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6.91% 오른 21만6500원 — 6월 2일 39만2500원보다 44.84% 낮은 자리다
22일 LG전자는 6.91% 오른 21만6500원, LG는 4.67% 오른 11만6500원, LG이노텍은 4.43% 오른 54만2000원에 마쳤다. 장이 열리기 전 LG전자의 2.5MW급 냉각수 분배장치(CDU)가 엔비디아 DSX 레디 제품으로 승인됐다는 발표가 있었고, 장중에 LG와…
3줄 요약
- 22일 LG전자는 6.91% 오른 21만6500원, LG는 4.67% 오른 11만6500원, LG이노텍은 4.43% 오른 54만2000원에 마쳤다. 장이 열리기 전 LG전자의 2.5MW급 냉각수 분배장치(CDU)가 엔비디아 DSX 레디 제품으로 승인됐다는 발표가 있었고, 장중에 LG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손잡았다는 소식이 더해졌다.
- 한국경제는 이날 종가가 6월 고점보다 LG전자 44.84%, LG 29.73%, LG이노텍 64.58% 낮은 수준이라고 적었다. LG전자는 5월 29일과 6월 1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뒤 6월 2일 39만2500원까지 올랐었다. 그때 재료도 엔비디아였다.
- 오른 날 개인은 LG전자를 1344억원 순매도했다(뉴스1, 잠정치). 누가 샀는지는 보도에 없다. DSX 레디는 엔비디아의 자격 프로그램이고, 이번 승인이 공급 계약이나 매출로 이어졌다는 값도 아직 없다.
무슨 일이 있었나 —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
확인된 것부터.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91% 오른 21만6500원에 마쳤다. 연합뉴스와 한국경제가 같은 값을 적었다. LG는 4.67% 오른 11만6500원, LG이노텍은 4.43% 오른 54만2000원이다. 한국경제는 LG우 2.86%, LG CNS 3.02%, LG유플러스 0.55% 상승도 같이 적었다. 그룹주가 한 방향으로 움직인 날이다.
재료는 둘이다. 하나는 엔비디아다. LG전자는 22일 장이 열리기 전에 2.5MW급 CDU가 엔비디아 「DSX 레디」 제품이 됐다고 알렸다. 연합뉴스 설명으로 DSX 레디는 엔비디아가 다음 세대 AI 팩토리에 쓸 수 있다고 인정한 제품과 솔루션에 주는 자격이다. 랙 여러 개를 한 줄로 묶어서 같이 식히는 방식(인로우)의 장비다.
다른 하나는 마이크로소프트다. LG는 구광모 대표가 21일(현지시간) 레드먼드 MS 본사에서 사티아 나델라 CEO를 만나 두 회사 최고경영진 회의를 열었고, 거기서 전략적 파트너십에 합의했다고 22일 알렸다. 이데일리는 두 사람의 공식 회동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적었다. 손잡기로 한 분야는 셋이다.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회사 업무의 AI 전환(AX), 피지컬 AI다. 연합뉴스는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고 적었다.
확인 안 된 것. 6.91% 가운데 엔비디아 승인과 MS 소식이 각각 얼마나 작용했는지는 잰 값이 없다. 연합뉴스는 승인 「소식 등에」 올랐다고 적었을 뿐이다. 누가 샀는지도 없다. 뉴스1이 적은 종목별 수급은 개인이 LG전자를 1344억원 순매도했다는 것까지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이 종목을 얼마나 샀는지는 보도에 없다. MS와의 파트너십에 금액이나 기간이 붙어 있는지도 보도에 없다.
5월 상한가에서 9월 22일 승인까지
5월 29일과 6월 1일. LG전자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6월 2일에는 39만2500원까지 올랐다. 한국경제는 그때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한국에 와 구광모 대표를 만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렸다고 적었다. LG의 종가 고점은 6월 1일 16만5800원, LG이노텍은 같은 날 153만원이었다.
그 뒤. 급하게 오른 만큼 차익 매물이 나와 주가가 많이 밀렸다는 것이 한국경제의 서술이다. 22일 종가는 그 고점보다 LG전자 44.84%, LG 29.73%, LG이노텍 64.58% 낮다. 이 비율은 한국경제가 계산해 적은 값이고, 우리는 그대로 옮겼다.
7월. LG전자의 600kW급 CDU가 엔비디아 DSX 레디 승인을 받았다. 이달 들어 1MW급이 승인됐고, 22일 2.5MW급까지 세 번째다(한국경제·뉴스핌).
지난달. 구광모 대표가 산타클라라 엔비디아 본사로 가서 젠슨 황 CEO와 MOU를 맺었다. 이데일리는 한 달여 만에 구체적인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적었다.
