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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분기 영업이익 첫 1조 돌파 — 방산보다 조선이 더 벌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7월 31일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매출 9조2929억원, 영업이익 1조3655억원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 1조원을 넘었다. 그런데 이 이익의 53.9%인 7361억원은 자회사 한화오션 몫이고, 주력인 지상 방산은 5330억원이었다. 다섯 매체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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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7월 31일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3655억원, 매출이 9조2929억원이다. 한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더팩트·블로터·조선비즈·매일경제가 나란히 전했다.
  • 이 이익의 절반을 넘는 몫은 방산이 아니라 조선에서 나왔다. 자회사 한화오션이 7361억원을 올려 연결 영업이익의 53.9%를 채웠다는 것이 블로터의 집계다. 주력으로 불리는 지상 방산 부문은 5330억원이었다.
  • 한화오션 안을 들여다보면 상선 한 부문이 7356억원을 냈고 영업이익률은 22.7%였다(블로터·ZDNet Korea). 다만 매출이 크게 뛴 데는 인도 시점에 한꺼번에 잡히는 에너지플랜트 매출이 섞여 있어 기저효과를 봐야 한다고 블로터가 단서를 달았다.

무슨 일이 있었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월 31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조3655억원, 매출이 9조2929억원이다. 이 회사가 한 분기에 영업이익 1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준 증가율은 매체마다 표기가 다르다. 더팩트와 매일경제 본문, 블로터는 매출 47%·영업이익 59%로 적었고, 조선비즈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근거로 47.2%와 58.5%를 제시했다. 매일경제는 부제에 58.5%를 달아 자기 본문과도 표기가 갈렸다. 순이익은 1조805억원으로 277.5% 늘었다(조선비즈·매일경제). 매일경제는 영업이익률이 14.7%로 1.1%포인트 좋아졌다는 값도 함께 실었다.

블로터는 이 숫자를 회사가 예전에 세운 기록 옆에 놓았다. 매출은 기존 분기 최대치였던 지난해 4분기 8조4212억원을 10.4% 웃돌았고, 영업이익은 2024년 4분기 8997억원이던 종전 최대치를 51.8% 넘어섰다. 시장이 미리 잡아둔 눈높이와도 차이가 났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가 모은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9962억원이었고, 실제 값이 이를 37.1% 웃돌아 어닝 서프라이즈로 불렸다.

실적을 밀어 올린 쪽이 어디인지는 블로터가 숫자로 갈라 놓았다. 지난해 2분기와 견준 매출 증가액 2조9819억원 가운데 한화오션에서 나온 몫이 2조1491억원, 비율로는 72.1%다. 영업이익 증가액 5041억원에서는 한화오션이 3644억원, 72.3%를 가져갔다. 연결 영업이익만 놓고 봐도 한화오션의 비중은 53.9%다. 같은 기사는 이 둘을 합쳐 증가분의 72% 안팎이 조선에서 나왔다고 정리했다.

한화오션 안에서 매출을 부풀린 부문과 이익을 만든 부문은 서로 달랐다. 에너지플랜트(EPU) 쪽을 보면 1년 전 4598억원이던 매출이 이번 분기 2조679억원까지 커졌다. 증가율로는 349.7%다. 인도 시점을 기준으로 매출을 잡는 프로젝트가 끝나면서 그동안 쌓여 있던 몫이 한 분기에 몰려 들어온 결과라는 것이 블로터의 설명이다. 그런데 이 부문의 영업이익은 62억원에 머물렀다. 이익을 만든 쪽은 상선이다. 상선은 영업이익 7356억원에 영업이익률 22.7%를 냈고 매출은 3조2397억원이었다. LNG운반선처럼 값이 높은 배의 매출이 잡히기 시작한 데다 원가를 줄인 것이 겹쳤다고 블로터는 적었다.

주력 사업인 지상 방산도 몸집은 커졌다. 매출이 2조1075억원으로 19% 늘었고, 안을 가르면 내수가 1조2324억원으로 13.8%, 수출이 8751억원으로 26.9% 증가했다. 그런데 영업이익은 5330억원으로 2% 느는 데 그쳤다. 영업이익률로 옮기면 1년 전 29.5%에서 25.3%로, 4.2%포인트 낮아진 셈이다. 매출을 채운 것은 국내에서는 천호와 천검 같은 차륜형 대공포 양산이고, 밖에서는 폴란드와 이집트·중동 납품이다. 항공우주는 영업이익 370억원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고 매출은 7600억원이었다. 블로터는 지난해 2분기 120억원 적자였던 이 부문이 GTF 엔진의 위험·수익공유사업(RSP) 손실을 475억원에서 102억원으로 줄이며 방향을 바꿨다고 봤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1조1176억원으로 45%, 영업이익 1037억원으로 219%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9.3%였다.

