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프로그램 매매, 개장 직후엔 차익거래가 '사자'였다 — 종가엔 합계 2조2848억원 매도 우위
8월 3일 오전 9시 10분 코스피는 6282.45였고, 그 시각 프로그램 매매는 4445억원 매도 우위였다. 안을 갈라 보면 비차익거래만 5029억원 매도였고 차익거래는 584억원 매수 우위였다. 장이 끝난 뒤 프로그램 매매 매도 우위는 2조2848억원으로 집계됐지만, 그 안의 차익…
3줄 요약
- 8월 3일 오전 9시 10분 코스피는 6282.45였다. 직전 거래일보다 313.00포인트 낮고 하락률은 4.75%다. 그 시각 프로그램 매매 전체는 4445억원 매도 우위인데, 그 안에서 차익거래만 584억원 매수 우위였다고 서울신문이 전했다.
- 장이 끝난 뒤 스트레이트뉴스가 전한 값은 규모가 다르다. 코스피 종가는 6,257.45, 하락폭 338.00포인트, 하락률 5.12%.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매는 2조2848억원 매도 우위였다.
- 다만 종가 기준 숫자는 합계뿐이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얼마였는지는 두 기사 어디에도 없다. 아침에 홀로 매수 우위였던 차익거래가 장중 어떻게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었나
8월 3일 오전 9시 10분의 코스피는 6282.45다. 서울신문이 한국거래소 자료를 근거로 전한 값이고,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313.00포인트 낮다. 하락률로는 4.75%다. 이 시각까지 쌓인 거래대금은 3조3412억 5400만 원, 거래량은 3억4151만 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6850억 원을 팔아 지수를 끌어내렸고, 반대편에서 개인이 6376억 원, 기관이 356억 원을 사들였다. 다만 지수 낙폭에 비하면 종목의 방향은 고르지 않았다. 오른 종목이 411개, 내린 종목이 419개, 보합이 57개였다.
이 기사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프로그램 매매를 쪼개 놓은 부분이다. 합계만 보면 4445억 원 매도 우위인데, 그 안의 두 갈래는 방향이 반대였다. 비차익거래가 5029억 원 매도 우위였고, 차익거래는 584억 원 매수 우위였다. 즉 개장 직후 국면에서 파는 쪽을 맡은 것은 비차익거래였고 차익거래는 사는 쪽에 서 있었다. 서울신문은 그 배경으로 선물시장을 함께 짚었다. 코스피200 9월물 베이시스가 7월 30일 -4.89포인트, 7월 31일 -16.16포인트로 벌어지며 선물이 현물보다 싸지는 백워데이션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선물이 현물의 상승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데다 위험을 덜려는 수요까지 겹치면서 선물 가격이 현물보다 낮게 놓인 상태가 만들어졌고, 그래서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사는 쪽의 차익거래 유인이 커져 있다고 같은 기사는 적었다. 이 서술과 같은 기사가 집계한 '차익거래 584억 원 매수 우위'가 어떻게 맞물리는지는 기사가 설명하지 않았다. 두 문장은 나란히 놓여 있을 뿐이다.
장이 끝난 뒤의 그림은 스트레이트뉴스가 전했다. 코스피는 6,257.45로 마쳤다. 하락폭은 338.00포인트, 하락률은 5.12%다. 직전 거래일에는 이 지수가 1,001.89포인트 뛰어 17.91% 상승한 6,595.45로 마감했었다. 하루 사이 방향이 완전히 뒤집힌 셈이다. 유가증권시장 수급을 보면 기관이 1조8265억원, 외국인이 2조826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4조6527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조2848억원 매도 우위로 남았다. 그런데 이 기사에는 차익거래라는 단어도, 비차익거래라는 단어도 나오지 않는다. 종가 기준 프로그램 매매의 내부 구성은 배정된 두 기사 중 어느 쪽으로도 채울 수 없다. 아침에 홀로 매수 우위였던 차익거래가 오후에도 그 자리에 있었는지, 아니면 팔자로 돌아섰는지를 말해 주는 문장은 없다.
지수와 달리 시장 전체가 한 방향으로 간 것은 아니다. 코스닥은 17.59포인트 올라 737.35로 마감하며 2.44% 상승했다. 이 시장에서 판 쪽은 외국인이었다. 순매도 2092억원. 그 물량은 기관 1755억원과 개인 337억원의 순매수가 받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코스닥에서도 방향이 같아 1785억원 매도 우위로 끝났다.
