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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17% 오른 오전, 코스피는 0.33%였다. 외국인은 사흘 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추석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23일, 코스피는 136.08포인트(1.94%) 오른 7,153.99로 문을 열었다. 10시 50분에는 22.87포인트(0.33%) 오른 7,040.78까지 내려왔고, 그 사이 7,023.59(+0.08%)를 찍은 순간도 있었다. 연합뉴스가 적은 값이다.…

요즘랩편집인 최강민💬 댓글 0

3줄 요약

  • 추석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23일, 코스피는 136.08포인트(1.94%) 오른 7,153.99로 문을 열었다. 10시 50분에는 22.87포인트(0.33%) 오른 7,040.78까지 내려왔고, 그 사이 7,023.59(+0.08%)를 찍은 순간도 있었다. 연합뉴스가 적은 값이다. 장중 값이라 종가는 다를 수 있다.
  •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2.17% 오른 28만2500원이었다. 장 초반 28만5000원(+3.07%)까지 갔다가 내려온 자리이지만 2%대는 지켰다. 대형주 하나가 2%대인데 지수가 0.3%대라면 내린 쪽이 있다는 뜻이고, 연합뉴스가 적은 그쪽은 건설 -5.38%, 기계·장비 -3.56%, 일반서비스 -2.12% 업종과 현대차·삼성바이오로직스·KB금융이었다.
  • 수급은 오전 중에 방향이 바뀌었다. 외국인은 9시 8분 1796억원 순매수(머니투데이)였다가 10시 50분 700억원 순매도(연합뉴스), 12시 5분 3872억원 순매도(이투데이)로 커졌다. 22일까지 사흘 이어진 외국인 순매수가 끊긴 것이다. 10시 50분 기준 기관은 4180억원을 샀고 개인은 8393억원을 팔았다. 전부 장중 잠정치다.

무슨 일이 있었나 —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

확인된 것부터. 이틀 연속 같은 모양이다. 22일 코스피는 153.89포인트(2.20%) 오른 7,161.61로 출발해 7,171.44(+2.34%)까지 갔다가 10.19포인트(0.15%) 오른 7,017.91에 마쳤다. 23일은 7,153.99(+1.94%)로 출발해 10시 50분 7,040.78(+0.33%)이다. 연합뉴스가 22일 마감 기사 제목에 「전강후약」이라 적었고, 23일 오전 기사에는 같은 말에 「또」와 물음표를 붙였다. 물음표가 붙은 이유는 아직 장이 안 끝났기 때문이다.

밤사이 재료는 반도체와 중동이었다. 22일 뉴욕에서 나스닥은 0.45% 오른 27,244.28로 이틀 연속 종가 사상 최고였고, 다우는 0.36% 내렸고, S&P500은 보합이었다(조선비즈·연합뉴스). 마이크론이 5% 급등했고 SK하이닉스 ADR이 3.45%,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2.06% 올랐다(조선비즈).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만난 것으로 파악됐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여는 안을 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브렌트유 11월물이 1.1%, WTI 10월물이 1.2% 내려 배럴당 100달러 아래에서 끝났다(연합뉴스·블루밍비트).

서울에서는 반도체 두 종목이 먼저 뛰었다가 오름폭을 줄였다. 삼성전자는 2.89% 오르며 출발해 장 초반 28만5000원(+3.07%)까지 갔고, 10시 50분에는 2.17% 오른 28만2500원이다. SK하이닉스는 3%대로 출발해 190만원(+3.26%)까지 갔다가 0.71% 오른 185만3000원이다. 시가총액 상위에서는 SK스퀘어 3.35%, 삼성전기 0.47%, LG에너지솔루션 0.29%가 오르는 쪽, 현대차 -1.66%, 삼성바이오로직스 -1.08%, KB금융 -1.20%가 내리는 쪽이다. 업종으로 보면 의료·정밀기기 2.62%, 전기·전자 1.04%, 화학 0.98%가 위, 건설 -5.38%, 기계·장비 -3.56%, 일반서비스 -2.12%가 아래다.

