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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발표 8월 26일 — 회사가 내놓은 910억 달러, 확인된 숫자만 모았다

엔비디아가 2027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2026년 8월 26일에 공개한다. 회계 마감일은 7월 26일이고, 회사가 미리 제시한 매출은 910억 달러에 오차 2%다. 중국 데이터센터 컴퓨트 매출은 이 전망에 넣지 않았다. 직전 분기 816억 달러와 함께, 지금 확인된 숫자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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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엔비디아가 2027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2026년 8월 26일 수요일에 공개하고 같은 날 콘퍼런스콜을 연다고 공지했다. 콜 시각은 태평양시 오후 2시, 동부시 오후 5시이고 이 분기의 회계 마감일은 7월 26일이다.
  • 그날 나올 매출을 회사는 1분기 실적을 내면서 910억 달러로, 오차 범위를 2%로 제시했다. 중국에서 나오는 데이터센터 컴퓨트 매출은 이 전망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명시했다.
  • 기준선이 된 1분기 매출은 816억 달러였고 그중 데이터센터가 752억 달러다. 2분기 실적 수치 자체는 8월 26일 전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무슨 일이 있었나

엔비디아가 2027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공개하는 날은 2026년 8월 26일 수요일이다. 회사 공지에 따르면 콘퍼런스콜은 그날 태평양시 오후 2시, 동부시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이 분기의 회계 마감일은 7월 26일로 적혀 있다. 순서를 보면 숫자가 먼저고 콜이 나중이다. 회사는 실적이 공개되는 시각을 태평양시 기준 오후 1시 20분께로 적었고, 최고재무책임자 명의의 서면 코멘터리를 그 직후 투자자 사이트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코멘터리를 맡는 사람은 콜레트 크레스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다. 회사 소재지는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나스닥 종목코드는 NVDA로 같은 공지에 적혀 있다.

콜은 투자자 사이트에서 생중계된다. 공지에 적힌 방식은 듣기만 가능한 형태다. 준비된 발언이 먼저 나오고 이어서 질의응답이 붙는데, 질문할 수 있는 대상은 금융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로 제한된다. 녹화본 다시듣기는 회사가 2027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다루는 콘퍼런스콜을 열 때까지 남는다. 그 3분기 콜이 언제인지는 이번 공지에 없다. 전화 접속 번호나 별도 접속 방법도 공지에 적혀 있지 않고, 웹캐스트 주소만 있다.

8월 26일에 나올 숫자를 재는 기준선은 이미 공개돼 있다. 엔비디아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분기 전망을 함께 냈다. 매출은 910억 달러이고 오차 범위는 2%다. 매출총이익률은 GAAP 기준 74.9%, 비GAAP 기준 75.0%를 제시했고 여기에는 50베이시스포인트의 오차 범위를 뒀다. 영업비용은 GAAP 85억 달러, 비GAAP 83억 달러 수준으로 봤다. 세율은 GAAP과 비GAAP 모두 16.0%에서 18.0% 사이로 적었다. 이 전망에서 가장 눈에 띄는 문장은 수치가 아니라 조건이다. 회사는 중국에서 나오는 데이터센터 컴퓨트 매출을 이 전망에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준선을 만든 1분기는 4월 26일에 마감됐다. 그 분기 매출은 816억 달러로, 직전 분기보다 20% 많고 1년 전보다 85% 많았다. 사업 구분은 두 갈래로 실렸다. 데이터센터가 752억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21%, 1년 전 대비 92% 늘었고 엣지 컴퓨팅이 64억 달러로 각각 10%와 29% 늘었다. 엣지 컴퓨팅은 PC와 게임 콘솔, 워크스테이션, AI-RAN 기지국, 로봇, 자동차처럼 현장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기를 묶은 구분이라고 회사가 설명했다. 데이터센터를 종전 방식으로 쪼갠 값도 함께 실렸다. 컴퓨트가 604억 달러로 1년 전보다 77%, 직전 분기보다 18% 늘었고 네트워킹이 148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99%, 직전 분기보다 35% 늘었다.

