, 국제뉴스는 고삼면지역발전협의회를 주최 단체에 넣었다. 다만 참가자들은 이 문제가 고삼면만의 일이 아니라 안성시 전체와 이어진 문제라고 국제뉴스에 밝혔다. 물길의 다른 쪽 끝인 용인 원삼면 주민에게 무엇이 달라지는지는 세 기사가 다루지 않았다.
전기를 어디서 끌어오는지도 함께 걸려 있다. 국제뉴스에 따르면 정효양은 안성에 이미 송전시설이 여럿 있는데도 반도체 단지 전력을 대려는 추가 송전선로와 발전시설이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사업들의 규모와 위치, 일정은 같은 기사에도 나오지 않는다. 자기 동네가 경로에 드는지 확인하려면 이 기사들 밖의 자료를 봐야 한다.
무엇이 확인됐고 무엇이 안 됐나
확인된 것부터 정리한다. 8월 3일에 안성에서 결의대회와 거리 행진이 있었다는 사실, 출발지와 도착지, 약 3㎞라는 거리, 50분쯤 걸렸다는 시간, 트랙터가 20대 안팎이었다는 것, 500여 명이라는 인원, 오전 10시라는 출발 시각, 요구가 직방류 철회와 용인 바이패스 두 가지라는 것, 약 3000㏊와 화학약품 140여 종이라는 값이 어느 매체 어느 발언에서 나왔는지, 2027년이라는 가동 목표, 그리고 이관호·정효양·노한영 세 사람의 발언은 모두 세 기사 본문에 있다.
확인되지 않은 것이 더 무겁다. 가장 큰 구멍은 SK하이닉스다. 회사가 이 계획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주민 요구에 어떤 답을 내놓았는지가 세 기사 어디에도 없다. 안성시와 경기도, 환경 당국의 공식 입장도 마찬가지다. 국제뉴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만 적었고 행정의 방침을 옮긴 문장은 없다.
수치도 절반은 비어 있다. 방류 예정 수량과 개시 시점, 적용되는 수질 기준, 처리수의 실제 성분과 농도는 세 기사에 나오지 않는다. 국제뉴스는 법적 기준 충족 여부와 별개라고만 썼을 뿐, 기준을 채우는지 아닌지를 판정하지는 않았다. 바이패스도 요구만 있고 노선과 길이, 비용, 기술 검토 결과는 어느 기사에도 없다.
표기가 어긋나는 대목도 있다. 트랙터는 20대와 20여 대로 갈리고, 정효양의 직함은 중부일보에서 안성시 이통장협의회장, 국제뉴스에서 총괄위원장으로 다르게 적혔다. 호수 이름도 고삼호수와 고삼저수지가 함께 쓰인다. 이날 대회가 2차라는 것은 경기신문이 밝혔지만, 1차가 언제 어디서 열렸고 규모가 어땠는지는 세 기사로 확인할 수 없다.
행진이 몇 시에 끝났는지도 알 수 없다. 출발은 중부일보가, 소요 시간은 경기신문이 적었을 뿐 도착 시각을 쓴 매체는 없다. 집회로 교통이 얼마나 통제됐는지, 충돌이 있었는지도 세 기사에 없다.
앞으로 확인할 것
SK하이닉스가 방류 계획에 대해 공개 설명을 내놓는지. 지금은 회사 쪽 문장이 세 기사에 한 줄도 없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바이패스 요구에 답을 내는지. 중부일보가 전한 도지사 면담 방침이 실제 일정으로 잡히는지도 함께 볼 대목이다.
방류 수량과 개시 시점, 적용 수질 기준이 어디선가 공개되는지. 이 값이 나와야 주민 주장과 회사 계획을 같은 자로 잴 수 있다.
바이패스가 실제로 검토되는지, 검토된다면 노선과 비용이 얼마로 잡히는지.
국제뉴스가 예고한 추가 집회가 언제 열리는지, 그리고 1차 결의대회와 견줘 규모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효양이 함께 문제 삼은 추가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계획의 실체. 규모와 위치, 일정이 세 기사에는 없다.
용인 원삼면 첫 공장의 2027년 가동 목표가 유지되는지, 그 전에 처리수 처리 방식이 확정되는지.
이 기사가 본 자료
이 기사는 세 건의 지역 보도를 근거로 삼았다. 경기신문(정성우·유창현 기자, 8월 3일 등록 15시 38분, 지면 4면), 중부일보(현장 사진 조미림 기자), 국제뉴스(안성=엄태수 기자)다.
기온이나 시세처럼 기관이 공표하는 값이 아니라, 집회 현장에서 나온 주장과 발언이 자료의 큰 몫을 차지한다. 약 3000㏊와 화학약품 140여 종은 참가자와 발언자의 말을 매체가 옮긴 값이고, 관리기관이나 회사 자료로 대조되지 않았다. 방류 계획의 세부 내용 역시 각 매체가 요약한 서술을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