종목으로 내려가면 방향이 더 갈린다. 서울신문이 오전 9시 10분에 잡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그 시각 이미 올라 있던 것은 둘이다. 삼성전기가 2.98%, KB금융이 0.42% 위였다. 나머지는 현대차 -0.64%, 삼성바이오로직스 -1.08%, 삼성생명 -3.53%, LG에너지솔루션 -4.27%, SK하이닉스 -6.64%, 삼성전자 -8.00% 순으로 낙폭이 컸다. 종가에는 순서가 조금 달라진다. KB금융은 0.59%로, 삼성전기는 3.42%로 상승폭을 키웠고 현대차는 아침의 마이너스를 지우고 1.29% 상승으로 끝났다. LG에너지솔루션은 -3.66%로 낙폭을 줄인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18%, 삼성생명은 -7.70%로 아침보다 더 밀렸다. 삼성전자는 8.76% 내린 23만9,500원, SK하이닉스는 8.79% 내린 156만7,000원에 하루를 마쳤다. 코스닥 쪽에서는 펩트론이 29.97%로 가장 크게 뛰었고, 반대편에서 원익IPS 4.00%, 리노공업 4.21%, 에코프로비엠 6.47%가 내렸다.
시간순으로
- 7월 30일 — 코스피200 9월물 베이시스 -4.89포인트. 서울신문이 백워데이션 국면의 출발점으로 제시한 값이다.
- 7월 31일 — 같은 베이시스가 -16.16포인트로 벌어졌다. 선물이 현물보다 싸게 놓인 폭이 커졌다는 뜻이라고 기사는 적었다.
- 직전 거래일 — 코스피가 1,001.89포인트 올라 17.91% 상승한 6,595.45로 마감했다(스트레이트뉴스). 이 거래일이 며칠인지는 두 기사 모두 밝히지 않았다.
- 8월 3일 오전 9시 10분 — 코스피 6282.45(-313.00포인트·-4.75%). 프로그램 매매 합계는 4445억 원 매도 우위. 갈라 보면 비차익거래 쪽이 5029억 원어치 매도 우위였고, 차익거래 쪽은 584억 원어치 매수 우위였다. 거래대금 3조3412억 5400만 원, 거래량 3억4151만 주.
- 8월 3일 오전 9시 33분 — 서울신문 데이터 기사 출고. 여기까지가 개장 직후 국면의 기록이다.
- 8월 3일 장 마감 — 코스피 6,257.45(-338.00포인트·-5.12%), 코스닥 737.35(+17.59포인트·+2.44%).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매 2조2848억원 매도 우위.
- 8월 3일 오후 4시 9분 — 스트레이트뉴스 마감 시황 출고. 프로그램 매매는 합계로만 적혔다.
같은 날, 두 시각의 숫자
- 코스피 지수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6282.45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6,257.45
- 직전 거래일 대비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313.00포인트 하락 · 4.75%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338.00포인트 하락 · 5.12%
- 프로그램 매매 합계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4445억 원 매도 우위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2조2848억원 매도 우위
- └ 차익거래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584억 원 매수 우위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기사에 없음
- └ 비차익거래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5029억 원 매도 우위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기사에 없음
- 외국인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6850억 원 순매도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2조8262억원 순매도
- 기관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356억 원 순매수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1조8265억원 순매도
- 개인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6376억 원 순매수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4조6527억원 순매수
- KB금융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0.42%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0.59%
- 삼성전기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2.98%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3.42%
- 현대차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0.64%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1.29%
- LG에너지솔루션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4.27%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3.66%
- 삼성바이오로직스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1.08%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4.18%