수익성과 주주환원 항목도 같은 발표문에 있다.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GAAP 74.9%, 비GAAP 75.0%였다. 주당순이익은 GAAP 2.39달러, 비GAAP 1.87달러다. GAAP 값이 비GAAP보다 높은데, 회사가 낸 조정표에서 두 값을 가른 가장 큰 항목은 주식 관련 손익이었다. 야후 파이낸스는 이 분기 GAAP 순이익을 583억 달러, 1년 전 대비 증가폭을 211%로 정리했고 잉여현금흐름은 486억 달러로 적었다. 분기 배당은 주당 0.01달러에서 0.25달러로 올랐다. 인상된 배당은 6월 4일 기준 주주에게 6월 26일 지급됐다. 자사주 매입 승인 한도는 800억 달러로 새로 잡혔고 1분기 말 기준 남은 한도는 385억 달러였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합쳐 그 분기에 주주에게 돌아간 금액은 약 200억 달러다.

시간순으로

  • 2026년 4월 26일 — 2027 회계연도 1분기 회계 마감. 이 분기 매출이 816억 달러로 집계됐다.
  • 2026년 6월 4일 — 인상된 분기 배당의 주주 기준일.
  • 2026년 6월 26일 — 인상된 분기 배당 지급일. 주당 0.25달러로, 종전 0.01달러에서 올랐다.
  • 2026년 7월 26일 — 2027 회계연도 2분기 회계 마감. 이 분기 실적이 8월 26일 발표 대상이다.
  • 2026년 8월 26일 태평양시 오후 1시 20분께 — 회사가 적은 실적 공개 시각. 최고재무책임자 서면 코멘터리가 그 직후 투자자 사이트에 올라간다.
  • 2026년 8월 26일 태평양시 오후 2시(동부시 오후 5시) — 콘퍼런스콜 시작. 준비된 발언 뒤 질의응답이 이어지고, 질문은 금융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로 제한된다.
  • 날짜 미정 — 2027 회계연도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 이날까지 8월 26일 웹캐스트 다시듣기가 제공된다고 공지에 적혀 있다.

숫자로 보는 이번 발표

  • 2분기 실적 발표·콘퍼런스콜
    2026년 8월 26일 수요일 태평양시 오후 2시(동부시 오후 5시)
    출처
    스톡타이탄(엔비디아 공지)
  • 2분기 회계 마감일
    2026년 7월 26일
    출처
    스톡타이탄(엔비디아 공지)
  • 실적 공개 시각
    태평양시 오후 1시 20분께
    출처
    스톡타이탄(엔비디아 공지)
  • 2분기 매출 전망
    910억 달러, 오차 2%
    출처
    엔비디아 뉴스룸
  • 2분기 매출총이익률 전망
    GAAP 74.9% · 비GAAP 75.0%
    출처
    엔비디아 뉴스룸
  • 2분기 영업비용 전망
    GAAP 85억 달러 · 비GAAP 83억 달러
    출처
    엔비디아 뉴스룸
  • 세율 전망
    GAAP·비GAAP 모두 16.0%~18.0%
    출처
    엔비디아 뉴스룸
  • 1분기 매출
    816억 달러 (직전 분기 20%·1년 전 85% 증가)
    출처
    엔비디아 뉴스룸
  • 1분기 데이터센터
    752억 달러 (직전 분기 21%·1년 전 92% 증가)
    출처
    엔비디아 뉴스룸
  • 1분기 엣지 컴퓨팅
    64억 달러 (직전 분기 10%·1년 전 29% 증가)
    출처
    엔비디아 뉴스룸
  • 1분기 데이터센터 컴퓨트
    604억 달러 (1년 전 77%·직전 분기 18% 증가)
    출처
    엔비디아 뉴스룸
  • 1분기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148억 달러 (1년 전 199%·직전 분기 35% 증가)
    출처
    엔비디아 뉴스룸
  • 1분기 주당순이익
    GAAP 2.39달러 · 비GAAP 1.87달러
    출처
    엔비디아 뉴스룸
  • 1분기 GAAP 순이익
    583억 달러 (1년 전 대비 211% 증가)
    출처
    야후 파이낸스
  • 1분기 잉여현금흐름
    486억 달러
    출처
    야후 파이낸스
  • 분기 배당
    주당 0.01달러에서 0.25달러로
    출처
    엔비디아 뉴스룸
  • 자사주 매입 승인
    800억 달러 (1분기 말 잔여 385억 달러)
    출처
    엔비디아 뉴스룸
  • 1분기 주주환원 합계
    약 200억 달러
    출처
    엔비디아 뉴스룸
  • 1분기 시장 예상치
    매출 792억 달러 · 주당순이익 1.77달러 · 데이터센터 735억 달러
    출처
    야후 파이낸스
  • 2분기 매출 시장 예상치
    870억 달러
    출처
    야후 파이낸스

