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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상반기 영업이익 7737억, 97.4% 증가 — 서정진 회장은 8월 10일 파리부터 약국 직판망을 점검한다

셀트리온의 올 상반기 매출이 2조5387억원, 영업이익이 7737억원이라고 서울경제가 5일 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0.8%, 97.4% 늘어난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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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 셀트리온의 올 상반기 매출이 2조5387억원, 영업이익이 7737억원이라고 서울경제가 5일 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0.8%, 97.4% 늘어난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이다.
  • 실적을 끌어올린 것은 제품 구성이다. 나중에 내놓은 제품들, 그러니까 램시마를 피부 밑에 놓는 형태로 바꾼 것 같은 물건들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몫이 약 65%까지 올라왔다.
  • 서정진 회장은 8월 10일 파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유럽 주요국과 미국·캐나다·일본 법인을 돈다. 이번 축은 병원·공공조달이 아니라 약국 직판망이다. 다만 약국 채널이 지금 매출에서 얼마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무슨 일이 있었나

약을 파는 길은 하나가 아니다. 병원에 넣는 길이 있고, 나라가 한꺼번에 사들이는 공공조달이 있고, 약국에서 파는 길이 있다. 셀트리온이 지금 넓히려는 곳이 세 번째다.

8월 5일 밤 서울경제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의 해외 출장 계획과 함께 그 배경이 되는 실적을 전했다.

먼저 실적이다. 올 상반기 매출이 2조5387억원, 영업이익이 7737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주면 매출은 40.8%, 영업이익은 97.4% 늘었다. 회사 역사상 가장 좋은 반기 실적이라고 적혔다.

두 증가율의 차이를 보자. 매출은 40.8%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97.4% 늘었다. 파는 양이 늘어난 것보다 남는 몫이 훨씬 빠르게 커졌다는 뜻이다.

그 이유가 바로 뒤에 나온다. 나중에 내놓은 제품들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몫이 약 65%까지 커졌다는 것이다. 이런 제품은 남는 몫이 더 크다.

여기서 「후속 제품」이 무엇인지 짚어 두자. 바이오시밀러를 만드는 회사는 먼저 낸 제품과 나중에 낸 제품의 수익성이 다르다. 뒤에 나온 것일수록 경쟁이 덜하거나 제형을 바꿔 값을 더 받을 수 있다. 그 비중이 커지면 같은 매출에서 더 많이 남는다.

램시마 피하주사가 그 예다. 원래 링거처럼 혈관에 맞던 약을 피부 밑에 놓는 형태로 바꾼 것이다. 환자가 병원에 덜 가도 되고 회사는 값을 더 받을 수 있다.

다음이 출장이다. 서 회장은 8월 10일 파리에서 출발한다. 그 뒤로 유럽 여러 나라를 돌고 미국과 캐나다, 일본에 있는 법인까지 차례로 들른다.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다.

무엇을 보나. 지역별 시장 환경과 제품 판매 현황, 입찰과 공급 일정, 새로 출시할 나라를 늘리는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에 가장 무게를 둔 것이 유럽의 약국 유통망 확대다.

지금까지 셀트리온이 유럽에서 깔아 온 직접판매 체계는 병원과 공공조달이 중심이었다. 그 체계를 약국까지 넓히고 있다는 것이 기사의 설명이다.

왜 약국인가. 병원과 공공조달은 한 번에 큰 물량이 움직이지만 입찰 결과에 따라 들쭉날쭉하다. 약국은 건별 규모가 작은 대신 꾸준하다. 채널을 늘리면 한쪽에 흔들리는 정도가 줄어든다.

인수한 회사들도 이번 점검 대상이다.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와 스위스 유통 제약사 아이콘이다. 회장은 이 인수 뒤 현지 법인들 사이의 영업 시너지와 제품별 판매 전략을 확인할 계획이다.

다만 이 두 건의 인수 금액과 완료 시점은 기사에 없다. 「인수한 이후」라는 표현까지다.

출장의 성격도 적혀 있다. 현지 영업 임직원을 만나 국가별 애로사항을 듣고 공급과 가격, 마케팅 같은 현안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얻은 정보를 경영진 판단에 곧바로 반영해 실행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하반기를 보는 근거도 나온다. 유럽 여러 나라에서 큰 입찰이 예정돼 있고, 연말이면 병원들이 재고를 채우는 수요가 붙는다는 것이다. 그 둘이 실적에 잡힐 것으로 회사는 본다. 다만 그 입찰이 어느 나라의 얼마짜리인지는 없다.

빠진 것을 정리해 두자. 약국 채널이 현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없다. 몇 개국에 언제까지 깔겠다는 목표도 없다. 지프레·아이콘 인수 금액도 없다. 상반기 매출의 지역별 내역도 후속 제품군 비중 65%를 빼면 나오지 않는다.

2분기만 떼어 본 숫자도 없다. 상반기 합계만 있다.

정리하면 이렇다. 실적은 숫자로 확인됐고 그 구조도 설명된다. 반면 이번 출장의 핵심인 약국 직판망은 「넓히고 있다」와 「점검한다」까지이고, 크기를 잴 숫자가 아직 없다.

시간순으로

2025년 상반기 — 비교 기준이 되는 기간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이 이때보다 40.8%, 영업이익이 97.4% 늘었다고 적혔다. 다만 그때의 금액은 기사에 없다.

시점 미상 —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프랑스)와 유통 제약사 아이콘(스위스)을 사들였다. 금액과 완료 시점은 기사에 없다.

2026년 1~6월 — 매출 2조5387억원, 영업이익 7737억원. 역대 최대 반기 실적. 후속 제품군 매출 비중 약 65%.