21일(현지시간). 레드먼드 MS 본사. 구광모 대표와 나델라 CEO가 처음으로 공식 자리에서 만났고, 여기서 파트너십이 맺어졌다.
22일. 개장 직전 LG전자가 2.5MW급 CDU의 DSX 레디 승인을 발표했고, 장중에 MS 협력 소식이 더해졌다. 마감은 LG전자 21만6500원(6.91%), LG 11만6500원(4.67%), LG이노텍 54만2000원(4.43%). 이날 코스피는 10.19포인트(0.15%) 오른 7017.91로 마쳤고, 개인은 LG전자 1344억원을 순매도했다(뉴스1).
내년 1분기. 이데일리는 LG가 두 발로 걷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적었다. 엔비디아의 아이작 그루트를 바탕으로 하고, 로봇 기술은 LG전자, 센서는 LG이노텍,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이 맡는 구상이다. 계획이고, 아직 제품은 없다.
22일 종가와 6월 고점, 나란히
- LG전자
- 22일 종가
- 6.91% 오른 21만6500원
- 비고
- 6월 2일 39만2500원 · 그보다 44.84% 낮다(한국경제)
- LG
- 22일 종가
- 4.67% 오른 11만6500원
- 비고
- 6월 1일 16만5800원 · 29.73% 낮다(한국경제)
- LG이노텍
- 22일 종가
- 4.43% 오른 54만2000원
- 비고
- 6월 1일 153만원 · 64.58% 낮다(한국경제)
- LG우 / LG CNS / LG유플러스
- 22일 종가
- 2.86% / 3.02% / 0.55% 상승
- 비고
- 한국경제
- LG에너지솔루션
- 22일 종가
- 0.43% 하락
- 비고
- 뉴스1 · BESS 도 DSX 레디 파트너로 선정됐는데 이날은 내렸다
- 코스피
- 22일 종가
- 10.19포인트(0.15%) 오른 7017.91
- 비고
- 뉴스1
- 개인 순매도(잠정)
- 22일 종가
- LG전자 1344억원
- 비고
- 삼성전자 7942억원 · SK하이닉스 4361억원 · 삼성전기 3179억원(뉴스1)
- 엔비디아 DSX 레디 승인 CDU
- 22일 종가
- 2.5MW급(22일)
- 비고
- 600kW급(7월) · 1MW급(이달)에 이어 세 번째
| 항목 | 22일 종가 | 비고 |
|---|---|---|
| LG전자 | 6.91% 오른 21만6500원 | 6월 2일 39만2500원 · 그보다 44.84% 낮다(한국경제) |
| LG | 4.67% 오른 11만6500원 | 6월 1일 16만5800원 · 29.73% 낮다(한국경제) |
| LG이노텍 | 4.43% 오른 54만2000원 | 6월 1일 153만원 · 64.58% 낮다(한국경제) |
| LG우 / LG CNS / LG유플러스 | 2.86% / 3.02% / 0.55% 상승 | 한국경제 |
| LG에너지솔루션 | 0.43% 하락 | 뉴스1 · BESS 도 DSX 레디 파트너로 선정됐는데 이날은 내렸다 |
| 코스피 | 10.19포인트(0.15%) 오른 7017.91 | 뉴스1 |
| 개인 순매도(잠정) | LG전자 1344억원 | 삼성전자 7942억원 · SK하이닉스 4361억원 · 삼성전기 3179억원(뉴스1) |
| 엔비디아 DSX 레디 승인 CDU | 2.5MW급(22일) | 600kW급(7월) · 1MW급(이달)에 이어 세 번째 |
22일 한국거래소 마감 값이다. 6월 고점과의 차이는 한국경제가 적은 값을 그대로 옮겼다. 우리가 계산해 만든 값은 없다.
LG전자 주주에게 걸리는 네 가지
첫째, 승인은 수주가 아니다. DSX 레디는 자격 프로그램이다. 연합뉴스는 MS와의 협력도 「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한다」고 적었고, 이데일리는 엔비디아 합류를 「수주 확대 기반을 마련한 셈」이라고 적었다. 기반과 계약은 다르다. 이번 두 소식에 붙은 금액은 보도에 없다.
둘째, 6월의 기억이다. 그때도 재료는 엔비디아였고, 이틀 상한가 뒤 39만2500원까지 갔다가 조정받았다. 22일 종가 21만6500원은 그 고점보다 44.84% 낮다. 6월은 회동 「가능성」이 재료였고 이번에는 승인과 회의라는 실제 사건이 붙어 있다는 점이 다르다. 그 차이가 주가에 얼마로 반영될지는 보도가 답하지 않는다.