표의 값은 세 자료에서 갈라져 나왔다. 8월 26일이라는 발표일과 7월 26일이라는 회계 마감일, 콜 시각과 다시듣기 조건은 엔비디아 공지를 실은 스톡타이탄 페이지에 있다. 910억 달러를 비롯한 2분기 전망과 1분기 실적 수치는 엔비디아 뉴스룸의 1분기 실적 발표문에 있다. 시장 예상치와 GAAP 순이익 증가폭, 잉여현금흐름은 야후 파이낸스가 정리한 값이다.

시장이 1분기에 무엇을 기다렸는지는 야후 파이낸스가 따로 적었다. 매출 792억 달러, 주당순이익 1.77달러, 데이터센터 매출 735억 달러가 당시 모인 예상치다. 실제로 나온 값은 각각 816억 달러, 1.87달러, 752억 달러였다. 같은 매체는 2분기 매출에 대한 예상치를 870억 달러로 적었다. 회사가 자기 입으로 낸 값은 910억 달러다. 두 값의 차이가 실제 실적에서 어떻게 정리되는지는 8월 26일에 확인된다.

부문 이름도 이번 발표문에서 달라졌다. 데이터센터와 엣지 컴퓨팅 두 갈래만 제시돼 있고, 게이밍이나 전문 시각화, 자동차처럼 종전에 쓰이던 이름으로 쪼갠 사업부 표는 이 발표문에 없다. 엣지 컴퓨팅에는 PC와 게임 콘솔, 워크스테이션, AI-RAN 기지국, 로봇, 자동차용 기기가 함께 들어갔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데이터센터는 종전 방식대로 컴퓨트 604억 달러와 네트워킹 148억 달러로 나눈 값이 함께 실렸다.

나에게 걸리는 것

이 발표를 직접 보려는 사람이 챙길 것은 세 가지다. 첫째, 숫자가 먼저 나오고 콜이 나중이다. 회사가 적은 실적 공개 시각은 태평양시 오후 1시 20분께이고 콜은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최고재무책임자 서면 코멘터리는 실적이 공개된 직후 투자자 사이트에 올라간다. 둘째, 중계는 듣기만 가능하다.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금융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로 제한된다고 회사가 적었다. 셋째, 놓쳐도 다시 들을 수 있다. 녹화본은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 때까지 남는다. 회사가 밝힌 시각은 태평양시와 동부시 기준이며, 다른 시간대로 옮긴 값은 공지에 없다.

무엇을 대조할지도 이미 정해져 있다. 그날 나오는 매출이 910억 달러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매출총이익률이 GAAP 74.9%와 비GAAP 75.0% 근처에 놓이는지, 영업비용이 85억 달러와 83억 달러 언저리인지가 같은 날 확인된다. 910억 달러는 중국 데이터센터 컴퓨트 매출을 넣지 않은 채로 잡은 값이므로, 그 항목이 실제 실적에서 어떻게 잡히는지도 대조점이 된다. 다만 회사가 그 항목을 왜 전망에서 뺐는지는 이 세 자료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다.