2026년 8월 5일 — 셀트리온그룹이 서정진 회장의 출장 계획을 밝혔다. 서울경제가 같은 날 오후 11시46분에 보도했다.

2026년 8월 10일 — 프랑스 파리에서 출장을 시작한다.

2026년 8월 말 — 출장 종료 예정. 유럽 주요국과 미국·캐나다·일본 법인을 순차 방문한다.

2026년 하반기 — 유럽 여러 나라의 큰 입찰과 연말 병원 재고 확충 수요가 실적에 잡힐 것으로 본다고 기사는 적었다.

나온 것과 안 나온 것

*상반기 실적 | 값 | 전년 동기 대비**

매출 | 2조5387억원 | +40.8%

영업이익 | 7737억원 | +97.4%

성격 | 역대 최대 반기 실적 |

후속 제품군 매출 비중 | 약 65% | 램시마 SC 등 고수익 제품

*출장 | 내용**

시작 | 2026년 8월 10일 · 프랑스 파리

기간 | 이달 말까지

방문지 | 유럽 주요 국가 · 미국 · 캐나다 · 일본 현지 법인

중점 | 유럽 약국 유통망 확대 전략

점검 항목 | 시장 환경 · 판매 현황 · 입찰과 공급 일정 · 신규 출시 국가 확대 계획

*인수 회사 | 내용**

지프레 |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 인수 금액·시점 확인 안 됨

아이콘 | 스위스 유통 제약사 · 인수 금액·시점 확인 안 됨

*판매 채널 | 내용**

기존 | 병원 · 공공조달 중심의 직접판매

확대 방향 | 약국 채널

약국 채널 현재 비중 | 확인 안 됨 — 숫자가 없다

*확인 안 된 것 | 내용**

2분기만의 실적 | 확인 안 됨 — 상반기 합계만 있다

매출의 지역별 내역 | 확인 안 됨

하반기 유럽 입찰 물량 규모 | 확인 안 됨 — 「대규모」까지다

약국 직판망 확대 목표 | 확인 안 됨 — 국가 수도 시점도 없다

나에게 걸리는 것

이 기사에서 가장 또렷한 것은 두 증가율의 차이다. 매출 40.8%와 영업이익 97.4%. 파는 양보다 남는 몫이 훨씬 빨리 컸다는 뜻이고, 그 이유가 제품 구성 변화로 설명된다.

그래서 볼 지표는 후속 제품군 비중 65%다. 이 값이 더 올라가면 같은 매출에서 더 남고, 내려가면 반대가 된다. 다음 분기에 이 숫자가 어떻게 되는지가 실적의 방향을 잡아 준다.

약국 직판망은 지금 크기를 잴 수 없다. 병원·공공조달에서 약국으로 넓힌다는 방향은 명확한데, 약국이 현재 매출에서 얼마인지도 목표가 얼마인지도 없다. 방향만 확인된 상태다.

채널을 늘리는 것 자체의 의미는 있다. 공공조달은 입찰 결과에 따라 크게 흔들리는데, 약국이 붙으면 그 흔들림을 덜 받는다. 다만 그 효과가 숫자로 나오려면 시간이 걸린다.

지프레·아이콘 인수는 금액이 없어 무게를 재기 어렵다. 유통 회사를 사서 직접 파는 길을 확보하는 그림이라는 것까지가 이 기사로 확인된다.

하반기 근거로 든 유럽 입찰과 연말 재고 확충은 아직 「예상」이다. 규모가 나오면 그때 크기를 잴 수 있다.

무엇이 확인됐고 무엇이 안 됐나

확인된 것 — 상반기 매출 2조5387억원, 영업이익 7737억원과 각각 40.8%·97.4% 증가.

확인된 것 —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이라는 점.

확인된 것 — 램시마 SC 등 후속 제품군의 매출 비중이 약 65%라는 점.

확인된 것 — 서정진 회장의 출장 일정(8월 10일 파리 시작, 이달 말까지)과 방문 지역.

확인된 것 — 이번 출장의 중점이 유럽 약국 유통망 확대라는 점.

확인된 것 — 프랑스 지프레와 스위스 아이콘을 인수했다는 사실.

확인 안 됨 — 지프레·아이콘 인수 금액과 완료 시점.

확인 안 됨 — 약국 채널이 현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확대 목표.

확인 안 됨 — 2분기만의 실적. 상반기 합계만 있다.

확인 안 됨 — 매출의 지역별·제품별 내역. 후속 제품군 비중 외에는 없다.

확인 안 됨 — 하반기 유럽 입찰 물량의 규모와 국가.

앞으로 확인할 것

후속 제품군 매출 비중 65%가 하반기에 더 올라가는지.

약국 채널의 매출 비중이 숫자로 공개되는지.

지프레·아이콘 인수 금액과 그 법인들의 실적이 연결에 어떻게 잡히는지.

하반기 유럽 입찰 물량의 규모와 낙찰 결과.

3분기 실적에서 상반기 성장률이 유지되는지.

출장 뒤 국가별 출시 계획이 구체적으로 발표되는지.

약국 직판망을 몇 개국에 언제까지 깐다는 목표가 제시되는지.

이 기사가 본 자료

이 기사는 서울경제의 보도 한 건을 근거로 삼았다. 8월 5일 오후 11시46분에 출고됐다.

원 보도는 셀트리온그룹의 발표를 옮긴 형식이다. 셀트리온 공시와 IR 자료는 직접 확인하지 못했다.

바이오시밀러의 후속 제품과 피하주사 제형, 판매 채널의 차이를 풀어 쓴 설명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고 원 기사의 서술이 아니다.

회사 관계자 발언 중 하반기 실적에 관한 기대는 회사 쪽 표현이므로 그대로 옮기지 않고 성격만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