- 삼성생명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3.53%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7.70%
- SK하이닉스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6.64%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8.79% · 156만7,000원
- 삼성전자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8.00%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8.76% · 23만9,500원
- 코스닥 지수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기사에 없음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737.35 · +17.59포인트 · +2.44%
- 거래대금 / 거래량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3조3412억 5400만 원 / 3억4151만 주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기사에 없음
| 항목 | 오전 9시 10분 (서울신문) | 장 마감 (스트레이트뉴스) |
|---|---|---|
| 코스피 지수 | 6282.45 | 6,257.45 |
| 직전 거래일 대비 | 313.00포인트 하락 · 4.75% | 338.00포인트 하락 · 5.12% |
| 프로그램 매매 합계 | 4445억 원 매도 우위 | 2조2848억원 매도 우위 |
| └ 차익거래 | 584억 원 매수 우위 | 기사에 없음 |
| └ 비차익거래 | 5029억 원 매도 우위 | 기사에 없음 |
| 외국인 | 6850억 원 순매도 | 2조8262억원 순매도 |
| 기관 | 356억 원 순매수 | 1조8265억원 순매도 |
| 개인 | 6376억 원 순매수 | 4조6527억원 순매수 |
| KB금융 | +0.42% | +0.59% |
| 삼성전기 | +2.98% | +3.42% |
| 현대차 | -0.64% | +1.29% |
| LG에너지솔루션 | -4.27% | -3.66% |
| 삼성바이오로직스 | -1.08% | -4.18% |
| 삼성생명 | -3.53% | -7.70% |
| SK하이닉스 | -6.64% | -8.79% · 156만7,000원 |
| 삼성전자 | -8.00% | -8.76% · 23만9,500원 |
| 코스닥 지수 | 기사에 없음 | 737.35 · +17.59포인트 · +2.44% |
| 거래대금 / 거래량 | 3조3412억 5400만 원 / 3억4151만 주 | 기사에 없음 |
표의 왼쪽 칸은 장이 열린 직후를 찍은 사진이고 오른쪽 칸은 하루가 끝난 뒤의 사진이다. 두 칸을 같은 줄에서 볼 때 가장 크게 벌어지는 항목이 프로그램 매매다. 아침에는 4445억 원 매도 우위였던 것이 마감 시점에는 2조2848억원 매도 우위로 적혔다. 다만 이 두 값은 매체도, 집계 시각도 다르다. 얼마나 늘었는지를 뺄셈으로 적은 매체는 없었고, 그 사이가 언제 어떻게 채워졌는지를 보여 주는 중간 시각의 수치도 없다.
표의 오른쪽 칸에 '기사에 없음'이 세 줄 들어간 것도 이 기사의 결론과 무관하지 않다. 종가 기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그리고 코스피 거래량·거래대금이 그 자리다. 스트레이트뉴스 본문에는 차익거래라는 표현이 등장하지 않고, 상한가·하한가 종목 수나 시가총액 수치도 없다. 서울신문 쪽 빈칸은 코스닥이다. 오전 9시 10분에 코스닥이 몇이었는지는 그 기사에 나오지 않는다.
표에 넣지 않은 값이 서울신문 기사에 하나 더 있다. 기관 쪽 평균 매수단가로 7151, 개인 쪽으로는 7374라는 수치가 나란히 실렸다. 여기에 두 주체가 사들인 금액을 더하면 150조9000억 원인데, 그중 125조8000억 원은 이미 손실 구간이라는 추정이 뒤따랐다. 다만 이 값들에는 단위 표기가 없고,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센 것인지도 적혀 있지 않다. 추정이라고만 되어 있을 뿐 누가 계산했는지도 드러나지 않는다. 그래서 앞의 표에 같은 줄로 세울 수 없었다.
나에게 걸리는 것
지수 하락률만 보면 시장 전체가 같이 내려앉은 것처럼 읽힌다. 그러나 오전 9시 10분 기준으로 내린 종목이 419개인데 오른 종목도 411개였다. 보합은 57개다. 지수를 끌어내린 무게가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몰려 있었다는 뜻으로 읽히는 대목이지만, 두 기사 모두 지수 기여도를 종목별로 갈라 적지는 않았다. 종가 기준으로도 방향은 갈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대로 내리는 동안 KB금융 0.59%, 현대차 1.29%, 삼성전기 3.42%는 위로 갔다. 코스닥은 아예 상승 마감이었고 펩트론은 29.97%까지 뛰었다.
'프로그램 매매'라는 말은 두 기사에 여러 번 나오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무엇으로 나누는지 설명한 문장은 어느 쪽에도 없다. 그 매도 우위 물량이 외국인 몫인지 기관 몫인지도 마찬가지다. 두 기사 모두 투자자별 수급과 프로그램 매매를 각각 따로 적었을 뿐, 둘을 연결한 문장은 없다. 즉 '프로그램이 2조2848억원을 팔았다'와 '외국인이 2조8262억원을 팔았다'가 서로 겹치는 숫자인지 아닌지를 이 두 건으로는 판정할 수 없다.
본인 계좌에 걸리는 값을 찾는다면 표의 종목별 등락률이 그나마 직접적이다. 다만 그 값은 8월 3일 하루치이고, 오전 9시 10분과 종가가 서로 다르다는 점은 표가 그대로 보여 준다. 현대차처럼 아침에 마이너스였다가 플러스로 끝난 종목이 있고, LG에너지솔루션처럼 아침 낙폭(-4.27%)보다 종가 낙폭(-3.66%)이 작아진 종목도 있다. 하루 안에서도 순서를 어디서 끊어 보느냐에 따라 숫자가 달라진다는 사실 자체가 이 표의 내용이다.
