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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193만5000원까지 갔다가 184만원에 끝났다. 그 사이 개인이 1조6089억원을 팔았다

22일 SK하이닉스는 2.41% 오른 값으로 출발해 장 초반 193만5000원(3.59%)까지 갔다가, 2만8000원(1.50%) 내린 184만원으로 마쳤다. 방향이 하루 안에 뒤집혔다. 삼성전자는 28만3500원(3.47%)까지 갔다가 2500원(0.91%) 오른 27만6500원으로…

요즘랩편집인 최강민💬 댓글 0
핵심 숫자 — 삼성전기 3.99% 상승, 삼성전자우 1.68% 상승, 원·달러 환율 22.8원 내린 1358.2원
본문 「종가와 장중 고점, 종목별로」 표의 숫자를 카드로 옮긴 것입니다.

3줄 요약

  • 22일 SK하이닉스는 2.41% 오른 값으로 출발해 장 초반 193만5000원(3.59%)까지 갔다가, 2만8000원(1.50%) 내린 184만원으로 마쳤다. 방향이 하루 안에 뒤집혔다. 삼성전자는 28만3500원(3.47%)까지 갔다가 2500원(0.91%) 오른 27만6500원으로 마쳐 오름폭만 줄었다.
  • 코스피는 153.89포인트(2.20%) 오른 7161.61로 출발해 7171.44까지 올랐고, 오후 2시 26분께 6992.70까지 내려가 7000선을 잠시 내줬다. 종가는 10.19포인트(0.15%) 오른 7017.91이다. 아침 편에서 「종가가 채점표」라고 적었던 그 값이다.
  •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6089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7942억원, SK하이닉스 4361억원, 삼성전기 3179억원, LG전자 1344억원이다. 외국인 순매수는 매체마다 756억원부터 2613억원까지 다르게 적혀 있다. 전부 잠정치이고 확정치는 23일 오전에 나온다.

무슨 일이 있었나 —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

확인된 것부터. 22일 한국거래소 정규장에서 코스피는 7017.91로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10.19포인트(0.15%) 높다. 시가는 7161.61이었고 장중 고점은 7171.44(2.34%), 장중 저점은 오후 2시 26분께 찍힌 6992.70(0.21% 하락)이다. 시가와 종가의 거리보다 고점과 저점의 거리가 훨씬 넓은 하루였다.

SK하이닉스는 184만원으로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2만8000원(1.50%) 낮다. 매일경제는 이 종목이 2.41% 오른 값으로 출발했다고 적었고, 연합뉴스는 장 초반 한때 193만5000원(3.59%)까지 갔다고 적었다. 오전 고점과 오후 종가를 나란히 두면 방향이 하루 안에 뒤집힌 것이 보인다. 뉴스1은 이 종목을 개인·외국인·기관이 모두 순매도했다고 적었다.

삼성전자는 27만6500원으로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2500원(0.91%) 높다. 개장 때 3.28% 오른 값으로 시작해 장중 28만3500원(3.47%)까지 갔다는 것이 연합뉴스 서술이다. 아침 편에 실었던 프리마켓 값 28만2000원과 개장 직후 값 28만2250원·28만1500원은 이 고점 아래에 있고, 종가는 그 값들보다 낮다.

확인 안 된 것. 왜 오후에 방향이 바뀌었는지는 각 매체가 「개인 차익실현」과 「국제유가 반등」을 나란히 적었을 뿐이고, 어느 쪽이 얼마나 작용했는지를 잰 값은 없다. 개인이 1조6089억원을 판 이유도 보도에는 「추석 연휴를 앞둔 숨고르기」라는 서술이 있을 뿐 조사된 값이 아니다. 투자자별 수급은 잠정치라 매체마다 다르고, 확정치는 23일 오전에 나온다.

종가와 장중 고점, 종목별로

  • 코스피
    종가
    10.19포인트(0.15%) 오른 7017.91
    장중
    시가 7161.61 · 고점 7171.44 · 저점 6992.70(오후 2시 26분께)
  • 코스닥
    종가
    1.89포인트(0.23%) 내린 834.38
    장중
    시가 846.14(1.18% 상승) 뒤 하락 전환, 6거래일 만의 하락
  • SK하이닉스
    종가
    2만8000원(1.50%) 내린 184만원
    장중
    2.41% 상승 출발 · 고점 193만5000원(3.59%)
  • 삼성전자
    종가
    2500원(0.91%) 오른 27만6500원
    장중
    3.28% 상승 출발 · 고점 28만3500원(3.47%)
  • 삼성전기
    종가
    3.99% 상승
    장중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 오름폭 1위
  • 삼성전자우
    종가
    1.68% 상승
    장중
    뉴스1
  • SK스퀘어 / 현대차 / 두산에너빌리티
    종가
    0.53% / 0.42% / 1.41% 상승
    장중
    아주경제
  • KB금융 / 삼성바이오로직스 / LG에너지솔루션 / 삼성물산
    종가
    1.01% / 0.78% / 0.43% / 0.14% 하락
    장중
    연합뉴스·아주경제
  • 심텍 / 리노공업 / ISC
    종가
    13.31% / 7.45% / 4.47% 상승
    장중
    코스닥, 아시아경제
  • 알테오젠 / 이오테크닉스 / 주성엔지니어링
    종가
    2.16% / 2.17% / 0.97% 하락
    장중
    코스닥, 아시아경제
  • 원·달러 환율
    종가
    22.8원 내린 1358.2원
    장중
    오후 3시 30분 주간거래 종가, 연합뉴스·매일경제
  • 거래대금
    종가
    유가증권 22조1780억원 · 코스닥 7조9263억원
    장중
    연합뉴스(아시아경제는 22조1783억원)