확인 안 된 것. 첫째, 종가다. 이 기사의 값은 전부 오전 9시 8분에서 12시 5분 사이의 장중 값이다. 둘째, 외국인이 무엇을 팔았는지다. 외국인 순매도 700억원·3872억원은 코스피 시장 전체의 잠정치이고, 삼성전자를 팔았는지 다른 종목을 팔았는지는 보도에 없다. 셋째, 외국인이 돌아선 이유다. 연합뉴스는 개인 매도를 연휴 앞 차익실현으로 풀이했지만 외국인 쪽은 따로 풀이하지 않았다. 넷째, 잠정치가 확정치와 얼마나 다를지다.

현물은 팔고 선물은 샀다 — 잠정치가 시각마다 다른 이유

외국인 값은 한 방향이 아니다. 연합뉴스 10시 50분 기준으로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700억원을 팔았지만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3135억원을 샀다. 22일에도 같은 모양이었다. 그날 외국인은 현물 850억원 순매수에 선물 2227억원 매수 우위였다. 현물과 선물이 같은 주체인지, 헤지인지 방향 베팅인지는 보도에 없다. 두 시장의 값이 따로 있다는 것까지가 확인된 것이다.

외국인 현물 값은 네 시각에 네 개다. 9시 8분 1796억원 순매수(머니투데이), 9시 10분 2129억원 순매수(블루밍비트), 10시 50분 700억원 순매도(연합뉴스), 12시 5분 3872억원 순매도(이투데이). 세 시간 사이에 부호가 바뀌었고 크기가 커졌다. 장중 수급은 거래소 잠정치라 확정값과 다를 수 있고, 매체마다 집계 시각이 달라 같은 날 값이 서로 다르게 실린다. 이 기사는 값마다 시각과 매체를 붙여 적는다.

기관과 개인은 방향이 안 바뀌었다. 기관은 9시 8분 460억원, 10시 50분 4180억원, 12시 5분 3193억원으로 내내 순매수다. 개인은 9시 8분 2544억원, 10시 50분 8393억원, 12시 5분 7534억원으로 내내 순매도다. 연합뉴스는 개인이 4거래일 연속 파는 중이라며 연휴를 앞둔 차익실현으로 풀이했다. 22일 개인 순매도는 1조6089억원이었다. 조선비즈는 개장 직후 기타법인 매수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물량이 들어 있는 것으로 추정했고, 삼성전자우가 3%대로 오른 것을 3분기 배당 일정과 묶어 적었다.

코스닥은 주인이 반대다. 지수는 7.35포인트(0.88%) 오른 841.73으로 열어 10시 50분 2.54포인트(0.30%) 오른 836.92다. 개인이 881억원을 사고 외국인 302억원, 기관 484억원을 팔았다. 12시 5분에는 4.96포인트(0.59%) 오른 839.34, 개인 1035억원 순매수에 외국인 366억원·기관 650억원 순매도다(이투데이). 코스피에서 파는 개인이 코스닥에서는 사고, 코스피에서 사는 기관이 코스닥에서는 판다.

9시 8분에서 12시 5분까지 — 지수와 외국인이 바뀐 네 시각

9시 정각 개장. 코스피 7,153.99, 전날보다 136.08포인트(1.94%) 위다. 코스닥 841.73(+0.88%). 연합뉴스·조선비즈가 같은 값을 적었다.

9시 8분. 코스피 7118.22(+1.43%). 외국인 1796억원·기관 460억원 순매수, 개인 2544억원 순매도. 삼성전자 28만3750원(+2.62%), SK하이닉스 187만5000원(+1.90%). SK스퀘어 3.88%, 삼성전자우 3.31%, 삼성물산 2.32%, 삼성전기 2.02%가 오르고 삼성바이오로직스만 -0.22%였다. 머니투데이.

9시 10분. 코스피 7133.36(+1.65%). 외국인 2129억원·기관 533억원 순매수, 개인 2750억원 순매도. 블루밍비트. 조선비즈는 같은 시각 7120선이라 적었다.