셋째, 오른 날 개인은 팔았다. 뉴스1 잠정치로 개인은 LG전자 1344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7942억원, SK하이닉스 4361억원, 삼성전기 3179억원과 함께 그날 개인이 많이 판 종목에 들어 있다. 판 쪽은 보이는데 산 쪽은 보도에 없다. 확정치는 23일 오전에 나온다.
넷째, 경쟁자가 같은 시장에 들어와 있다. 뉴스핌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사들인 플랙트그룹의 공조 설비 라인을 광주에 약 2400억원을 들여 짓기 시작했고, 2028년부터 CDU 같은 장비를 거기서 만들 계획이라고 적었다. LG는 칠러·CDU·콜드플레이트를 한 회사가 맡는 「칩 투 칠러」를 내세운다. 둘 중 어느 쪽이 대형 수주를 더 가져갈지는 아직 값이 없다.
누가 무엇을 얻나 — 계열사별로
LG전자. 냉각 쪽 주인공이다. 2.5MW급 CDU가 DSX 레디에 들어갔고, 이재성 ES사업본부장 사장은 이를 발판으로 냉각 장비를 글로벌 빅테크에 본격적으로 넣겠다고 말했다(한국경제). MS와는 피지컬 AI 모델을 만들고 학습시키는 데 MS 클라우드를 쓰기로 했다(연합뉴스).
LG에너지솔루션. 한국경제와 이데일리는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도 DSX 레디 제품·파트너로 선정됐다고 적었다. 다만 이 종목은 22일 0.43% 내렸다(뉴스1). 같은 그룹, 같은 재료인데 방향이 달랐다.
LG. 지주사다. 파트너십의 당사자로 이름이 올라간 쪽이고 4.67% 올랐다. 이데일리 기사에서 LG CNS는 데이터센터를 짓고 굴리는 쪽으로, LG유플러스는 운영 쪽으로 같이 묶였고, LG이노텍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센서 담당으로 적혔다.
삼성전자. 같은 시장의 경쟁자다. 뉴스핌은 삼성이 플랙트의 글로벌 고객망과 100년 넘는 공조 사업 경험을, LG가 수십 년 냉난방공조 경험과 칩 투 칠러를 각각 강점으로 내세운다고 적었다. 승부는 아직 나지 않았고, 이 기사에는 승부의 값이 없다.
이 다음에 확인되는 것들
23일 오전 투자자별 확정 수급이다. 개인의 LG전자 순매도 1344억원이 확정치로 바뀌고, 외국인·기관이 이 종목을 얼마나 샀는지가 그때 보인다.
23일 정규장이다. 추석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이다. 조선비즈 기준으로 코스피는 136.08포인트(1.94%) 오른 7153.99에 출발했고 오전 9시 10분에는 7120선이었다. 장중 값이라 종가는 다를 수 있다. LG전자의 23일 값은 이 기사 시점에 보도가 없다.
수주다. DSX 레디 승인과 MS 파트너십이 계약과 금액으로 바뀌는지다. 그 값이 나오면 기반이 매출로 바뀐 것이고, 안 나오면 아직 6월과 같은 자리다.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
확인된 것(보도 기준): 22일 LG전자 21만6500원(6.91% 상승), LG 11만6500원(4.67% 상승), LG이노텍 54만2000원(4.43% 상승), LG우 2.86%·LG CNS 3.02%·LG유플러스 0.55% 상승, LG에너지솔루션 0.43% 하락, 코스피 7017.91(10.19포인트, 0.15% 상승), 개인의 LG전자 순매도 1344억원(잠정), LG전자 2.5MW급 CDU의 엔비디아 DSX 레디 승인(7월 600kW급·이달 1MW급에 이어 세 번째), LG·MS 전략적 파트너십(21일 현지시간 레드먼드), 6월 고점 LG전자 39만2500원(6월 2일)·LG 16만5800원·LG이노텍 153만원(6월 1일), 22일 종가와 6월 고점의 차이 44.84%·29.73%·64.58%(한국경제 계산).
확인 안 된 것: 6.91% 상승에서 두 재료의 기여도, LG전자를 산 주체(외국인·기관의 종목별 순매수는 보도에 없다), MS 파트너십의 금액·기간, DSX 레디 승인이 공급 계약으로 이어졌는지, 삼성전자와 LG전자 중 어느 쪽이 대형 냉각 수주를 더 가져갈지, LG전자의 23일 주가.
이 기사의 성격
이 기사는 22일 LG그룹주 상승을 전한 연합뉴스·한국경제·이데일리·뉴스핌·뉴스1·조선비즈 보도를 정리한 것입니다. 특정 종목을 사거나 팔라고 말하지 않으며, 주가가 앞으로 어디로 갈지에 대한 판단도 담지 않습니다. 증권사 연구원의 실적 전망과 평가는 옮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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