무엇이 확인됐고 무엇이 안 됐나

확인된 것부터 정리한다. 발표일이 2026년 8월 26일 수요일이라는 것, 콜이 태평양시 오후 2시와 동부시 오후 5시에 시작한다는 것, 회계 마감일이 7월 26일이라는 것, 실적 공개 시각이 태평양시 오후 1시 20분께라는 것, 중계가 듣기 전용이고 질의응답 대상이 제한된다는 것, 다시듣기가 3분기 콜까지 제공된다는 것은 모두 회사 공지에 있다. 2분기 매출 전망 910억 달러와 오차 2%, 매출총이익률 74.9%와 75.0%, 영업비용 85억 달러와 83억 달러, 세율 16.0%에서 18.0%, 그리고 중국 데이터센터 컴퓨트 매출을 넣지 않았다는 문장은 1분기 실적 발표문에 있다. 1분기 실적과 배당·자사주 항목도 같은 발표문에서 확인된다.

확인되지 않은 것도 분명하다. 가장 큰 것은 2분기 실적 수치 자체다. 910억 달러는 회사가 미리 낸 전망이지 실적이 아니고, 7월 26일에 끝난 분기의 실제 값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3분기 콘퍼런스콜 날짜도 이번 공지에 없다. 전화 접속 번호 같은 별도 접속 방법도 없다. 중국 데이터센터 컴퓨트 매출을 전망에서 뺀 이유는 세 자료 어디에도 설명돼 있지 않고, 문장은 넣지 않았다는 사실만 밝히고 끝난다. 발표 시각을 한국시간으로 옮긴 값 역시 어느 자료에도 없다. 회사가 적은 것은 태평양시와 동부시뿐이다.

숫자의 출처에도 단서가 붙는다. 시장 예상치를 누가 몇 곳을 모아 냈는지는 야후 파이낸스 기사에 적혀 있지 않다. 이 기사의 수치는 회사 발표문과 두 매체 보도에서 확인한 값이고, 엔비디아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낸 공시 원문과 대조한 상태는 아니다. 발표를 앞둔 시점의 시장 반응도 세 자료에는 없다. 세 자료 모두 8월 26일 발표 이전에 나온 것이다.

앞으로 확인할 것

  • 8월 26일 태평양시 오후 1시 20분께 공개될 2분기 매출. 회사가 제시한 910억 달러, 야후 파이낸스가 적은 시장 예상치 870억 달러와 나란히 놓고 볼 수 있다.
  • 같은 날 오후 2시 콘퍼런스콜에서 나올 준비된 발언과 질의응답. 질문은 금융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로 제한된다.
  • 중국 데이터센터 컴퓨트 매출이 실제 실적에서 어떻게 잡히는지. 전망에는 넣지 않았다고만 적혀 있다.
  • 매출총이익률이 GAAP 74.9%·비GAAP 75.0% 전망 대비 어디에 놓이는지, 영업비용이 85억 달러·83억 달러와 얼마나 다른지.
  • 자사주 매입 잔여 한도 385억 달러가 2분기에 얼마나 쓰였는지. 1분기에는 배당과 합쳐 약 200억 달러가 주주에게 돌아갔다.
  • 2027 회계연도 3분기 콘퍼런스콜 날짜. 이번 공지에는 없고, 그 날짜가 8월 26일 웹캐스트 다시듣기가 끝나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 기사가 본 자료

이 기사는 세 건의 자료를 근거로 삼았다. 엔비디아 뉴스룸의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문,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 공지를 실은 스톡타이탄 페이지, 그리고 1분기 실적을 정리한 야후 파이낸스 기사다.

수치는 모두 위 세 자료에 적힌 값이다. 발표 시각은 회사가 적은 태평양시와 동부시 기준을 그대로 옮겼다. 1분기 발표문에는 같은 기간에 공개된 제품과 플랫폼 이름도 함께 실려 있으나, 각 제품이 언제부터 매출에 잡히는지는 그 발표문에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