10시 50분. 코스피 7,040.78(+0.33%). 장중 7,023.59(+0.08%)까지 내려온 뒤다. 기관 4180억원 순매수, 외국인 700억원 순매도, 개인 8393억원 순매도. 외국인 선물 3135억원 순매수. 삼성전자 28만2500원(+2.17%), SK하이닉스 185만3000원(+0.71%). 현대차 -1.66%, 삼성바이오로직스 -1.08%, KB금융 -1.20%. 연합뉴스.

12시 5분. 코스피 7035.66(+0.25%). 기관 3193억원 순매수, 개인 7534억원·외국인 3872억원 순매도. 삼성전자 +2.17%, SK하이닉스 +0.43%, SK스퀘어 +3.00%, 삼성물산 +0.14%. 삼성전기 -0.20%, 현대차 -2.36%, 삼성바이오로직스 -1.58%, KB금융 -1.20%. 건설 -5.20%, 기계·장비 -3.80%, 운송장비·부품 -2.65%. 이투데이.

24일·25일 휴장. 주말이 이어져 다음 거래일은 28일 월요일이다. 조선비즈는 삼성전자 3분기 배당 기준일과 관련해 28일을 적었다.

장중 값 표 — 시각·항목·값·출처

  • 09:00
    항목
    코스피 개장
    7,153.99 (+136.08p, +1.94%)
    출처
    연합뉴스 · 조선비즈
  • 09:08
    항목
    코스피 · 수급
    7118.22 (+1.43%) · 외국인 +1796억 · 기관 +460억 · 개인 -2544억
    출처
    머니투데이
  • 09:08
    항목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28만3750원 (+2.62%) · 187만5000원 (+1.90%)
    출처
    머니투데이
  • 09:10
    항목
    코스피 · 수급
    7133.36 (+1.65%) · 외국인 +2129억 · 기관 +533억 · 개인 -2750억
    출처
    블루밍비트
  • 장 초반
    항목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고점
    28만5000원 (+3.07%) · 190만원 (+3.26%)
    출처
    연합뉴스
  • 10:50
    항목
    코스피 · 장중 저점
    7,040.78 (+22.87p, +0.33%) · 장중 7,023.59 (+0.08%)
    출처
    연합뉴스
  • 10:50
    항목
    수급(코스피)
    기관 +4180억 · 외국인 -700억 · 개인 -8393억 · 외국인 선물 +3135억
    출처
    연합뉴스
  • 10:50
    항목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28만2500원 (+2.17%) · 185만3000원 (+0.71%)
    출처
    연합뉴스
  • 10:50
    항목
    오른 업종 · 내린 업종
    의료·정밀기기 +2.62% · 전기·전자 +1.04% · 화학 +0.98% / 건설 -5.38% · 기계·장비 -3.56% · 일반서비스 -2.12%
    출처
    연합뉴스
  • 10:50
    항목
    코스닥 · 수급
    836.92 (+0.30%) · 개인 +881억 · 외국인 -302억 · 기관 -484억
    출처
    연합뉴스
  • 12:05
    항목
    코스피 · 수급
    7035.66 (+17.75p, +0.25%) · 기관 +3193억 · 개인 -7534억 · 외국인 -3872억
    출처
    이투데이
  • 12:05
    항목
    코스닥 · 수급
    839.34 (+0.59%) · 개인 +1035억 · 외국인 -366억 · 기관 -650억
    출처
    이투데이
  • 22일 마감
    항목
    코스피 · 외국인 · 개인
    7,017.91 (+0.15%) · 시가 7,161.61 (+2.20%) · 고점 7,171.44 · 외국인 +850억 · 개인 -1조6089억
    출처
    연합뉴스(22일)
  • 22일 마감
    항목
    삼성전자
    27만6500원 (+0.91%) · 장중 고점 28만3500원 (+3.47%)
    출처
    연합뉴스(22일)

아래 값은 전부 23일 장중 값이고 수급은 잠정치다. 종가와 확정 수급은 마감 뒤에 나오며 이 표와 다를 수 있다. 우리가 계산해 만든 값은 없다. 등락률과 금액은 각 매체가 적은 그대로다.