무엇이 확인됐고 무엇이 안 됐나
확인된 것부터 적는다. 서울신문에서 온 값은 전부 오전 9시 10분 한 시점의 기록이다. 지수와 등락폭, 거래대금과 거래량, 투자자 세 주체의 순매수·순매도, 프로그램 매매 합계와 그 안의 두 갈래, 등락 종목 수, 코스피200 9월물 베이시스가 여기에 들어간다. 스트레이트뉴스에서 온 값은 전부 장이 끝난 뒤의 기록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종가, 직전 거래일 종가, 두 시장의 투자자별 수급, 두 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합계, 종목별 등락률이 그쪽이다. 앞의 표에 적힌 숫자는 하나도 빠짐없이 이 두 묶음 안에 있고, 어느 칸이 어느 매체에서 왔는지는 표의 머리줄이 말해 준다.
확인되지 않은 것이 이 기사의 제목이 걸려 있는 자리다. 종가 기준으로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얼마였는지는 두 기사 어디에도 없다. 스트레이트뉴스 본문에는 차익거래라는 단어 자체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아침에 매수 우위였던 차익거래가 하루를 어떻게 마쳤는지는 이 두 건으로 말할 수 없다. 프로그램 매매 매도 우위가 아침 4445억 원에서 마감 2조2848억원으로 적힌 것은 두 매체가 각각 다른 시각에 잰 값이고, 그 사이의 증가폭을 계산해 적은 매체는 없다.
배경 설명도 절반만 확인된다. 서울신문은 지수를 누른 요인으로 백워데이션과 함께 반도체 쪽 사정을 들었다. 이익이 늘어나는 속도가 꺾일 수 있다는 걱정, 인공지능 설비 투자가 숨을 고를 가능성, 그리고 중국 업체들이 따라붙고 있다는 부담이 투자 심리를 짓눌렀다는 서술이다. 반면 스트레이트뉴스에는 이날 급락의 이유를 짚은 문장도, 직전 거래일에 17.91%가 오른 이유를 설명한 문장도 없다. 미국 증시 동향이나 원달러 환율에 대한 언급도 두 기사 모두 없다.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변동성완화장치라는 표현 역시 어느 쪽에도 나오지 않는다.
수치의 성격도 함께 봐야 한다. 서울신문 기사는 하단에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라고 밝히고 있다. 사람이 어느 범위까지 확인했는지는 기사에 적혀 있지 않다. 오전 9시 10분의 수치가 잠정치인지, 이후 확정치와 같은지에 대한 안내도 없다. 개인 평균 매수단가 7374와 기관 7151, 그리고 150조9000억 원 중 125조8000억 원이 손실 구간이라는 대목은 단위·기간·추정 주체가 모두 비어 있는 상태로 실렸다. 이 원고에 담긴 모든 값은 한국거래소 원자료가 아니라 두 매체가 보도한 값이다.
앞으로 확인할 것
- 종가 기준 프로그램 매매의 차익거래·비차익거래 내역이 어디에서 공개되는지. 지금 확인된 내부 구성은 오전 9시 10분 한 시점뿐이다.
- 코스피200 9월물 베이시스가 -16.16포인트에서 어느 쪽으로 움직이는지. 서울신문이 차익거래 유인의 근거로 든 값이다.
- 프로그램 매매 매도 우위가 다음 거래일에도 이어지는지. 8월 3일 유가증권시장 2조2848억원, 코스닥 1785억원이 비교 기준이 된다.
- 직전 거래일 17.91% 상승과 이날 5.12% 하락의 배경이 이후 보도에서 어떻게 정리되는지. 스트레이트뉴스는 두 방향 모두 이유를 적지 않았다.
- 오전 9시 10분의 잠정 수치가 확정치와 같은지. 서울신문 기사에는 확정 여부에 대한 안내가 없다.
- 코스피가 5.12% 내리는 동안 코스닥이 2.44% 오른 갈림이 하루짜리였는지, 이어지는지.
이 기사가 본 자료
두 건의 보도를 근거로 삼았다. 서울신문 [서울데이터랩] 기사(정연호 기자, 8월 3일 오전 9시 33분 출고)는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 자료로 지수·수급·프로그램 매매·베이시스를 담았고, 하단에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라고 밝히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마감 시황(조성진 기자, 8월 3일 오후 4시 9분 출고)은 코스피·코스닥 종가와 투자자별 수급, 프로그램 매매 합계, 종목별 등락을 담았다.
두 기사의 기준 시각이 다르므로 같은 항목이라도 값이 다르다. 이 원고는 두 값을 하나로 합치거나 그 차이를 계산해 적지 않았다. 시각을 밝혀 나란히 놓는 데까지가 두 출처로 할 수 있는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