22일 한국거래소 마감 값이다. 장중 고점과 시가는 연합뉴스·매일경제·아주경제가 적은 값을 그대로 옮겼다. 우리가 계산해 만든 값은 없다.

누가 팔고 누가 샀나 — 매체마다 다른 잠정치

개인 순매도는 네 매체가 거의 같은 값을 적었다. 연합뉴스·아시아경제·매일경제가 1조6089억원, 뉴스1이 1조6068억원이다. 아주경제만 1조8793억원으로 다른데, 송고 시각이 3시 44분으로 가장 이르다. 잠정치는 마감 직후 몇 분 사이에도 값이 바뀐다.

외국인 순매수는 값이 더 벌어진다. 매일경제 756억원, 뉴스1 762억원, 연합뉴스·아시아경제 850억원, 아주경제 2613억원이다. 방향은 다섯 매체가 모두 순매수로 같고, 연합뉴스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라고 적었다. 기관은 연합뉴스·아시아경제 1190억원, 매일경제 1191억원, 뉴스1 1219억원 순매도이고, 아주경제만 364억원이다.

개인이 무엇을 팔았는지는 뉴스1이 종목별로 적었다. 삼성전자 7942억원, SK하이닉스 4361억원, 삼성전기 3179억원, LG전자 1344억원 순매도다. 이날 오른 종목과 내린 종목이 섞여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는 올랐고 SK하이닉스는 내렸는데, 개인은 셋을 다 팔았다.

선물 쪽은 방향이 갈렸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연합뉴스·아시아경제 값으로 2227억원, 뉴스1 값으로 3019억원 매수 우위였다. 아시아경제는 기관이 선물에서 6457억원 순매도, 개인이 2680억원 순매수였다고 적었다. 현물에서 판 개인이 선물에서는 산 쪽이다.

코스닥은 반대다. 개인이 1563억원 안팎(아시아경제 1562억원, 매일경제 1565억원, 아주경제 142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 579억원, 기관 945억원 안팎 순매도다. 코스닥 지수는 6거래일 만에 내렸는데, 시가총액 상위에서는 심텍 13.31%, 리노공업 7.45%, ISC 4.47% 같은 반도체 후공정·검사 종목이 올랐다.

9시 개장에서 3시 30분 마감까지

9시. 코스피가 153.89포인트(2.20%) 오른 7161.61로 열렸다. 전날 밤 뉴욕에서 나스닥이 2.26% 올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를 찍었고 메타 11.43%, AMD 9.95%, 인텔 12.1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29%가 그 배경으로 적혔다. 삼성전자는 3.28%, SK하이닉스는 2.41% 오른 값으로 시작했다.

장 초반. 코스피가 7171.44(2.34%)까지, 삼성전자가 28만3500원(3.47%)까지, SK하이닉스가 193만5000원(3.59%)까지 갔다. 이 세 값이 그날의 고점이다. 아침 편이 다룬 프리마켓·개장 직후 값은 전부 이 고점 아래에 있었다.

오후. 연합뉴스는 오후장 들어 코스피가 잠시 하락 전환했다고 적었고, 매일경제는 미국과 이란 정상 회동 기대로 내렸던 WTI 선물이 장중 낙폭을 일부 되돌린 것을 국내 증시의 부담으로 적었다. 연합뉴스가 기사 시점에 적은 WTI 10월물은 1.69% 오른 배럴당 97.40달러였고 이 값은 장중 값이라 종가는 다를 수 있다.

오후 2시 26분께. 아주경제 값으로 코스피가 15.02포인트(0.21%) 내린 6992.70까지 밀렸다. 전날 7거래일 만에 종가로 7000선을 회복했는데, 하루 만에 장중으로는 그 선을 잠시 내준 것이다.