조선 쪽 숫자는 나흘 먼저 공개돼 있었다. ZDNet Korea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7월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고 매출 5조4432억원, 영업이익 7361억원을 밝혔다. 직전 분기와 견주면 매출이 70%, 영업이익이 67% 늘어난 값이다. 인도 시점에 매출을 한꺼번에 인식하는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약 1조5000억원이 한 번에 반영된 영향도 있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수선 부문은 매출 3272억원에 영업손실 29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직전 분기 영업손실이 208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폭은 좁아졌다. 이 부문 상반기 적자의 주된 이유로 회사가 든 것은 캐나다 초계잠수함 사업에 쓴 마케팅 비용이다.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자리는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에 돌아갔고, 관련 비용 처리는 상반기에 끝났다는 것이 한화오션의 설명이다.

시간순으로

  • 2024년 4분기 — 영업이익 8997억원. 블로터가 이번 분기 직전까지의 최대치로 든 값이다.
  • 지난해 4분기 — 매출 8조4212억원으로 종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블로터).
  • 2026년 4월 — K9 자주포를 핀란드에 더 파는 계약이 맺어졌다(매일경제). 블로터는 이 건의 규모를 9000억원 안팎으로 적었고 2분기 실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2026년 5월 — 천무 다연장로켓을 에스토니아에 추가로 공급하는 계약이 이어졌다(매일경제). 이 건도 2분기 수주잔고에 반영됐다(블로터).
  • 2026년 7월 27일 — 한화오션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었다. 상선 영업이익 7356억원과 특수선 영업손실 29억원이 이날 나왔다(ZDNet Korea).
  • 2026년 7월 31일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이익 1조3655억원으로 분기 기준 1조원 선을 처음 넘었다.
  • 2028년 — 한화오션이 인도 슬롯을 이미 다 채웠다고 밝힌 해다(ZDNet Korea).
  • 2029~2030년 — 이 구간 인도 물량 대부분을 두고 선주·화주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회사가 밝혔다(ZDNet Korea).
  • 2031년 상반기 — 영업이 걸쳐 있는 슬롯의 끝이라고 회사가 밝힌 시점이다(ZDNet Korea).
  • 2032년 이후 — 캐나다 잠수함 사업의 실제 건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던 때다. 물량이 가장 몰리는 시점은 2035년께로 봤다(ZDNet Korea).

숫자로 보는 2분기

  • 연결 매출
    9조2929억원
    출처
    더팩트·블로터·조선비즈·매일경제
  • 연결 영업이익
    1조3655억원 (분기 첫 1조원 돌파)
    출처
    더팩트·블로터·조선비즈·매일경제
  •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매출 47%·영업이익 59% / 매출 47.2%·영업이익 58.5% — 매체별 상이
    출처
    더팩트·매일경제·블로터 / 조선비즈
  • 순이익
    1조805억원 (277.5% 증가)
    출처
    조선비즈·매일경제
  • 연결 영업이익률
    14.7% (1.1%포인트 개선)
    출처
    매일경제
  •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9962억원 — 실제 값이 37.1% 상회
    출처
    매일경제(에프앤가이드 집계)
  • 종전 분기 최대치
    매출 8조4212억원(지난해 4분기)·영업이익 8997억원(2024년 4분기)
    출처
    블로터
  • 한화오션
    매출 5조4432억원(65% 증가)·영업이익 7361억원(98% 증가)
    출처
    더팩트·블로터·조선비즈·매일경제·ZDNet Korea
  • 연결 영업이익 중 한화오션 비중
    53.9%
    출처
    블로터
  • 증가액 기여
    매출 2조1491억원 / 2조9819억원(72.1%), 영업이익 3644억원 / 5041억원(72.3%)
    출처
    블로터
  • 한화오션 상선 부문
    매출 3조2397억원·영업이익 7356억원·영업이익률 22.7%
    출처
    블로터·ZDNet Korea
  • 한화오션 EPU 부문
    매출 2조679억원(349.7% 증가)·영업이익 62억원
    출처
    블로터
  • 한화오션 특수선 부문
    매출 3272억원·영업손실 29억원 (직전 분기 손실 208억원)
    출처
    ZDNet Korea
  • 지상 방산
    매출 2조1075억원(19% 증가)·영업이익 5330억원(2% 증가)·영업이익률 25.3%
    출처
    더팩트·블로터·조선비즈·매일경제
  • 지상 방산 내수·수출
    1조2324억원(13.8% 증가)·8751억원(26.9% 증가)
    출처
    블로터
  • 항공우주
    매출 7600억원(17% 증가)·영업이익 370억원(흑자 전환)
    출처
    더팩트·블로터·조선비즈·매일경제
  • 한화시스템
    매출 1조1176억원(45% 증가)·영업이익 1037억원(219% 증가)·영업이익률 9.3%
    출처
    블로터·더팩트·매일경제
  • 지상 방산 수주잔고
    38조3000억원 (지난해 말보다 1조1000억원 증가, 수출 비중 75%)
    출처
    더팩트·블로터·조선비즈·매일경제