연휴 이틀을 앞둔 주주가 걸리는 세 가지

첫째, 장중 값과 종가는 다른 값이다. 22일이 그 예다. 코스피는 7,161.61(+2.20%)로 열어 7,017.91(+0.15%)에 마쳤고, 삼성전자는 장중 28만3500원(+3.47%)까지 갔다가 27만6500원(+0.91%)에 마쳤다. 23일 오전 값도 같은 자리에 있다. 이 기사에 적힌 28만2500원과 7,040.78은 마감 전 값이고, 종가는 마감시황이 나와야 안다.

둘째, 종목과 지수는 따로 움직인다. 삼성전자가 2.17% 올라도 코스피가 0.33%일 수 있는 이유는 표에 있다. 건설 -5.38%, 기계·장비 -3.56%, 일반서비스 -2.12%가 지수에서 빠졌고, 현대차·삼성바이오로직스·KB금융이 내렸다. 보유 종목이 올랐다는 것과 시장이 올랐다는 것은 다른 문장이다.

셋째, 장중 수급은 시각을 붙여 읽어야 한다. 외국인은 9시 8분에 1796억원을 샀고 12시 5분에 3872억원을 팔았다. 어느 시각 값을 보느냐에 따라 외국인 매수도 외국인 매도도 다 맞는 말이 된다. 확정치는 마감 뒤에 나오고, 이번엔 그 사이에 휴장 이틀과 주말이 끼어 있다.

연휴 뒤에 채워지는 칸

23일 종가와 확정 수급이다. 외국인 순매도가 마감까지 이어졌는지, 700억원·3872억원이라는 잠정치가 확정치에서 어떻게 바뀌는지는 마감시황과 다음 거래일 집계로 확인된다.

휴장 이틀 동안의 뉴욕과 중동이다. 나스닥은 22일 이틀 연속 사상 최고 종가였고, 미국과 이란 대표단 접촉과 호르무즈 재개방 안은 보도 단계다. 24일·25일에 무엇이 나오든 서울은 28일에야 값으로 반영된다.

외국인 순매도가 하루짜리인지다. 22일까지 사흘 순매수, 23일 오전 순매도 전환이 확인된 것이고, 28일 이후 값은 아직 없다. 조선비즈가 적은 삼성전자 3분기 배당 관련 28일 일정도 그 주에 걸린다.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

확인된 것(보도 기준, 23일 장중): 코스피 7,153.99(+136.08p, +1.94%) 개장, 10시 50분 7,040.78(+22.87p, +0.33%), 장중 7,023.59(+0.08%), 12시 5분 7035.66(+0.25%). 삼성전자 2.89% 상승 출발, 장 초반 28만5000원(+3.07%), 10시 50분 28만2500원(+2.17%). SK하이닉스 190만원(+3.26%) 고점, 10시 50분 185만3000원(+0.71%). 외국인 9시 8분 1796억원 순매수 → 10시 50분 700억원 순매도 → 12시 5분 3872억원 순매도, 22일까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 4180억원 순매수, 개인 8393억원 순매도(4거래일 연속). 외국인 코스피200 선물 3135억원 순매수. 건설 -5.38%, 기계·장비 -3.56%, 일반서비스 -2.12%. 현대차 -1.66%, 삼성바이오로직스 -1.08%, KB금융 -1.20%. 코스닥 836.92(+0.30%). 22일 코스피 7,017.91(+0.15%) 마감, 개인 1조6089억원 순매도. 24~25일 휴장.

확인 안 된 것: 23일 종가와 확정 수급, 외국인이 순매도한 종목, 외국인이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산 이유, 외국인 전환의 이유(연합뉴스는 개인 매도만 연휴 앞 차익실현으로 풀이), 잠정치와 확정치의 차이, 28일 이후 흐름.

이 기사의 성격

이 기사는 23일 장중 시황을 전한 연합뉴스·이투데이·머니투데이·조선비즈·블루밍비트 보도와 22일 연합뉴스 마감 기사를 시각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장중 값과 잠정 수급을 다루므로 종가·확정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 특정 종목을 사거나 팔라고 말하지 않으며, 연휴 뒤 지수나 종목 방향에 대한 판단도 담지 않습니다. 증권사 연구원의 전망은 옮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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