3시 30분. 코스피 7017.91(0.15% 상승), 코스닥 834.38(0.23% 하락)로 마쳤다. SK하이닉스 184만원(1.50% 하락), 삼성전자 27만6500원(0.91% 상승). 원·달러 환율은 22.8원 내린 1358.2원. 뉴스1은 이날 상승 마감을 「가까스로」라고 적었고 아시아경제는 오른 종목 383개, 내린 종목 463개, 보합 68개로 셌다.

주주가 이 종가를 읽을 때 걸리는 네 군데

첫째, 아침 값으로 하루를 읽으면 틀린다. 아침 편은 삼성전자 28만2000원(프리마켓)·28만2250원·28만1500원(개장 직후)을 실으며 「종가는 다를 수 있다」고 적었다. 종가는 27만6500원이었다. 셋 다 종가보다 높았고, SK하이닉스는 아예 부호가 바뀌었다. 장 초반 값은 그날 값이 아니라 그 시각 값이다.

둘째, 같은 반도체인데 두 종목의 마감 방향이 달랐다. 삼성전자는 오름폭을 줄였고 SK하이닉스는 내렸다. 개인은 둘 다 팔았다. 삼성전자 7942억원, SK하이닉스 4361억원. 판 금액은 삼성전자가 더 큰데 내린 쪽은 SK하이닉스다. 개인 매도만으로 두 종목의 방향 차이를 설명할 수는 없고, 그 설명은 보도에도 없다.

셋째, 잠정 수급은 매체마다 다르다. 외국인 순매수가 756억원에서 2613억원까지 벌어졌다. 송고 시각 차이 때문이다. 이 기사에 적힌 수급은 전부 잠정치이고 23일 오전 확정치가 나오면 그중 하나로 정리된다. 오늘 밤 어느 값을 보고 판단하든 내일 아침 값과 다를 수 있다.

넷째, 달력이다. 연합뉴스는 이날의 개인 매도를 추석 연휴를 앞둔 숨고르기로 적었다. 연휴 전 남은 거래일은 23일 하루다. 삼성전자 3분기 배당기준일은 9월 30일로, 연합뉴스는 이 일정이 주가를 밀어올렸을 수 있다고 적었다. 「수 있다」까지가 보도다.

이 다음에 확인되는 것들

23일 오전 투자자별 확정 수급이다. 개인 1조6089억원과 외국인 756억~2613억원 사이 어느 값이 그날의 값이었는지가 그때 정리된다. 종목별 개인 매도(삼성전자 7942억원·SK하이닉스 4361억원)도 확정치로 바뀐다.

23일 정규장이다. 추석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이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23~25일)과 이란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23일)이 같은 날 시작된다. 연휴에 서울은 쉬고 뉴욕은 연다.

WTI 종가다. 연합뉴스가 장중 값으로 적은 97.40달러(1.69% 상승)가 뉴욕 마감에서 어디로 갔는지가 이날 오후 반락의 배경으로 적힌 「유가 반등」이 하루짜리였는지 아닌지를 가른다.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

확인된 것(보도 기준): 22일 코스피 종가 7017.91(10.19포인트, 0.15% 상승), 시가 7161.61(153.89포인트, 2.20% 상승), 장중 고점 7171.44(2.34%), 장중 저점 6992.70(15.02포인트, 0.21% 하락, 오후 2시 26분께), 코스닥 834.38(1.89포인트, 0.23% 하락), SK하이닉스 184만원(2만8000원, 1.50% 하락)·장중 고점 193만5000원(3.59%), 삼성전자 27만6500원(2500원, 0.91% 상승)·장중 고점 28만3500원(3.47%), 개인 순매도 1조6089억원(뉴스1 1조6068억원, 아주경제 1조8793억원), 개인의 종목별 순매도 삼성전자 7942억원·SK하이닉스 4361억원·삼성전기 3179억원·LG전자 1344억원(뉴스1), 원·달러 환율 1358.2원(22.8원 하락),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 22조1780억원.

확인 안 된 것: 오후 반락의 원인(각 매체가 개인 차익실현과 국제유가 반등을 나란히 적었을 뿐 기여도를 잰 값은 없다), 개인이 1조6089억원을 판 이유(연합뉴스가 적은 「추석 연휴 앞둔 숨고르기」는 그 매체의 서술이지 조사된 값이 아니다), 투자자별 수급 확정치(23일 오전), WTI 10월물 종가(97.40달러는 장중 값),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마감 방향이 갈린 이유(보도에 없다).

이 기사의 성격

이 기사는 22일 한국거래소 마감을 전한 연합뉴스·뉴스1·매일경제·아주경제·아시아경제 보도를 시각 순서로 정리한 것입니다. 특정 종목을 사거나 팔라고 말하지 않으며, 지수나 종목이 앞으로 어디로 갈지에 대한 판단도 담지 않습니다. 증권사 연구원 발언 가운데 앞으로에 관한 대목은 옮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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