이번 분기는 총액보다 부문별로 읽어야 뜻이 잡힌다. 연결 영업이익 1조3655억원 아래에 한화오션 7361억원, 지상 방산 5330억원, 한화시스템 1037억원, 항공우주 370억원이 놓여 있다. 회사 이름이 가리키는 항공·방산이 아니라 조선 자회사가 가장 큰 몫을 냈다.

증가분으로 보면 쏠림이 더 뚜렷하다. 블로터 집계에서 매출 증가액 2조9819억원 중 한화오션이 2조1491억원, 영업이익 증가액 5041억원 중 한화오션이 3644억원이다. 비율로는 각각 72.1%와 72.3%이고, 같은 기사는 둘을 묶어 약 72%라고 표현했다.

다만 한화오션의 매출이 뛴 것을 그대로 실력으로 읽기는 어렵다는 단서가 원 보도에 붙어 있다. EPU 매출이 4598억원에서 2조679억원으로 349.7% 늘어난 것은 인도 시점에 매출을 한꺼번에 인식하는 방식 때문이고, 이 부문 영업이익은 62억원에 그쳤다. 블로터는 인식 시점이 이번 분기에 몰린 만큼 기저효과를 고려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반면 ZDNet Korea가 전한 컨퍼런스콜에서 회사는 상반기 두 분기 어디에도 손익을 크게 흔든 일회성 항목은 없었다고 말했다. 두 서술을 어떻게 함께 읽어야 하는지는 어느 기사도 설명하지 않는다.

이익률의 방향도 부문마다 달랐다. 상선은 22.7%인 반면, 지상 방산은 29.5%에서 25.3%로 4.2%포인트 내려갔다. 매출이 19%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2% 느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블로터는 채산성이 높은 수출 비중이 커졌는데도 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했다고만 적었고, 그 이유는 짚지 않았다.

수주잔고는 지상 방산 기준 38조3000억원이다. 지난해 말과 견주면 1조1000억원 늘었고, 이 가운데 수출 사업이 75%를 차지한다. 2분기에 새로 얹힌 계약으로 블로터가 든 것은 두 건이다. 하나는 9000억원 안팎의 핀란드 K9 물량이고, 다른 하나는 에스토니아 천무 추가분이다.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까지 더한 전사 수주잔고는 다섯 기사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다.

나에게 걸리는 것

이 회사를 부르는 이름과 이번 분기에 돈이 나온 자리가 어긋난다는 점이 핵심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와 천무로 알려진 방산 기업이고, 실제로 지상 방산 매출은 2조1075억원까지 늘었다. 그런데 영업이익 1조3655억원 중 절반을 넘는 7361억원은 조선 자회사에서 나왔고, 그 안에서도 상선 한 부문이 7356억원을 만들었다. 방산 수출 소식을 따라 이 회사를 봐 온 사람이라면, 이번 분기 이익을 설명하는 문장은 K9이 아니라 LNG운반선 쪽에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 다음 분기에도 같은 그림이 나오느냐 — 다섯 기사 중 그렇다고 못 박은 곳은 없다. 한화오션은 컨퍼런스콜에서 2024년 따낸 고수익 물량의 생산이 하반기에도 순서대로 진행돼 수익성이 유지된다고 했다. 다만 같은 자리에서 회사가 변수로 꼽은 항목이 넷 있었다. 3분기에 줄어드는 조업일수, 하반기에 잡히는 성과급, 환율과 후판 가격, 그리고 외주비다(ZDNet Korea).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가 하반기 근거로 든 것은 두 가지다. 폴란드와 맺은 K9 2차 실행계약분의 양산, 그리고 이집트와 호주로 가는 K9 납품이다. 어느 쪽도 숫자가 붙은 목표치는 아니다.

무엇이 확인됐고 무엇이 안 됐나

확인된 것부터 정리한다. 7월 31일 공시된 2분기 영업이익 1조3655억원과 매출 9조2929억원,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다는 사실, 순이익 1조805억원, 부문별 매출과 영업이익, 한화오션의 연결 영업이익 비중 53.9%, 증가액 기여 72.1%와 72.3%, 상선 영업이익률 22.7%, 지상 방산 영업이익률 25.3%, 수주잔고 38조3000억원과 수출 비중 75%, 컨센서스 9962억원과 37.1% 상회 — 이 값들은 모두 다섯 기사 본문에 적혀 있다. 한화오션 쪽 수치는 7월 27일 컨퍼런스콜에서, 나머지는 7월 31일 공시에서 나왔다.

확인되지 않은 것도 분명하다. 증가율은 매체에 따라 47%·59%와 47.2%·58.5%로 갈리는데, 어느 쪽이 공시 원문의 표기인지는 다섯 기사만으로 가릴 수 없다. 항공우주도 마찬가지다. 블로터는 지난해 2분기 120억원 적자에서 37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고 했고, 조선비즈는 영업이익이 4.9% 증가하며 흑자로 전환했다고 적었다. 적자에서 흑자로 간 값에 증가율이 어떻게 붙는지는 그 기사에 설명이 없다. 전사 수주잔고, 2분기 신규 수주 금액, 배당 계획, 3분기 이후의 구체적인 실적 목표는 다섯 기사 어디에도 없다. 여기 실린 수치는 모두 언론 보도에서 확인한 값이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원문과 대조된 상태는 아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 3분기 실적에서 EPU 매출의 일괄 인식이 빠졌을 때 한화오션의 매출과 이익이 어디에 놓이는지. 블로터가 기저효과를 고려하라고 단서를 단 지점이다.
  • 상선 영업이익률 22.7%가 이어지는지. 회사는 2024년 수주분의 생산이 하반기에도 진행된다고 했지만 조업일수·성과급·환율·후판 가격을 변수로 함께 들었다.
  • 지상 방산 영업이익률이 25.3%에서 어느 쪽으로 움직이는지. 매출은 19% 늘었는데 이익은 2% 늘어난 분기였다.
  • 폴란드 2차 실행계약분 K9 양산과 이집트·호주 납품이 실제 매출로 언제 잡히는지. 회사가 하반기의 근거로 든 항목이다.
  • 지상 방산 수주잔고 38조3000억원이 3분기에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2분기에는 지난해 말보다 1조1000억원 늘어난 상태다.
  • 캐나다 초계잠수함 사업을 대신할 수출 건이 나오는지. 회사가 다음 시장으로 든 곳은 그리스와 태국, 중동, 남미다.
  • 증가율 표기가 47%·59%로 정리되는지 47.2%·58.5%로 정리되는지. 공시 원문이나 이후 보도로 가려질 값이다.

이 기사가 본 자료

근거로 삼은 보도는 다섯 건이다. 더팩트(송다영 기자, 7월 31일 14시 20분 입력), 조선비즈(김지환 기자, 7월 31일), 블로터(나영찬 기자, 7월 31일 15시 22분 입력), 매일경제(박승주 기자, 7월 31일 18시 23분 입력), 그리고 한화오션 컨퍼런스콜을 전한 ZDNet Korea(류은주 기자, 7월 27일 15시 51분 입력·16시 23분 수정)다.

여기 실린 실적 수치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원문이 아니라 위 다섯 매체가 보도한 값이다. 공시된 실적은 잠정치이고, 하반기에 대한 회사 발언에는 금액이나 비율이 붙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